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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언론 기레기 시리즈 [15]: 조선일보 오로라, 장일현, 박진우 기자 | 시사
엘리엇 2019.03.13 01:19
이 기사는 저도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그렇게 좋기만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카메라를 장착하면 비용이 올라갈 것이고 ...
또 카메라가 고장이라도 나면 당장 운행에 지장을 줄테고 ...
편향되고 의도가 있는 시각 = 조선일보의 시각 이란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기사가 아니라 광고 아니었을까요?
저도 처음 기사를 읽으며 기아차 광고해주는 거 아닐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때마다 신문기사들은 기자가 쓴 것도 아니고 정말 컴퓨터 파일로 넘겨받아 그대로 실어주는 수준이라, 그거에 비하면 양반이라 생각합니다.

카메라 장착하는 비용은 이미 후진 시 뒤를 보는 카메라도 있고, 옆으로 차가 지나가면 그를 감지하여 알려주는 시스템도 있으니 원가상승 요인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겁니다. 카메라는 불과 1.3 메가 픽슬 수준이라고 합니다. 물론 자동차 제조업체가 옆거울을 그와 독립된 선택사항으로 분류하여 호되게 값을 부를 수도 있겠죠.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고장나면 당장 답이 없네요. ^^
조선일보를     수십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헬스난과 여행,     그리고 사회면을
주로 열심히 읽고 나머지는     제목만 보고
지나쳐서 이 기사는 보도 못했어요.
광고성 갇기도 한데요.
기사를 가장한 광고도     있을테지요?

솔직히 기계치라   읽어봐도   이해불가 입니다.
대기업에서 신제품 출시하면 평소 임원과 친하게 지내는 기자들이 따로 있어 지원사격 하는 건 맞습니다. 어떨 땐 기사인지 회사 사보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노골적인 것도 꽤 많고요.

삼성은 2017년 1조 1,300억 원을 사용하여 미국의 Procter & Gamble사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광고비를 많이 쓰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 여파로 한국 언론은 광고를 무시할 수 없어 삼성의 나팔수로 전락했고요. 삼성이 전해주는 컴퓨터 파일 그대로 복사하여 기사로 만들어 주는 것보다 더 좋은 광고 효과는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365일 지금 이 순간에도 불법행위를 하고 있을 삼성 총수일가가 가뭄에 콩나듯 법망에 걸려들면 편들어 여론을 조작하는데 앞장서잖아요? 삼성 자체가 오래전부터 전세계에 걸쳐 운영하는 댓글부대 규모도 어마어마할 겁니다. 삼성은 정말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한국 사회의 암덩어리라 할만큼 큰 문제입니다. 한국 언론계가 한 회사의 호주머니 속에 들어있다고 할 정도로 부패한 거죠. 삼성이 각계각층에 뿌리는 촌지의 규모는 모르긴 몰라도 천문학적 숫자일 겁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삼성은 법을 어기고 대규모 회계부정을 끊임없이 저지르고 있는 거죠.
한국에서 국민학교만 나온 제가 봐도 이상한
콩글리쉬가 난무하는 신문과 티비 뉴스에
아연해 질때가 많습니다.
소위 좋은 언어와 맞춤법을 잘 지킨 글을 쓰는 것이
기자의 기본일터인데, 기본도 안 된 너접한 글이 버젓이 올라오는 신문이 창피할 때도 있구요.
오래 전 한국 기자들의 기사가 왠지 엉성함을 발견했을 땐 어쩌다 간혹 보는 현상이려니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특정 기자가 아닌 언론계 전체의 자질 문제라는 게 자명해지더군요.

젊은 기자들은 좀 덜하겠지만, 지금 50~60대 기자들은 당시 정말 갈데 없어서 취직한 사람들이 많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값을 하는 거죠. 허구한날 촌지와 공짜 밥술에 취한 기사나
아니면 뭐가 나오도록 협박 공격하는 기사....


또 사주의 명령에 따라, 혹은 눈치보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군대식 회사구조. 갈길이 멀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