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사랑, 삶과 시, 그리고 의미...
사랑, 고통, 아픔이 휘감아올때 영혼에 새겨진 각혈하는 언어들 모아 시를 쓴다.

♧고운 시♧ (35)

[스크랩] 가을이 머물다 간 자리 | ♧고운 시♧
이카루스。 2018.11.07 15:30
이카루스。 님 반갑습니다
California Guy 님 반갑습니다
산행을 다녀 오느라 인사 늦었습니다
청력을 높이는 비결이라 해서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소리에 초점을 맞추어 자꾸 들으면 됩니다.
작은 소리 귀기울이면 미세한 바람 소리에서도
내 마음의 소리, 양심의 소리도 함께 들립니다.
육체적 청력만 높혀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청력도 함께 높아집니다.
저에게 그것이 산행입니다.
이카루스 님 반갑습니다
건물과 장소에도 저마다의
기운과 주파수가 있습니다.
저절로 고요해지고, 또는 저절로
흥겨워지고 또는 경건해집니다.
특히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곳,
마음의 평화를 얻었던 곳, 꿈을 꾸게 한 곳,
사랑이 시작된 곳이면 더욱 남다릅니다.
저에게는 산을 찾아가면 늘 그런 곳입니다.
오늘도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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