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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이야기 (53)

[전문가기고] 쿠웨이트는 한국건설사의 무덤 왜? | 쿠웨이트 이야기
조성환 2014.07.24 23:49
  • 알거없잖아
  • 2014.07.2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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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입니다.
특히 고위 경영진의 판단만으로 큰 리스크를 감수하게 되는 부분과
한국업체끼리 서로 출혈경쟁하면서 정작 외국업체들에게 기회를 뺐기고 있는 점이 가장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우리가 인도업체를 따돌리고 선진업체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비관적인 생각이 자꾸 듭니다 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또 배우고 가네요^^
음.... 업체간의 신사협정... 어찌 보면 참 필요한 것이 맞습니다... 근데 문제는 일단 WTO라던가 FTA 등의 문제 소지가 있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아울러... 가장 큰 이유는... 저도 뭐 여러자리에 가서 얘기 해봤지만... 앞에서는 다들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뒤에가서는... 서로 누가 얼마 쓰나... 나는 그 보다 더 낮춰 쓰면 되겠지...

인간이 욕심이라는 본성과 경쟁이라는 사회성을 가지고 있는 한... 어찌 보면 이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ㅜㅜㅋ
위에 대림로고 바뀐지 한참 되었는데요..좀 바꿔 주세요..
그거 한국일보에서 만든거라... 한국일보에 문의하셔야 할듯...
엔지니어링 아웃소싱이라.... 그냥 제 짧은 생각에 아무리(?) 인도업체라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엔지니어들이 그 사람들을 부리는건 먼 미래의 일이지 싶습니다. 솔까 실력도 안되는데 한국인 vs 인도애 (혹은 필리핀애들) 라면서 깔보다가 발리는 경우를 워낙 많이 봐서요. 언어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그렇게 뭐 특출나고 대단하지도 않은데도,,, 엄청 깔봐요. 특히 우리보다 피부 까만사람들... 까만애들 중에서 영국이나 미국에서 마스터 디그리도 많은데, 경험도 캐 많은 애들도 많고 ㅋ 근데 무조건 까마면 -> 깔봄. 게다가 랭귀지 배리어 때문에 서로 미스커뮤니케이션 난거를 돌아가서 자기네 PM한테는 상대편에다가 다 덮어씌움. 그리고 다음 회의에서 망신당하고.

벤더 선발주요...? 이건 솔직히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IFA가지고 (벌크) 구매 내는 것도 벌벌벌 하는데. 선발주내서 세이빙 되는 금액이랑, 기회를 놓친다거나, 설계 변경으로 인해서 임팩나는거 비교해봐야할듯요. 물론 몇년 후에 실제 구매가격을 확정 짓는 것도 좀 불가사의하고요. 견적서에 밸리디티가 있을텐데..

시공업체 동맹이라... 우리 PM팀(+E.P.)이 3국 시공업체들 (단종업체 말고, CCC같은 애들)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솔직히 믿어지지도 않고요, 각 건설사 고용의 많은 부분을 시공이 떠받치고 있는데다가, 설계구매 지연과 애매하게 삑사리나는 부분을 시공에서 엄청 떠안는게 일종의 문화라든가 그런거 아닌가 싶고...

