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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시 영상 (1458)

찔레꽃 / 신광진 | 스위시 영상
오렌지123 2019.05.08 11:33
찔레꽃 / 신광진


돋아난 가시를 두르고 휘두르는 아픔
주르륵 흐르는 상처가 서럽게 우네
마음의 벽 속에 홀로 갇힌 두려움

슬픔도 모른 채 큰 소리로 울었던
순간을 넘어가려고 거짓을 쌓는 철부지
약한 몸이 가련해서 자꾸 싸매준 상처

하나를 주면 더 달라고 떼를 썼던
비대해져 안으로 숨어 우는 자신감
주는 마음이 닳아서 홀로 남은 외줄기

감싸주지 않은 외로운 마음의 상처
응석을 품어주시던 사랑이 너무 아파
뚝뚝 떨어진 눈물로 부르는 찔레꽃
안녕하세요
어버이날입니다
카네이션 달아 드리고 싶어도
멀리 떠나가시고 곁에 안계시네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어버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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