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라의 용미댁이
용준이네 집

나의 이야기 (118)

강아지가 사람보다 나은 이유 배경음악 첨부 | 나의 이야기
용미댁이 2014.09.17 06:00
오랜만에 정태춘의 노래를 듣습니다.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서해에서'이군요.
'북한강에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과거 노래방에 갔다하면 18번으로 불렀는데
요즘은 늙었는지 다들 노래방에 가지 않는군요.

마지막에 적어놓으신 "자연에서는 인간의 노력보다 훨씬 더 큰 기쁨을 주신다"
아, 감동적인 어구입니다.
여러번 동감해보며 마음에 새겨야 할 명문입니다.
시인이 부르는 시어의 노래가
늘 우리에게 평안을 줍니다
가까이에 계신다면 노래방가서 언덕님의 18번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노래방 간 것이 10년도 훨 넘었네요 ㅎㅎ

노력에 비해 늘 기적같은 자연의 사랑을 넘치게 받고 있으면서도
착해지려는 노력이 너무나 부족한데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 더욱 반성이 되는 시간입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용미댁이님 네 개가 사람보다 나은 것은
개는 여간해서는 주인을 배신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저도 둘리라는 개를 키웠었는데 어쩔수 없이 여동생에게
맡겼었는데 약 한달전에 노쇠하여서 죽었습니다.

개는 미련해서가 아니라 주인과의 유대관계와 충성심으로
주인이 자기를 잡아 먹으려고 나무에 목을 매달았는데도
발버둥쳐서 겨우 풀려나 도망갔다가도 되돌아 오더라고요.

그런데 사람들은 어떤가요.
서로 사랑하여서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살다가도
남편이 병들거나 다쳐서 노동력을 상실하여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로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저혼자 살겠다고
집 나가는 사람들이 많지요.
어려울수록 서로 힘을 합쳐서 살아가는게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고 도리일텐데요.

그리고 이혼을해서 혼자서 아이를 키울수 없다고 늙어서 힘도 없는
부모들에게 아이를 맡겨놓고 소식을 끊는 자식들도 많지요.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
사랑을 손바닥 뒤집기 보다도 더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미루가 자기를 잊지 않고 날마다 찾아와 밥을 주고 사랑을 주는 주인에게
얼마나 고마워 할까요.
주인이 죽은 집에서 돌도아 주는 사람도 없는데 몇년을 그자리를
지키며 주인을 그리워 하는 개들도 많더라고요.

비오는날마다 옮겨심은 코스모스가 정말 멋지게 피었네요.
용준이가 저길을 오갈때 마다 얼마나 좋아 할까요.
코스모스의 순 우리말 꽃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자연은 늘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지요.
사람들이 파괴를 해도 비록 시간이 오래 걸려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지요.
편안한 날 되세요.
용미댁이님 코스모스가 순수한
우리나라 말로는 살살이꽃 이라고 한다네요.
살살이꽃과 코스모스 어울리나요.
잘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지요.
사람은 어떤 면으로 참 잔인하다 생각을 합니다
얼키고 설킨 인연들이 만나져서 풀지 못하여 한을 남기기도 하는가 하면
잘 풀어 해탈의 경지에 이르기도 하는 멋진 인생도 있습니다
과거에 설음일랑 다 잊고 제 마음부터 모든 것을 사랑하고 마음으로 받아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부모자식지간 부부지간은 전생에 웬수로 오기도 한다죠 ㅎㅎ
원망과 원한을 풀어 다 함께 相生 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자신을 죽이려 하는 주인에게 다시 돌아오는 강쥐는 분명 사람보다 낫습니다
강쥐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군요 ㅎㅎ

코스모스의 우리말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가을바람에 살랑살랑 살살이..
시인님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코스모스는 피고지고 참으로 오래도록 피어 가을하늘을 물들이네요
너무 고마운 코스모스..

시인님 가족과 함께 늘 건안하시길 소망합니다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개가 사람보다 나은 것은 주인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것..
우리 회사 개 이름이 세동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그렇습니다..ㅎ
코스모스길..가을입니다..멋있는 가을..^^
사람은 욕심에 쩔어 정의와 불의를 마구 행사 할 수 있지만
또 한 편으로는 내게 오는 모든 불합리함도 다 극복 할 수 있는 인간만이 가진
아름다운 영혼의 자리가 있기도 합니다
받은 功을 잊지 않는 참다운 인생 길이 되길 소망합니다
세동이라는 이름이 너무 멋있네요

시인의 계절 남자의 계절에 행복한 날이 되세요
감사합니다^^.
우리집 강쥐 포메라이언인 '소망'이도 어떤 때는 저보다 낫다고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때 맞추어 깨우기도 하고
아내가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마중나가고..ㅎㅎ
산도 얼마나 잘 오르는지...쩝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이웃도 사랑하지요.

