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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리갈 (41)

미스리갈 성삼문의 노래,1936.2.. | 미스리갈
다정 2016.03.19 20:50
화려한 이 성중이 눈물에 어리운다
맘 하나 남겨 두고 내 홀로서 떠나가니
잔 가득 술이나 부어 죽음길을 보내다오

하늘에 뜻이 있어 내 죽음 알을 손가
곡성이 땅에 차서 이 내 몸을 조상하니
마지막 떠나는 길이 피에 맺혀 흐려진다

눈 속에 외로웁게 솔 하나 푸르거든
죽어간 이 내 넋이 지하에서 한을 안고
님의 일 못 이룬 뜻이 절개된 줄 알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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