저가수주 방지를 위한 협의체는 좋은 의견이라고 봅니다. 방법이 문젠데, 걸리면 그 비즈니스에서 영구퇴출되겠지만...
2008년 이후 쿠웨이트에서 EPC 수행하는 업체가 돈을 남긴 곳이 있나요?? 국내, 해외 업체 포함해서 주변에 보면 원가율 두 자리수가 없는 거 같던데..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사들은...겸손이 필요합니다....겸손이...
이런 말이 나올때마다 미국계 기업으로 이직한것이 참으로 다행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어케좀 안되겠습니까
거기가 어디입니까. 저도 제발좀 굽신굽신
대한민국 퐈이팅!!!!!!!!!!!!!!!!!!!!!!!!!!!!!!!!!!!!!!
현지 한국 건설사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제 개인적인 시각에서는 엔지니어링 아웃소싱, 밴더에게 선발주, 시공업체 동맹, 저가수주 방지, 업체간 신사협정...모두 현재의 한국 건설사들로서는 실현 불가능한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올해들어 KOC, KNPC등의 발주공사를 인도업체들이 쓸어가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일부 공사를 제외하고는 그 징글징글한 인도놈들의 텃밭이 될거라고 봅니다. 한국 업체들이요? 아마 이번 NRP도 작년에 CFP때처럼 우리끼리 박터지게 싸워서 최초 예가의 75%정도로 투찰해서 안그래도 돈이 넘쳐나는 쿠웨이트 놈들의 배만 불려주겠지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한국업체들은 쿠웨이트 발주처한테 철저히 이용당하고, 현지 서브콘들한테 쪽쪽 빨리고 엄청난 피만 흘리고 결국 쿠웨이트에서 빠져나갈거라고 봅니다.(돈냄새[피냄새일수도]를 맡고 불나방처럼 달려들고 있는 기타 한국인들 포함) 너무 비관적인 견해일까요? 이미 현지 노무비, 자재비, 렌트비 등 모든 비용이 폭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노동시장은 인도, 필리핀 애들의 천국인거 아시지요? 결국 한국 업체들의 피가 쿠웨이트, 인도, 필리핀, 기타애들이 꿀이 되는 셈이지요. 통탄할 노릇입니다.
  • 알거없잖아
  • 2014.08.03 01:55
  • 신고
우리나라 오너들이 자기 임기안에 큰 공사를 수주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큰 것 같아요 ㅠㅠ
실질적으로 이익이 얼마 날지는 나중에 생각할 일이고 당장 큰거 따야지 이런 생각만 ㅠ
맞습니다.특히 경영자들의 후안무치가 정말 큰 문제입니다. 엔지니어로 출발해서 올라간 사람이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미 Korean EPC Contractor들 이미 넛 크래커에 낀지 됬습니다. 어떻게 올라가지 못하면 이제 슬슬....인도, 중국업체에게 그대로 당하게 됩니다.
분발하기엔 좀 늦었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엔지니어링 베이스로 성장한 회사와 시공중심의 회사가 좀 합쳐지던가..아니면...시공회사들이 설계개념이 없어서 외주주는 이런회사들 시장의 논리에 맞게 구조조정 되는게 어찌보면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아직 우리나라 건설사를 포기 못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전 포기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말만 EPC, CM으로 가야 한다고 하는데 말만~~~~
회사도 개개인도 능력도 안되고 말만~~
그저 돈이나 돌리려고 회사를 유지하는정도 ~~
우리 건설사는 동양문화에 뿌리가 있는 나라에 있고 그뿌리에서 오는 다른나라와의 문화 극복이 안되고 더 커가는데는 한계에 봉착 한듯~~
어디로 가야 할까요!!
한두사람의 생각과 힘으로 되는일이 아니라 의견을 내기도 무섭네요
절대적으로 우리 건설사는 System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다시 인도 업체의 하청으로 주력 하던지 지금만 보지말고 앞을보고 선진 건설 업체로 올라설 System을 만들던지~~~
늘 좋은 자료에 감사합니다.
쿠웨이트에서 근무해본 사람으로서 전에도 그랬지만 이번 기고에 많은 공감 합니다. 비단 쿠웨이트 뿐아니라 전체 중동시장이 건축은 중국, 플랜트는 인도로 정리되고 있지요. 노트북 몇개가지고 어마어마한 이익을 가져가는 사업관리업체는 난공불락의 요새화 되어 있고.. 특화된 기술도 없어진 지금 한국업체의 경쟁력은 전무 상무 이사님들의 일단 따고보자 능력이란 생각을 해봅니다...타 국가업체에는 아직 특화되지 못한 능력이죠
쿠웨이트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무척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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