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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구사력으로 본 트럼프와 미 역대 대통령 비교 | 시사
엘리엇 2019.02.25 04:26
이런 말 솜씨로도 대통령에 당선되다니
천운인가 봅니다.
말로서 모든게 다 결정되는건   아니지만
김정은 하고의 담판에   말솜씨도 한몫 할텐데걱정되네요.
말과 글은 한 사람의 많은 걸 보여줍니다.
이 글엔 언급하지 않았지만 하루에 평균 7~8개의 대국민 거짓말을 한다는 통계도 나와 있지요.

트럼프가 본래 달변은 아니었지만, 30대에 TV 인터뷰한 걸 보면 지금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일생 독서를 하지 않고 하루에 TV를 4~6시간 보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도 하고,
머릿속에 어떤 질병이 진전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진단도 있을 정도입니다.

좌우지간, 특별검사 보고서가 1~2주 내로 완성되어 법무부 장관에게 보고 되고,
국회에도 전달될 모양인데, 현직 대통령이니 당장 감옥에 가진 않지만,
궁극적으로 감옥에 가는 건 거의 확정적입니다.
트럼프의 언어 능력에 대해서 많은 지적이 있나 봅니다.
저도 몇 번 그런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어떤 의미로 역대급 대통령이네요~
조지 W. 부시는 재임시 미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란 말을 많이 들었는데,
트럼프가 당선되고 나선 그 말이 쑥 들어갔습니다. ^^

한국과 비유하자면 온갖 불법, 부조리, 비리를 밥먹듯 저지르는 재벌총수 수준인데,
다른 건 예전부터 언론과 방송 출연이 잦아 촌지를 뿌리지 않고도 확실하게 호감을 가진
태극기 부대같은 계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결과는 비슷하지만 그 이유가 상이한 것도 있습니다.
한국에선 광고 때문에 조중동이 재벌기업 사보 수준이지만,
미국의 Fox News는 광고와 무관하게 이념적 차이로 기업가 편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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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 보이지요.^^
맞습니다. 언어는 한 사람의 모습과 같이 많은 걸 보여줍니다.
평소 횡설수설 말하는 정치인이 논리정연한 이성적인 정책을 펼순 없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트럼프의 특성은 '충성심'이 모든 걸 좌우합니다.
트럼프 주위엔 경력, 능력이 태부족하나 조폭수준의 충성심으로 기용된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환경부 장관엔 전 정유업계 원외활동가에 이상기후설을 부정하는 사람을, 교육부 장관엔 교육학 학위 없고,
선생인 적도 없는, 주식시장에 상장한 영리 사설학교 지지자인 (부모에게 물려받은) 억만장자로,
트럼프 대선 때 1,000억 원 기부한 사람을 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