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장은 조선시대 사대부의 살림집이다. 전주사람인 효령대군(세종대왕의 형)의 11대손인 가선대부(嘉善大夫) 무경(茂卿) 이내번(李乃蕃)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지은 집으로, ‘선교장(船橋莊)’이라는 이름도 '집터가 뱃머리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붙였다고 한다. 99칸의 전형적인 사..
여행은 자칫 무력감에 빠지기 쉬운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어주는 좋은 계기가 된다. 그래서 나는 여건이 허락하는 한 여행길에서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는다. 가슴 떨리게 하는 해외여행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시간과 경비가 적게 드는 국내 여행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의..
다음 여행지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네델란드 풍차마을이다. 원래 네델란드는 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 갑자기 여행 일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이곳 네델란드까지 오게 되었다. 이곳 풍차마을을 구경한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이번 여행의 모든..
이제 여행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여행 마지막날, 여느 때처럼 눈을 뜨고 샤워를 하려다가 아찔한 현기증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도로 자리에 눕고 말았다. 쌓이고 쌓인 과로인가 싶어 한사코 정신을 차리려 했으나 결국은 아침도 못먹고 겨우 몸을 일으켜 버스에 몸을 실었으나 네..
'뢰머광장'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구 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광장으로 중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뢰머'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로마인'이라는 뜻으로 고대 로마인들이 이곳에 정착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뢰머광장은 프랑크푸르트의 구시가지 중앙에 ..
아샤펜부르크는 아샤프 강 어귀 가까이에 있는 운하화된 마인 강의 오른쪽 제방에 접해 있으며, 프랑크푸르트의 남동쪽에서 35㎞ 떨어진 숲이 우거진 슈페사르트 산맥의 기슭에 있다. 원래 로마인들의 정착지였던 이곳은 982년경 마인츠 선거후들의 관할 지역이 되었으며, 1173년 자치시로..
타우버강가에 있는 중세의 보석 로텐부르크~~~. 로만틱 가도의 하이라이트로, 산 위에 성벽으로 둘러싸인 거리가 즐비하여 마치 중세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도시의 약 4할정도가 파괴되고 소실되었으나, 납작한 돌을 깐 구시가와 성벽 ..
21세기에 만나는 중세도시, 로텐부르크~. 로만틱 가도의 하이라이트로 산 위에 성벽으로 둘러싸인 거리가 즐비하여 마치 중세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는 독일의 로텐부르크로 가기 위해 우리는 체코에서 1박을 하였다.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숙소 주변의 풍..
오스트리아 관광을 마치고 우리는 체코의 아름다운 도시 체스키크롬로프로 향했다. 체스키크롬로프는 체코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200여 km 떨어진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근처에 있다. S자로 완만하게 흐르는 블타바 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있는 작은 도시로 붉은 지붕과 둥근 탑..
미라벨정원 관광을 마치고 우리는 게트라이데 거리로 향했다. 게트라이데 거리는 짤츠부르크의 상징인 호헨짤츠부르크성을 향하여 아름다운 쇼핑가를 이루고 있으며, 짤츠부르크의 문화적 특성과 매력이 함축되어 있는 곳이다. 거리 양쪽으로 보석가게, 꽃집, 옷가게 등과 레스토랑,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