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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3)

NRP입찰 결과에 대해 궁금한 점 | 자유게시판
조성환 2015.03.13 01:08
좋은 내용 및 질의 사항 감사 드립니다.
만에 하나, 재 입찰 시, 어디까지 기회가 주어질까요 ????
만약 재입찰로 갈 경우, KNPC는 기존 입찰자들을 초청하는 것은 의미없다고 판단하여, 아마도 PQ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가무리다이리
  • 2015.03.13 08:30
  • 답글 | 신고
플루어가 NRP FEED를 수행하지 않았나요..여기에 답이 있을것 같은데요. SK가 왜 불참했는지가 참 궁금하군요.ㅎ
진짜 지나가다 적어 봅니다.

아울러 이것은 제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또한 지난번 일부에서 국내 업체들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한다고 말슴하신 분들이 계시던데...(물론 제 글은 아니였습니다) 다 같은 업계에 있어 경쟁은 하고 있지만 설마 잘못되기를 바라고 썼겠는지 싶습니다.

최근 업체들을 다니다 보면 다들 경쟁사지만 부실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만약 경쟁사가 잘못 된다면, 곧 그게 내 얘기가 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옆 경쟁사가 잘못되어 구조조정을 한다면.... 서로 다 아는 처지에 일부에서는 친구들도 있고....어찌 쌤통이다 그런 생각으로만 바라 보겠습니까....)

그리고 조성환님의 블로그 들어 오는 것도 다 관련업계에 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근거 없는 비방은 지양되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관심이 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튼 각설하고.... 제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한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다시 말쓰드리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1,번은 경쟁사 내부적인 문제이므로 ... 제가 생략하겠습니다.(어렴풋이 알고 있지만...말씀드리기는...)

2. 일단 Flour는 두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한다는 가정하게 하나에서 손실이나도 하나로 메울 수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FEED도 했으니... 아무래도... 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같습니다...

아울러 지난번 블로깅에서... 제 댓글에 어떤분이 답변을 주셨는데... 전 아직도 그점이 의문입니다...

컨소시엄이 아닌 JV라서 이익이 나도 손실이 나도 서로 다 공유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지분이 1/3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손실이 나도 국내 업체들은 2/3의 손실을 플로어는 1/3의 손실을 짊어지지요... 여기에 E 이전 단계를 수행하는 Flour의 손실이 과연 C를 진행하는 업체들에 비해 실제 피해가 클까요? (계약서에 보이는 손실이 다가 아니지요....)

정황상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공격적인 입찰을 실시한 것으로 판단됩니다...(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3. 2번과 마찮가지로 TR도 같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아울러 www.engdaily.com (엔지니어링데일리) 기사를 보면 작년도 해외사들의 실적이 나와 있는데... 13년도에 비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따라서 해외업체들도 수주 가뭄이   심해지다 보니... 공격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겠지요....

여기에 NRP의 상징성을 따져보면....(재입찰이 나오던 말던....) 당연히 따야한다고 본것이겠지요....

4. 음... 이건 정치적인 상황이 작용했다고 봅니다...(절대 우리나라 정부수반이 갔다고 된 것이 아니라...KNPC 내부 정치적 상황)

이미 수차례 입찰을 연기했던 KNPC 입장에서는 더이상 미루는 것은 의미가 없었을 것같습니다... 오히려 신뢰도만 하락하는 이유가 되겠지요...(여러가지로)

이에 일단은 재입찰이 나오더라도... 그냥 이번 입찰은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이렇게 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입찰을 했더라도... 개찰 결과 발표 시기는 이제 발주처 마음입니다...)

그러나 실제 어떻게 될지는 ... KNPC 집행 위원들만이 알고 있겠지요....

5. 아무래도 예산은... 일단은 FEED를 실시한 시기가 2010년도 이전이다 보니...(www.engdaily.com에도 언급되어 있더군요...) 현재 시점과는 다른 측면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Petrochem에 대한 입찰도 고려했던만큼... Refinary만 나온 현재와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위에 4번과 연계되어... KNPC 내부의 정치적인 입김이 작용했을 수 도 있겠지요...

이상입니다...

