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Cine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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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199 - 인랑 (2018) | NG코너
강씨네수다 2018.08.08 16:05
강씨네수다님! 이번 방송편 인사말 하실 때, 평소보다 목소리가 더 멋지셔서 '엇?!'했습니다.
그 부분만 한 번 더 들었답니다ㅎㅎ^^;

이번 편은- 말씀해주신대로 약간 의무감(?)에 녹음하신 것 같아, 평소보다는 덜 재미있었네요 흑..

저 또한 여러가지로 재미없게 보긴 했습니다만, 원체 기대치가 낮았던터라..그냥 그랬네요ㅎㅎ

음 다시 떠올려보자면~ 시대적 배경에 뒤떨어진 듯한 무기들과 수트.
그리고 딱 봐도 꽤 묵직할 것 같은데, 배우들이 너무 연기를 열심히?잘?해서 상당히 가벼워보이더군요. 힘들게 연기한 보람이 없는ㅎ
딱 한 번, 후반부에 -정우성 배우가 천천히 걸으며 수트 뽐내기 할 때- 무게감이 전달 되더라고요.

말씀해주신것처럼 허준호 배우(!)와 최민수 배우가 주인공을 맡았다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나이만 좀 더 젊었더라면..

음.. 좋게 본 부분이 딱히 없어서ㅎ 기타 등등 다 별로였습니다ㅎ

그런데 더 슬픈 사실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 나쁜 감정일지라도, 느껴지는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별 느껴지는것 없이 그냥 시큰둥~하게 보게되더라고요. 졸기까지 하고..; 시커매서 잘 보이지도 않고요ㅎ

<버닝>같은 경우는, 보고 난 후에 기분이 좀 나빠져서- 기억에라도 남고, 딱 비판하고픈 지점이 진하게 보이기라도 했는데,
<인랑>은 그냥 뭐..ㅎㅎ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 강씨네수다님 감기는 좀 나아지셨나요? 여름에 감기까지 걸리시다니요ㅠ
아 그리고 저는 강동원 배우의 전신(全身)씬(?)을 본 기억이 없네요ㅎ 팬 서비스 차원이었으려나요.
옆으로 누워 있는 한효주 배우의 가슴팍(목-명치 중간 부분)을 본 기억은 납니다.
영화보며 실시간으로, '저런 장면은 불필요하게 왜 넣었을까??'싶더군요ㅎ 정말 불필요해보였던..ㅎㅎ
데이빗백곰 님 /

얼마나 멋있길래 그러실까, 놀라서 인사말 부분 다시 들어봤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하하핫.
감기에 야밤에 녹음해서 목이 좀 가라앉은 느낌 때문일까요?ㅎ
요 부분만 떼어내서 앞으로 인사말 할 때 쓰면 저희 방송 인기 좀 올라가는 건가요? 흐흐

영화가 폭망했기 때문인가.. 이번 방송편 청취율이 신통치 않더군요 ㅠ
좀 시큰둥하게 녹음하는 게 제 원래 모습이라서, 나름 스스로 묘한 기분이기도 했습니다ㅎㅎ
요새 영화 방송편에서 나풀나풀 애드립을 너무 풀었잖아요. 그거 좀 줄이려고 합니다.

<공작>을 봐야하는데, 여지껏 보질 못했네요 -_-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허준호 최민수 배우들처럼 야생미와 마초미가 있는 마스크가 젊은 배우들에선 없는 것 같네요.
관객들 취향이 변해서일까요.... 저는 이런 마스크를 좋아하는데...ㅠ
이 두 배우는 젊을 적에도 연기가 매우 뛰어났거든요.

저는 오히려 한효주 배우의 가슴팍(?)을 본 기억이 없네요 ㅎㅎㅎ
영화상에서 육체미 어필을 할 때가 있긴 하죠. 사랑을 정신만으로 할 순 없으니까요.
근데, 그 밖에 장면에서도, 말씀하신 이른바 '서비스 컷'이 있다는 게
싫기도 하고, 솔직히 좋기도 합니다 ㅎㅎㅎ
그냥 깔끔한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방송편 리뷰 감사합니다.
청취율이 낮아 기분이 꿀꿀했는데.. 댓글 읽으니 힘이 나네요. 이 힘으로 <공작> 함 달려볼까요...ㅎㅎ

덧.
에어컨을 피해다니며, 이 한여름에도 긴팔옷과 겉옷을 입고 다니며 보신했건만
이 더위가 절 에어컨과 선풍기 앞으로 내모네요 ㅎㅎ
낮은 면역력 자체가 문제였나 봐요. 심한 정도는 아니랍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얼른 나아서 더 멋있는(?) 목소리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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