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벌레의 사는 이야기
몇해전 건강이 나빠지면서 새로이 자연에서 배워가며 살아가는 일상 생활 이야기

해외여행 (28)

중국 구화가의 비구니사찰의 저녁만찬 | 해외여행
랄리구라스 2014.09.23 19:00
보기만해도 식감이 좋을거 같군요^^
역시 미식가이시니 사진만으로도 바로 알아보시네요 ! ㅎㅎ
잘 모르겠지만...
우리의 비구니 스님들 보다도 더 잘드시는 듯합니다...
아마도 사찰마다 지역마다의 차이가 있을듯도 합니다 .
그래도 구화산에서 나는 자연산 버섯, 죽순들이 올라간 식단이라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
막무가내로 권해서 그렇치
이곳의 식사는 완전히 랄리구라스님을 위한 밥상이네요 ㅎ
주지스님이 임자를 제대로 알아본 모양인데요 ㅋ

사찰음식인데도 그릇때문인지 마치 중국집료리같습니다^^
절간음식들 느낌에 슴슴할것 같은데 아닌 모양이지요?
막무가내로 권하지만 밥은 조금 먹고 반찬을 많이 먹으라고 잔소리를 하는게
정이 너무 과하게 넘치는거 같습니다 .
임자를 알아보는게 아니고 공교롭게 제가 이 주지스님의 옆에 앉아서 사정거리
안에 들었던게 큰 화근 이였지요 !
어떤 반찬보다도 이 동아조림이 소스가 확 베어들어서 가장 짜고 소스도 가장
많아서 배는 터저오는데 남길수는 없고 짜고 해서 밥을 너무나도 많이 먹었지요 ! ㅎㅎ

확실한 중국에 있는 집이니 중국집 맞습니다 .
하지만 배달은 안 됩니다 . ㅎㅎㅎ 자장면도 없지요!

이런 좋은 재료로 심심하고 백주까지 있으면 정말로 좋았을거 같은데 남쪽지방이라
그런지 호텔에서 한 식사를 제외하고는 모든 식당의 찬이 짰습니다 .
하루에 땀을 몇바가지씩 흘리고 다녔는데도 탈이 없었던 것이 아마도 이렇게
짜게 먹어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아주 더운지방에 가면 그 지역사람들이 야자수를 하루에 한두통씩 마시면
그 지역의 기후와 여러가지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니 따라해야 한다고 하는데
같은 이치인듯 합니다 .
그래도 지금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비구니 음식 잘 보고 즐감 합니다
많은 비 소식에 피해 없도록 하시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나날 되세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제 조금 내린 비가 저와 제 텃밭생물들에게는 소중한 비가 되었습니다 .
환절기에 항상 조심하시고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
완전 건강식이네요.
사찰요리라 달라도 역시...ㅎㅎㅎ
특히 건두부요리와 얼마전에 만들어 먹었는데 목이버섯잡채...이렇게도 만들어 먹는군요.
하나 배웠습니다.
비가 내리는 하루지만 즐건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네 자연에서 난 것들을 우선으로 하기에 짠거를 빼고는 건강식임에는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더운 지방이라서 짜게 먹어야 버틸수 있고 짠게 몸에 나쁘지만 차가 생활화 되어 있고
땀을 많이 흘리니 나트륨 배출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 더워도 계속 활동을 열심히 할경우의 얘기겠지만요 ! ㅎㅎ
건두부가 구하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구하셨나요 ?
저는 포두부, 건두부에 관심이 많아서 인터넷을 통해서 구하니 중국산중에서 아주 하급으로
구해져서 제대로 먹지를 못하고 포두부는 아니지만 일본식 유바를 구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동네는 더운 지방이라서 그런지 마른 재료들을 많이 쓰는게 짐작에 예로부터 냉장고도
없고 하던 시절부터 이렇게 음식이 발달되어 내려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원낙에 음식에 일가견이 있으시니 더 맛이 있게 응용해서 드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더 좋은 요리가 나오면 소개 해 주세요 ! ㅎㅎ
비구니 음식들...다양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이 근방에서 많이 나오는 재료들을 활요하는 것들이라서 호텔을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한 재료로 조금씩 다르게 조리를 하는거 같습니다.
건두부 조린것, 얼린두부 조린것, 목이버섯, 표고등... 맛있어 보입니다.
음식에서 정성이 느껴집니다.
다 맛은 있긴 하지만 거의 모든 음식들이 간장소스를 베이스로 한 조림음식들이라
몇일 먹으니 조금은 다른 음식들이 있어야 실증이 나지 않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우리나라사람들처럼 김치와 고추장 없이 못 사는 사람들은 이것들만으로는
적응이 어려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음식을 만드거에 대한 정성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음식들은 참 맛나 보이는데 짠게 흠이군요
대체로 재료들도 자연산들이 많이 있었고 좋았지만 짠게 흠이였지만
그 지역이 더운 지역이라 예로부터 내려오는 생존전략인거 같기도 합니다.
유럽에 가도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짠것도 별도의 이유가 있다고 하듯이
그 지역에서 선조때부터 살아내려온 지혜인거 같습니다.

