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소령대피소 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발은 무겁고 날은 왜이리 더운지... 벽소령 에서 한시간반쯤 거리에 위치한 선비샘에 도착 하여 등목수준의 세수를 하고 잠시 열기를 식히니 힘이 나는 군요 영신봉 바로 아래 세석대피소가 보입니다 아직 장터목 까지는 시..
이런저런 경조사를 다 미루고 욕지도 섬 트레킹을 다녀 왔다. 뮤트 회원들과 함께 코스는 통영-연화도-욕지도, 눈과 입이 호사스런, 그러나 몸은 피곤 하더라... 금요일 밤차를 타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에 일찌감치 모여 잠이 잘 올정도로 마신다는 것이 그만.... 나의 피로는 여기서 부터..
여름이면 발 디딜 틈도 없는 화양동야영장 에서 아주 조용히 우리 가족만......휴식을 위한 캠핑을 했다 관리 주체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에서 괴산군 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인 탓에 물도 안나오고 화장실은 재래식을 사용 해야 했지만 그덕에 더없이 한적함을 누릴수 있었다. 사실 물이 안..
중국 고원에 차와 말을 교역 하던 차마고도가 있다면 한국 에는 석탄과 삶의 애환을 실어나르던 운탄고도가 있다 운탄고도는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 일대에 걸쳐 있는 함백산, 백운산, 두위봉의 7부능선을 거미줄처럼 휘감아 엉켜 있는 총길이 100km의 석탄운반로 이다. 지금은 모두 폐..
올겨울 내내 가보고 싶었던 겨울 설악산 공룡능선 종주를 계획 하였 으나 불발로 끝나 버렸다 설악산은 2월이 되면 대부분의 등산코스가 폐쇄 됨을 알고 있으면서도 생각 하지 못하고 희운각 대피소를 예약 하겠다는 생각 그리고 예약이 안됬을 경우 어떻게 비박 할것 인지에만 정신..
뮤트의 2월 정모를 맏게 되어 고민 끝에 오서산을 산행지로 택했다. 요즘 같은 산불 방지기간에 입산 가능한 곳이 한정적 이다 보니 그동안 생각만 하고 막상 가보지 못했던 곳이 그나마 이런 시기에 적격 이라는 생각 에서 오서산을 골랐다. 오서산은 충남 보령과 홍성군에 걸쳐 있는 산..
우리집 꼬맹이 녀석, 이번 겨울 방학은 방과후수업도 없이 그리고 이렇다 할 학원 수강도 없이 생짜로 집에서 뒹굴뒹굴 한겨울을 보냈다. 처음에는 할일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익숙해지니 지낼만 하단다...ㅎㅎ 아들녀석이 올겨울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겨울 비박 산행을 했다 요즘 스노..
2012년의 대미를 장식 할 만한 한라산 눈꽃 산행을 다녀 왔다. 제주도 당일 산행이고 뮤어가족의 부부 산행인 만큼 코스가 비교적 짧고 쉽게 걸을 수 있는 어리목 - 영실 코스를 선택했다. 한라산의 눈부시게 찬란한 눈꽃 그리고 파도치는 듯한 운해의 장관에 정신줄을 놓아 버리고 감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