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Cine수다
깊은 듯 얕은 듯 영화 팟캐스트로 수다 떨어봅니다.
토요일에 가끔 업뎃합니다.
NG #206 - 박화영 | NG코너
강씨네수다 2018.11.29 01:26
방송 올라오~자마자 그날 아홉시경 들었는데, 이제야 후기 남겨드리네요. 그래서 방송 내용이 벌써 기억이..;

과거 혹은 미래-로 왔다갔다 하는 장면들, 저는 먼저 나오는 장면(엄마 만나는.)은 과거라고 생각하고
뒤에 나오는 장면(영화 마지막 부분.)은 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음 미래라기보다는.. 현재?라고 해야겠네요. 시간의 흐름상 가장 뒤의 일이요.

단발 가발 벗고 다시 숏컷의 머리를 드러내는 장면-
아무리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크게 덴 경험이 있어도,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박화영'은 또, 똑같은, 삶을 산다/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슬프고 안타까운.

음 그리고.. 이번 방송편 편집이 <박화영>영화의 편집과 비슷한 것 같아서 흥미롭게 들리더군요.
시간과 공간이 점프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영화와 깔맞춤? 음.. 패턴맞춤?하신 것 같아서 뭔가 재밌었습니다,만 편집하실 때 좀 짜증 나셨을 것 같아요ㅠ

더 말씀드리고픈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오늘도 밤을 새서 제정신이 아니라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흑.
저 요즘 자체적으로 수면 2부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2주 정도 격일로 밤새고 있어요..오 마이..ㅎ

+ 아, 그 "너네 나 없으면 어쩔 뻔 '봤'냐?"- 이 말투, 사투리인가요 아님 그저 그 캐릭터만의 언어습관?말투?인건가요?.?
  • 강씨네수다
  • 2018.12.0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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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주째 수면 2부제라니요........ㅠ
뭔가 바쁜 일이 있으신가 보군요. 부디 몸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워낙 올빼미 체질이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밤을 새도 괜찮았는데,
이젠 훅- 가더라구요 ㅎㅎㅎ 건강 잘 챙기시길.

방송편 리뷰 감사합니다.
음. 사실 이번 방송편.... 제가 워낙 흥분도 하고 우리 주 청취자층이 속한 진보진영을 비판을 하고, 영화상 여혐 비판도 있어서
업뎃 이후에도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크게 알려진 영화가 아니다보니 청취 숫자가 적겠지만요.

편집은 정말 짜증났습니다.
아- 내 실력이 이것 밖에 안 되나.. 자괴감도 들었어요. 벌써 몇 년째 녹음하는데도 수월치가 않네요.

새로 녹음하여 삽입한, 결말부 해석 부분도 청취 때 이해도가 떨어지게 말씀드린 것 같구요.
이 정도 경력이 쌓이면 실력이 좀 늘어야 하는데.. 제자리 걸음입니다.

ㅎㅎ 제가 여기서 하소연을..ㅎㅎ

삽입한 장면들 해석은.. 데이빗백곰님 해석이 가장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엔 둘 다 과거,로 봤거든요 -_-; 나중 삽입된 걸 '박화영 비기닝' 으로 본 거죠 ㅎㅎ

그 대사는 말씀대로 언어습관 아닐까 싶어요. 사투리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런 친구들 있잖아요. 별다른 악의 없이, 약간 독특한 단어를 쓰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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