중국 드라마속의 옛중국인들의 생활모습들을
그리며 글을 읽었습니다.
비구니 사찰의 음식들도 호기심있게
살펴보며~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이 중국여행의 처음 이였는데 여행패키지가 아니고
좋은 인연이 되어서 이 곳에 중국인 한족의 안내와 오래도록 여기서 유학을
한 분의 안내로 속속들이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온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이라 드라마 또는 영화에서 익혔던 모습들이 머리 속에 있는
상태로 갔다가 실 현실은 조금은 다른거 같기도 하고 여기에도 지방의 사람들은
정들이 묻어난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오게 되었습니다.
비구니 사찰이라고 크게 다른것은 없다고 느껴지지만 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가짓수는 남자주방장이 조리를 하는 백세궁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음식의 섬세함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따로 집어 먹을 젓가락이나 집게를 부러두면 먹고남은 음식포장할때 참 좋지요.
여기서도 다른분들 공양을 위해 한다니 괜찮은 생각같습니다.

그나저나 랄리구라스님이 사진찍으며 좀 덜 먹는 것 같으니 확~ 부어버린 것이 아닐런지 ㅎ 여튼 무서운 주지스님이시네요.

작은 표고조림이며 말린두부, 목이버섯볶음, 동아에 근대 마파두부까지 하나같이 제 취향인데 저도 덜 짠거 먹을래요 ㅎㅎ
신도들이 공양한 음식재료로 만들고 모든 음식들을 감사히 여기고 귀하게 여기는거 같아서 좋긴 했습니다.

이 사찰에 간거가 몇일째 되어서 갔기 때문에 이지역의 토박이 한족이 사진을 찍는 저를 배려해서 음식이
나올 때마다 우선적으로 제 앞으로 원탁을 돌려주고서 사진을 다 찍으면 새로운 음식을 돌려주고 하는 배려로
저도 사진을 다 찍고서 거의 편하게 같이 식사를 했는데 단지 주지스님 사정거리 안에 제가 있었던 것이
큰 화근이였던거 같습니다. ㅠㅠ

작은표고버섯 요놈도 이 구화산에서 나오는 자연산 인데 제가 평소에 한국에서도 자연산 표고를 많이 먹어 봐서
알지만 한국에서는 이렇게 작은 것은 손만 많이 가고 돈이 안된다고 유통도 되지 않겠지만 여기 중국은 사이즈
좋류별로 굉장히 많은 등급으로 분류를 해 놓고서 파는데 이 작은 표고를 먹는데 아주 탱글탱글하고 재배버섯에서는
느끼지 못할 아주 진한 맛이 올라와서 짐이 무거운것을 무릅쓰고도 한 봉지를 사가지고 왔는데 더 사올걸 하는 후회가
있을 정도 입니다.

평소에 먹던것만 먹는 것 보다는 새로운 것들을 먹어주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양이 공급이
되어서 좋다고 하는데 짜지만 않았다면 우리가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동아, 양하, 수세미, 자연산목이버섯...
을 잔뜩 먹고서 왔을텐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와~반찬이 이레도 좋으니 자꾸만 찾아가보고싶겠어요~

그러나 아무나가서 저런곳에서 식사를 할수있을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사찰이지 어느정도 돈을주고 먹을수있는 식당도 아닌것같은데~

혹시 돈주고 사먹을수있어서 아무나 가볼수만있다면 저도 기회가된다면

꼬옥 가보고 싶어지네요~마치 신선의밥상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답니다~^^
여기서도 아무나 가서 식사하고 그럴수 있는 곳이 아닌 사찰이라서
저희 일행과 친분이 있는 여기 구화가 터줏대감인 한족이 주지스님과 친분이 있어서
특별하게 두번씩이나 저녁식사 초대를 받고서 가서 먹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조선의국모님도 드시고 싶은 메뉴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저도 제 사무실 근처에 이런 메뉴로 편하게 가고 싶을때 가서 돈 주고 먹는데가
있으면 매번 힘들게 끼니를 떼우려고 해 먹지 않아도 될텐데요 ! ㅎㅎ
제가 중국어도 잘 하고 여기 한족과도 친분이 있으면 조선의국모님 가시면
한번 모시고 가라고 할텐데 그것도 어렵고 도움이 안 되네요 ! ㅎㅎ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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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이 정말 다양하네요~
남쪽지방이라서 짠것만 빼면 정말로 잔연식에 건강식 식단들인거 같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짜지만 않으면 정말 좋을텐데요...
특별한 만찬일듯 합니다..
짜지만 않았으면 정말로 횡재구나 하고서 열심히 먹었을 자연산 버섯들이 잔뜩이였지요 !
아마도 가시는 곳도 음식이 짠데 웬만큼은 드셔야 할동하시는데 문제가 없을겁니다.
그 지역에서 그 기후에 맞추어서 그렇게 먹는거기에 어느정도 따라서 해야 무탈한거 같습니다.
덕분에 정말 좋은 거 봅니다.
얼린두부 요리는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따라 해볼 수 있겠어요.
소박하지만 최고의 밥상이네요. 이렇게 먹으면 누구라도 참...선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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