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ree Haute (밀물) / Lhasa (라사) 길은 노래합니다. 내가 떠날 때면 내가 세 발자국을 떼면 길은 노래를 멈춥니다. 길은 칠흑같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세 발자국을 떼면 길은 사라집니다 밀물위로 나는 올라 갔습니다. 머리는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은 부족합..
주원, 도쿄 팬미팅-콘서트 성황 ‘차세대 한류스타’ 배우 주원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 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원은 지난 6월 14일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이 방영하는 것을 계기로 도쿄를 방문했다. 이어 15일 도쿄국제포럼 홀에서 진행된 '주원 스윗 스마일' 팬미팅 & 콘서..
한 방울의 그리움 / 이해인 마르지 않는 한 방울의 잉크빛 그리움이 오래 전부터 내 안에 출렁입니다 지우려 해도 다시 번져오는 이 그리움의 이름이 바로 당신임을 너무 일찍 알아 기쁜 것 같기도 너무 늦게 알아 슬픈 것 같기도 나는 분명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을 잘 모르듯이 내 마음..
벗 하나 있었으면...도종환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