가을은 이미 그곳에 왔네요.
바쁘시지요?
반갑습니다
바쁜 일을 하다보면 남편이 들어와도 왔어요? 하고 마는
저보다 소망이가 낫습니다 ㅎㅎ
기본을 망각하지 않는 개보다 나은 삶을 제 자신 바라고 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힘 없는 동물들도 알뜰히 사랑할 수 있길
그래서 이웃사랑도 실천 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맑고 아름다운 가을 날에
가족과 함께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용미댁이님!
저도 강아지(말티즈종 : 딸이 키우던 강아지인데
딸이 시집 가는 바람에 데려다키움)를
키우고 있는데, 정말 어떤 때는
강쥐가 사람 보다 났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짐승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지만
사람은 사람을 배신 하는 것을 보면
옛말 하나 그른 것이 없나 봅니다
짐승은 거두면 은혜를 값지만
사람은 거두면 밟고 올라 선다고 하지요
용미댁이님이 그만큼 거두었기에 그럼이지요
흐뭇한 영상과 글 감사드리며
고운 계절,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 하시기 바라며 오랜만에 안부 놓습니다,용미댁이님!
은혜를 모르면 금수보다 못하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은혜를 망각하고 사는 일은 얼마나 많은지 반성이 됩니다
저희 엄마가 어제 시인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하셨습니다
사람을 거두면 밟힌다고요 ㅎㅎ
애착은 이상 적인 것이 아니니 사람에 대한 애착은 버리고 사랑하는 마음만을 배워
유유상종이니 어두운 마음을 맑혀 참다운 자리에 인연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름다운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길 바랍니다^^.
산마을 시인님 말티즈종을 키우고 계시는 군요.
말티즈종이 대체적으로 영리하면서도 아주 순하고 예쁘지요.
저도 둘리라고 말티즈종의 개를 3개월 때 부터 키웠는데
얼마나 영리하고 예쁜지 동네사람들이 일부러 보러와서
대문 밖에서 둘리를 부르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어머님이 수술을 받고 돌보아 줄수가 없어서 여동생에게
보냈는데 두달 정도 전에 노쇄하여서 죽었다고 하네요.
14년을 살다가 갔습니다.
정말 짐승은 특히 개는 주인을 배신하지 않지요.
사람은 키워준 사람을 은혜도 모르는 경우도 많지요.
코스모스가 멋집니다

용주니 아빠와 용주니의 밝은미소가 참으로 닮았네요!ㅎㅎ
남은시간도 행복하시고 편안하세요
늘 사랑합니다~
이제 코스모스가 질 때가 된 것 같아요
여름내내 환하게 피었었는데요
웃을 때가 가장 예쁘죠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영리한 犬公이군요, 용미댁이님!
그런 것 보면 개는 주인을 알아 보는 것 같습니다
한 번 주인으로 생각하면 끝가지 충성심을 보이는 것이
사람과 다름이니~~~
의리의 추견들의 이야기가 그래서 전해 오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글을 읽으면서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 봅니다,용미댁이님!
예전에 영월 골짜기에 살 적에 옆옆집 할머니께서 오래도록 키운 강아지를 우리집에
주셨는데 그 녀석은 저희 집에 온 뒤에 할머니댁에는 가지 않더군요 ㅎㅎ
저는 개인 적으로 개를 그렇게 귀여워하지 않는데 강아지들은 저를 무척 따르고 또 보호를 해주기도 하였답니다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니 마음이 무척 아프더군요
다시는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용준아빠가 또 얻어왔답니다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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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가을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이쁜 녀석들
사랑해 주면 보답 하는되........................^^
저는 밥만 주고 별 사랑을 해주지 못합니다 ㅎㅎ
풀어 놓으면 않되는데 자유를 위해 목줄을 풀어주고는 있습니다만
법을 어기고 있네요^^.
여기가 어딜까..궁금해지는군요.ㅎ
저도 요즘 3개월 며칠 된 백구 동동이와
마치 둘째인양 사랑을 나누고 있답니다.
흐뭇하고 사랑스럽고..때론 짠하고..
아이를 나았을 때와 꽤 비슷한 느낌입니다.
저는 사실 강아지가 그렇게 예쁘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ㅎㅎ
그런 절 무지 사랑해 주었던 강아지들이 참 많았습니다
어느 생에 무슨 인연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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