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한국 무대 적응을 이야기하기에는 기량 회복은 물론 달라지는 모습이 없다. 이제는 그와 계속 함께 해야 할지, 아니면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 싶다. 어쩌면 고민 할 단계도 지났다는 생각이 든다. 한화의 외국인 투수 이브랜드는 ..
원 소속 구단을 제외한 타 구단과 계약기간 마지막 날에 깜짝 FA 계약이 체결되었다. 20일 삼성 출신의 배터랑 리베로 여오현이 현대와 계약을 한 것이다. 향후 3차 협상에서 또 다른 선수의 이동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강주의 삼성행 보다 여오현의 현대행이 더욱 쇼킹한 일이 아닐까 생각..
지난 17일 대전 야구장 전광판을 보면서 “천하의 김동주도 6번을 치네”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물론 타순의 조정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고 김동주가 프로 입단 후, 줄 곧 4번만 친 것은 아니다. 필자의 기억으로 입단 첫 해, 초반에는 6번 타자로 출발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러나..
일시적인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어쩌면 이런 모습이 시즌 내내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시즌 출발부터 압도적인 꼴찌를 달리던 한화. 그들에게 마무리 투수는 필요가 없었다. 선발에서 마무리까지 정상적으로 이어지는 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
한화도 대반전 대열에 합류하는 것일까? 시즌 첫 만원사례를 이룬 금요일 경기에서 예상치 않았으나(?) 강팀 두산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토요일 경기에서는 두 번의 타자 일순을 기록하며 14:2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어느 덧 5월 중순이 지났지만 이전 시즌에서 보여..
휴일이라는 특수성이 있었지만, 한화의 성적을 본다면 야구장을 많이 찾을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한화 팬들의 인내심(?)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주초 3연전에서의 한화 모습을 본다면 발걸음을 돌릴 만도 했다. 그러나 한화 팬들은 오히려 야구장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한화 선수단..
의외의 선수인 신승현은 기아 불펜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선수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중심 타자 김상현을 내주며 불펜 보강의 야심작이었던 송은범의 부진은 의외로 심각하다. 트레이드 당시, 송은범은 이슈의 중심에 있었다. 또 한, 일각에서는 그가 이적하면서 기아가 ..
블론 세이브의 속출, 그리고 투수들의 기량 저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야구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막연히 아마 야구 선수들의 기본기 부족과 기량 저하만을 생각하고 있을까? 필자는 오히려 프로 지도자들이 이상한 풍토를 들여오면서 생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90년대..
기아는 또 한 번 삼성에게 덜미를 잡힌 것은 물론, 극심한 공격력 침체로 연패를 벗어나지 못 했다. 반면 삼성은 포항에서 부활한 이승엽과 채태인의 대포를 바탕으로 윤성환의 완벽한 피칭으로 연승을 이어나갔다. 두 팀은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지만 이 날 경기만 놓고 본다면 되는 집과..
대한항공은 한선수를 잔류시켰다. 만약 그가 협상이 결렬 되었다면 아주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대한항공도 한선수를 놓칠 수 없는 입장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러나 다른 쪽에서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LIG의 간판 거포 김요한이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