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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왜 식물 키우는 회사는 업무성과가 좋을까? | 건강상식
온돌공사 2014.09.01 17:38




한 가위

/ 샘터






해 묵은     노송 들이   하늘 을 가려   갈 바람   휑 하니   불어

꽃불   질러 놓던   유년 의   그림 들이     눈 앞에   서려 드네

언덕 배기   초가집   지붕 위에     유난 히     반짝 이고





앞 마당   뜰 가에     다정 히   둘러 앉아   고전 애기     꽃 피 웠던

고향 인정   목이 차게   그리 워   지네

동구 밖   길섭     코스 모스     한들 대며   놀고 있고





장독 데     한 편에     발 갛게     익은   석류 따라     올망 졸망..

장 단지 속     익어   가던   장 맛이     입안 에   군침 을   돋어 내네

새 소리   쌓여   있는   앞들   논 두렁 에는 하얀 풀 꽃이   춤 을   추고





잘 여문   벼 이랑   사 이로   풍년 의   노래 소리   가득 가득   했었 네

수 많은   세월 이   흘러 도   바 래지   않는   밝은   달빛





내   눈 안에     비 추네     추석 빔     떡 방아 소리     내 귀에   들 리네

그 리운     내 고향     가고   싶 어라     안 기고   싶 어라












달타령 - 김부자 뮤비 가사























































가을에 오면..
.
.
.
.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언덕에 소슬 바람이 불어오면
아무런 이유도 묻지않고 떠나 가겠지

그렇게
자연은 심오한 고통에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서 떠나 가는데
어찌 인간은 작은 상처 하나에도 호들갑을 떠는지

나약한 건
자연이 아니라
인간이 아닐까 생각하며
아무렇지 않은듯 표현하는 가정스러움에

나또한
한사람에 인간이기에
애석 하게도 변명할 수 없으니
운무 짙은 가을길에 숨어 버리고 싶으다

두렵다
가을이 찿아오면
둘이 걷던 그길이 생각 날까봐
당신은 어이 홀로 떠날 수 있었을까 묻고싶다

이제는
누가 나를 불러도
싸리문 지긋이 열어놓고
나서지 않겠다고..손 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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