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聞光)
냄새맡을 聞  빛 光

東堂通信 (31)

東堂에서 띄우는 편지 #16 | 東堂通信
聞光(문광) 2017.02.04 18:01
동당에서 띄우는 편지 잘 받았습니다
한겨울 추위도 녹이는 입춘이지만 아직은 그래도 추운날씨 입니다
잘 계시는지요...
서울 올라오셨어요?
설도 지나고 이젠 보름이네요.
호도 깨물면서 보름달 보고 소원 빌던 순진무구한 시절이 그립다고나 할까요?.
모든 것이 흘러가고 변함이 많은 시대~ 평안하심을 바랍니다.
늘 이 곳에 찾아와서는
마음이 차분해져서 돌아가게되네요^.
문광님께서, 작품에다 무슨 약^을 치시나봐요, 홋호
늘 반갑기만한 편지입니다 ^^
문래 #718,, 아직도 그 옥상엔 그 여인이 있군요~
또 다른 느낌으로 담으신 문래를 봅니다,,

천왕봉,, 언젠가 한번은 꼭 오르고 싶은 곳인데,,
그 날이 언제인지,, 마음속으로만 세어봅니다~^^
사진은 어렵지만 천왕봉은 가고 싶어지네요
문광님 사진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고...
문광님 늘 건강하시고요
산청이 참 그리운 곳이지만 멀기도 한 곳입니다.
지난 1박2일 산청편에 저희 사향정사에서 찍었다합니다.
반갑기도 하지만   문광님 생각이 .... 최씨댁 매향을 언제 향기 날까해서요.
동당에서 뛰운 편지를 보니 다시 산청으로 향하신 모양입니다.
저는 꾀꼬리봉 넘어 천왕봉은 꿈에서나 보려는지 ~~
마음으로 품을 수 있는 그런 곳을
매일 품는다면 그것만큼 행복일 수 없는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을 이럴때 해야하나봅니다.

아직도 그곳은 겨울이지예?
늘 오르고 싶은 곳이지만 중간에서 돌아서야할 것 같아 오르지 못하는 천왕봉입니다.
올려다볼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을 올해 계획으로 잡고 싶습니다.
잘 지내시죠?
이렇게 소식을 접하니 반갑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날이 계속 흐리고 맑지 않네요.   어제는 꼼짝 않고
그림만 그리고 있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천왕봉이 아련히 그려지는듯 하네요.......^^
명절연휴에 문래동에 가시지 않을까, 여겼지요.
역시 좋은 작품, 보여주시니 반갑습니다~

어느덧 여기저기서 봄을 이야기 하니
시간은 참으로 빠른듯 싶습니다.

오늘은 베란다에서 비쩍 마른 시래기를 걷어들이며
미처 시간의 흐름을 깨닫지 못한걸 잠시 후회했지요.
내삶의 풍경을 만들기 위해
그 시간들을 오롯이 담아냈는가 하는 ^^

탁배기 한잔 나누기까지 건안하시길요~
오늘 문래동을 갈까 했는데 잿빛하늘이 발길을 묶었습니다
문래동..문광님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요.
동당은 별일 없이 봄소식이 이곳보다 먼저 전해주겠지요?
화창하고 고운 봄소식 만큼 문광님도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안부 내려놓습니다.
설명절 잘쇠시고 지리산자락으로 다시 내려 가셨나봅니다.
매 향 따라 분주하신 그 발걸음은 이곳에서나 만나뵈어야겠군요.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딱 한번 올라본적 있는 천왕봉
덕분에 환희의 그날을 다시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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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뻗어면 닿을 곳 지리산의 소식들을 잘 듣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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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하신 '梅'사랑에 감탄 또 감탄 입니다. 저는 좀 변덕스러운가 봅니다. 올해는 어쩐지   찾을 마음이 생기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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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722,   주인을 엄청나게 일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경계인이라고 하셨는데,,, 문래는 문광님을 여전히 친구로 여기는 듯 하네요~ ㅎ
'오늘은 꾀꼬리봉 너머 천왕봉을 올려보다가 그만 까마득히 골짜기 아래로 가라 앉습니다...'
눈물 겨운 감동입니다.
지난 가을 이후 선생님의 소식이 너무 궁금했는데 오랜만에 들리니 탐매여행과 문래동 탐방을 다시 시작하셨네요.
더 없이 반갑습니다.^^
곧 보내올 동당의 봄소식이 기다려 지네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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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의 저 여인,,
저렇게도 담을 수가 있군요~
역시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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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오랫만에 문광님의 방을 찾아온듯 합니다.
봄이 되면서 매화에 또다시 흠뻑 심취하신듯 매화의 향이 느껴집니다.
이방 저방 많이 구경하고 갑니다.
언제나 멋진 출사길 이어가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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