여기 제가 적은 견해는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서로 보는 관점이 다른 만큼 필터링을 해주신 후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굿맨
  • 2015.03.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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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P의 수행 현황을 고려할 때, 수주를 한 한 후에 JV간 Scope 조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는 플루어, P는 현중, C는 대우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플루어가 수행한 E에 따라서 P와 C가 영향을 받는 구도하에서 E의 변경으로 P와 C의 손실이 증가된다면 플루어는 아무 책임이 없을까요?
그렇다면 Fluor는 계약적으로 Risk Hedging을 통해 현중과 대우에 다 떠넘기게 되겠군요.
  • 굿맨
  • 2015.03.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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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선진 엔지니어링사의 강점이 기술력뿐만이 아니라 바로 이런 계약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것도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조 단위 PJ에서 계약문구 하나에 의해 몇억불이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발주처 뿐만이 아니라 JV간 계약에서도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Fluor나, Technip, KBR이런 회사들의 특징이 FEED Contractor로서 ITB를 만들어 내는 회사들인데, 이런 회사들이 자신들이 그 동안 쌓아놓은 Lesson Learn등을 전부 경험을 통해 ITB나 계약서에 다 박아 놨을텐데, 경험을 해보지 않은 회사가 그 회사들을 무슨수로 이기나요.그런관점에서 보게되면 현중은 그렇다 치고(현대오일뱅크 최대주주로 국내에서 유화경험이 있으며 기자재를 일부 직접 만들기도 하니까요..)반면 대우건설의 경우 참 안쓰럽다 라고 볼수 있네요. 시공중심의 회사라 다른회사들이 가지 않는 고위험국가(나이지리아, 알제리 등)에서 수행한 Locality와 Experience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나라들이 다른 선진회사들은 시공리스크 때문에 절대 가지 않는 국가들입니다. 그래서 왠만한 리스크들은 전부 Construction Contractor에 떠 넘기는 식으로 사업수행 및 계약구도를 만들어 놓는데 대우건설이 과연 이번에 쿠웨이트에서 잘 해줄지가 관건이 되겠군요.아울러 이번에 울산온산제2공단에 에쓰오일 정유사업에도 그래서 일본 도요엔지니어링이랑 컨소시엄으로 같이 들어가거든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아..대우에서 일하고 계시는분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Fluor 라는 회사는 흔한 말로 계약으로 조지기에 엄청난 강점을 지닌 회사입니다.
사업주에게 찍소리도 못하는 국내 EPC와 달리 사업주도 계약으로 탈탈 털어먹을 수 있는 회사이기에 아마 JV 파트너들을 볼모 삼아
뽑아 먹을건 다 뽑아 먹을 것이라 감히 예상해 봅니다.
참고로...중국에서 모 프로젝트에서 EPC를 진행하면서 Complex내에 Upstream쪽 EPC를 수행하는 다른 Contractor에게 Design과 Schedule 의 모든 책임을
떠넘기며 탈탈 털고 자기는 사업주에게서 받을 돈은 다 받아먹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 Contractor가 3류 회사도 아니고 나름 선진 회사라 불리는 회사 였습니다.)
위에 글쓰신 분들은 JV 개념을 좀 이해하고 글을 쓰셨으면 해요. 그리고 Fluor, 대우건설, 현중 JV는 Scope을 EPC 별도로 나누지 않고 통합조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파트너가 EPC를 나눠서 하는... 물론 손실, 이익도 지분만큼 나누겠죠
1번 SK가 해외사업을 줄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2번 FLOUR가 보수적이지만 유가 하락으로 앞으로 발주될 PJ가 많지 않다고 판단되어 적극적으로 수주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3번 TR도 FLOUR와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4번 KNPC 입장에서는 전체 공사금액을 파악하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야 공사를 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5번 발주처는 유가 $80,90기준으로 매출을 예상하고 약 130억불 정도 예산을 편성했는데 유가가 50불 때로 떨어지면서 매출이 줄어 들어서 공사 예가도 줄이는 것이 아닌지
  • 알거없잖아
  • 2015.03.14 05:47
  • 답글 | 신고
SK는 근래 수주한 물량이 좀 있다보니 NRP는 무리해서 딴다고 해봤자 그만한 여력이 남아있지를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1번 다른 JVD의 COST 인하요구가 있었고, 수익성이 보장되지않아   입찰에 참여하지 않음.
재비딩한다면 1등업체는 어둠에서 탈출할수있는 마지막 기회임. 막연한 기대, 막연한 화이팅..은   2~3년후   엄청난 상처만 남길 뿐입니다.
중동 PJT는 자연환경과 싸으는것이아니라, 계약서와고객과 투쟁 하는것입니다. 보수적인 계산법으로 현재 이익이 없으면 40개월 이후에도 이익은 고사하고 중동에대한 자선만 남을것입니다
빙고..맞는 말씀 이십니다.
소문에 의하면 Fluor컨소시엄의 멤버인 현중은 당초에 참여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입찰이 마감된 지금, 아직 참여 여부에 대해 확실한 결정을 못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현중이 불참할 경우, 플루어와 대우건설의 지분은 50 대 50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TR컨소시엄의 지분은 TR 50%, Sinopec 40%, 한화건설 10%라, 한국의 입장에서 봤을 때 아주 초라한 상태네요.
잘 알고 계시듯이, 현중은 현재 구정 조정에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플랜트 사업 지속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플랜트 영업 부문은 해양과 통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익성 없이는 적극적인 프로젝트 참여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경영진이 발주처와의 장기적인 관계 때문에 참여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현중의 2014영업손실이 약 3조가량 됩니다.만약 말씀하신데로 이번 사업에서 빠지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우가 떠 안게 되겠군요.
1번에 대한 간략한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1) 지나친 성장 위주로 인한 대규모 리스크 발생 (WASIT, 캅사, 투판밸리, 심지어 RRE까지...) -> 성장보다는 올해부터는 안정 추구
2) JV내부의 의견 조율 실패, 현재 NSRP, CFP도 JVD간 많은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사내의 책임경영 강화 : 기존 임원은 수주 자체가 실적 -> 수주 후 수행~Turn Over까지 해야 실적, 이로 인한 임원들의 단순성과 추구 수주 지양

