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Cine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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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204 - 스타 이즈 본 (2018) | NG코너
강씨네수다 2018.10.27 18:02
영화와 방송편, 둘 다 나름 갓 보고 들은 자의 후기 남겨드립니다:)ㅎㅎ

저는 강씨네수다님과 달리 말똥한 상태에서 관람했는데도, 말씀해주신 장면/내용들 중에 기억나지 않는 것, 몰랐던 사실들이 많더라고요;
주인공(쿠퍼)가 이명이라는 것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전 그냥 기타 앰프가 고장난 줄 알았습니다;
그나저나~ 기타 연주 좋더군요..! 평소 베이스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기타도 이렇게 매력 넘치구나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브래들리 쿠퍼가 늙게 나온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실제로 배우가 엄청 젊지는 않기도 하고ㅎ + 술&약-에 취한 사람들 특유의, 몸이 노화된 느낌을 보여준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극 중 캐릭터에 맞춘 더티섹시 분위기를 낸 것 같기도 하고요.

위 글에 링크 걸어주신 글도 읽어보았습니다.
'올드 패션'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던데, 저는 올드패션이라기보단 '올드 스쿨'이라 느꼈습니다.
한물간 구식-이라기 보다는, 정통인 전통적인 방식-이라는.

아 웃긴 것 하나 생각났습니다.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에게 결혼 프로포즈 할 때, 기타줄 꼬아서 반지를 만들어 주며 청혼하잖아요,
저는 처음에 그 장면 보고- 저걸 음식이나 음료에 몰래 넣거나 아님 아예 입에 억지로 집어넣어서 죽이려고 하는 줄 알았습니다ㅎㅎ;;
여자주인공은 아닌 것 같았고, 그 상황에 함께 있던 누군가-를요;

+ 초반에 나오는 클럽의 드랙퀸 캐릭터들~ 발랄하고 좋더군요ㅎㅎ <헤드윅>도 사알짝 생각났습니다. 헤드윅은 (은근히 많이) 슬프지만요.
오 대박입니다! 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같은 시각에 댓글 남겼네요. 01:21에요ㅎ

제가 어저께 남겼던 댓글에 강씨네수다님께서 댓글 달아주신 것-에 대한 댓글을 또 남기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정말 끝도 없이 적을 것 같아서..절제할 자신이 없어서요ㅎㅎ
다 제가 동의하는 말씀들을 해주셔서~ 제 의견의 화력이 세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딤섬~ 만두(혹은 살짝? 디저트)류 맞습니다!ㅎㅎ 제 소울푸드랍니다.
딤섬의 소분류 중 하나로 '창펀' 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추천드립니다!!
저는 락을 좋아하는지라, 영화 처음에 기타 선율이 나와서 '그래 이거닷~!!' 라고 속으로 외쳤죠 하핫.

'더티 섹시' 라는 말의 느낌을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
이게 보통 남성,에게 쓰이지 않나요? 그게 뭐가 섹시할까, 늘 의문입니다 음.
'길티 플레저' 같은 느낌일까요? ^^;;

이 영화 뿐만 아니라 요새 제가     장면을 잘 기억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정확히 기억하진 못하더라도 대충 앞뒤는 맞게 기억하곤 했는데..
뭔가 서글퍼집니다.
확신이 없어서 영화 예고편을 다- 훑어 봤는데 역시나 제가 잘못 기억하는 게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시면, 그 반지 장면에서 여러번 시간이 점프 합니다. 툭툭 편집으로 끊죠.
여주는 물론 관객에게까지 '서프라이즈~'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감정적으로는 좀 뜬금없더군요.

덧.
예전에도 월일 시분 까지 동일한 숫자로 남겨주신 적 있지 않나요?ㅎ
9월 9일 9시 9분.. 이런 식으로요. 데이빗백곰님, 복권 사세요!! ㅎㅎㅎㅎ -_-

방송편 리뷰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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