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알아야 할 세계사 1001 장면
의미있는 1001번의 세계사 이벤트를 자세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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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과 같은 프로그램 '나가수' 그리고 '적우' | 하이파이홈씨어터
Uesgi 2011.11.28 20:40
김추자씨 얘기도 있던데.. 저는 현미씨가 마이 느껴지네요
중성적 보이스로 고저음을 다 소화하는 성량은 참 드믈죠
그전에 한 공연들을 보면 나가수에선 잘 버틸 것 같아요
무명 생활을 하면서 부른 노래들이 .. 말하자면 자기 앨범에서
내 놓을 만한게 없어서 그런지 엄청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했두만요
나가수 중탈 가수들이 못해서가 아니라 개성의 틀을 벗지 못해서인거 같은데
개성도 개뿔도 없는 가수라면 훨 유리하지 않을까요..
김추자씨는 좀 아니고 현미씨와도 많이 닮았습니다.
꽤 고생을 했던지 아주 다양한 삶을 살았고 자신감만 되찾으면 멋진 모습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가수의 생명을 걸고 노력할테니까요.
범죄자도 아닌데 나가수 무대에 선 것이 무슨 큰 죄인이 용서를 비는 것처럼
고맙다.. 미안하다.. 불행하게 태어났는데도 이런 기회를 주어서 너무나 고맙다.. 라는 식의
말을 하는 것이 이 사회의 정말로 슬픈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보면서 많이 슬펐습니다
나가수라는 무대가 양지를 더 밝히든지 하잘 것 없는 음지를 밝히든지 그건 선악이 없는 것이지요
어제 mama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아시아 문화의 중심에 우뚝 서기까지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고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희생해 가면서 그 자리에 선 젊은 이들이 참으로 사랑스러웠어요
회사 사람들이 아이들을 고생시켰더라도 그 아이들을 행복하게 한 것도 아름다웠고요
나가수 기획진들이 가벼운 예능 시간대에 무거운 주제로 생욕을 먹어가면서도 버티는 것도 고맙고요
저는 사실 나가수가 아니었으면 인순이, 김건모, 백지영, YB, 자우림 혹은 누굴까를 제외하면
이제까지 출연한 사람들을 죽을 때까지 한 명도 모를 뻔했어요
말하자면 현인, 안다성, 박건, 권 아주머니 등등 쎄시봉 멤버나 김정호 같은
그런 무대는 이제 없을 것 같아서 티비서 노래 보는 건 아주 오래 전에 잊었었는데
나가수가 참 제 무심한 음악 생활에 엄청난 활력을 준거지요
그리고 적우라는 가수의 사생활이 구라건 사실이건 간에 그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고요
보이스가 제가 엄청 좋아하는 칼라라는 점
현미 누님이야 요새 수다나 떠는 아줌만데
대타가 생긴 것같다는게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댑다 적우 노래 죄다 서핑했는데 경쟁력도 상당한 것 같아서 몇 개월은 버틸 것 같아서 아주 기분이 좋네요
연예인인데 순탄한 삶을 산 사람은 몇 안될 겁니다. 과거는 과거이고 앞으로만 올바른 삶을 산다면 관대하게 지켜봐야겠죠. 주로 아직 어린친구들이 웹에서 많이 냉정한 잣대를 들이대더군요.
나가수 정말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잘 나가는 가수들에게는 따끔한 교훈을 주고, 힘들었던 가수들에게는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멋진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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