더불어 NRP는 그 악명 높은 SHELL DEP가 적용되는 곳입니다. 해외경험 뿐만 아니라 DEP를 적용한 Project 경험이 많은 분들이 Involve되어야
성공을 말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1번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생각을 이렇게 피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의 경험을 알려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2. SK의 JV의 갈등은 JV 파트너 보다 SK의 내부적인 문제가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누락된 scope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런 부분들이   계속해서 증가 하다보니, 전체적인 스케쥴 연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단계에서 담당자들의 이직등도 프로젝트 수행에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의사결정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더군요.. 구매팀은 스케쥴보다 가격 Nego가 우선이더군요.

3. 사내의 책임경영 강화 - 방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1조 이상의 프로젝트를 시작에서 부터 Turn Over 까지 하신 분들이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의 onshore PM은 Construction Back ground알고 있습니다. Turn over 까지 담당하시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들에게 System completion에 대한 이해까지 기대한다는 것은 거의 힘들다고 봅니다. Expat을 PM으로 고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5000억 프로젝트 수행 시스템을 고집하는 것이 우리 EPC 회사들의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Global Trend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우리가 한발더 전진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 하나뿐인나
  • 2015.03.19 08:03
  • 답글 | 신고
ㄴ 1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5천억 프로젝트 수행 시스템을 고집한다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네요, 그리고 또한 대략 2008년 이전까지의 EPC CONTRACTOR 중심(주도권)이었던 수행(실행)방식을 그 이후 발주처 중심(주도)의 까다롭고 심화된 중동 시장 환경에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무리하게 수행하려 했던 부분도 큰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방송제작을 담당하고 있는PD입니다. 현재의 유가 흐름속에서 국내 EPC업계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서 공개적으로 저의 소속과 이름을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선생님의 이메일 주소/전화번호 알려주시면, 연락드린후 상세한 설명 올리겠습니다. glory5001@naver.com // 010-2614-6765
제 메일 주소는 sungwhancho@gmail.com입니다.
http://www.meed.com/sectors/oil-and-gas/oil-downstream/kuwaits-al-zour-refinery-negotiations-at-a-critical-juncture/3207845.article
다음주 말이 계략적인 흐름 확인 될 것 같내요. 참조하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2015.04.16 03:51
NRP는 제 블로그에서 알주르 정유공장이란 이름으로 최근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게재되고 있습니다. 잘 읽어보시면 돌아가는 상황을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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