죽기 전에 알아야 할 세계사 1001 장면
의미있는 1001번의 세계사 이벤트를 자세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이가 바꾼 16세기 유럽의 판도 | 기타
Uesgi 2013.11.25 11:43
따끈한 새 글이네요
아직 편집중이어서 오후 늦게 오시면 정리된 글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바라쿠다
  • 2013.11.25 18:27
  • 답글 | 신고
스탈린그라드에서 포로가 된 92천명 중에 디푸스가 창궐해서 독일로 살아돌아간 이가 5,600명이었다고 하더군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쪽 모두 포로에 대한 학대가 심했기 때문에 한쪽은 거의 굶어죽고 한쪽은 노동과 질병에 시달려 죽어갔죠.
  • 바라쿠다
  • 2013.11.27 13:17
  • 답글 | 신고
저도 초등3학년때 짝꿍이 머릿이가 있어서 이가 옮겨오는 바람에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고생을 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어머니께서 매일 머리 감고 이약을 놔줘도 이가 안없어지니 이발소에 데려가셔서 빡빡 밀어버리시더군요. 당시는 수업받는 도중에도 머리에서 이가 떨어지곤 했네요. 저만 그런 게 아니었기에 손가락질 받을 상황도 놀랄 일도 아니었지요. 군에서 야전부대 위생병으로 근무하던 시절, 일병 3명이 온몸이 벌겋게 긁힌 채로 왔더군요. 놀라서 상급부대로 데려갔더니 '옴'이라네요. 그러면서 다른 병사와   격리시켜야 한다고 치료될 때까지 우리 내무반에서 데리고 있으라고 지시가 내려왔네요. 그 친구들 퇴실할 때까지 매일 내무반을 크레졸 소독하고 침구 전체를 제 사비들여서 3일간격으로 스팀소독했던 기억이 납니다. 후임들은 제가 오버한다고 수군대더군요. 모른 척했습니다. 나중에 그 환자들 퇴실한 담에 다 모아놓고 얘기했죠. '너희들이 옴이나 이의 무서움을 몰라서 그런다. 한번 물리면 가려운 건 나중 문제고 혹시라도 감염이 되면 그걸로 끝인게 진드기다.'
제가 상병때 매복 나갔다가 진드기에 물려서 쯔쯔가무시로 죽다 살아났거든요.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이해못합니다. 옛날엔 그런 개념조차 없었을 때이니 자기들이 왜 죽어야 하는지도 몰랐을겁니다. "잊혀진 병사'에서 보니 옷을 세탁해도 옆사람에게서 이가 달려들었다는 얘기와 이가 계속 괴롭히면 벗어서 영하40도 정도되는 바깥에 두 시간 정도 놔뒀다가 털어서 입으면 좋더라는 얘기를 보고 기가 막혔습니다.
어릴 때에는 이가 많기도 하고 드물기도 했었죠. 그 당시 도시에서는 연탄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가 드물었고 농촌에서는 다른 땔감을 사용해서 이가 많았습니다. 흔한 일이었죠.

국민학교 선생님이 여자아이들 머리를 참빛으로 빗겨주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저보다 조금 연령이 높은 분들은 군부대에서 DDT 소독을 받았었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자주 들러주세요.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