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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시 영상 (1470)

늦은 그리움 | 스위시 영상
오렌지123 2019.10.05 20:12
늦은 그리움 / 신광진

차갑게 외면할수록 뜨겁게 타오르는
지우기 위해서 더 아프게 질책했던
가시처럼 파고드는 증오의 그림자

아픔이 커질수록 가슴에 새긴 정의감
잔인하게 따라다녔던 어둠이 내린 적막
이제 와 돌아보니 나아갈 수 있는 문

바람이 불면 흔들리 듯 춤을 추고
비가 내리면 빗물에 젖어 흘러내렸던
상처는 아픔을 낳고 아픔은 사랑을 낳았다

먼 훗날 모든 것을 잊어도 남겨질 그리움
마음의 꽃을 피워 보내는 환한 미소
야속하게 주는 마음도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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