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올린 도라지는 한 5년 자란 후 옮겨 심지 않으면 썪어 없어진다고 하여 캐서 다른 장소로 옮겨 심은 후 몇년이 되었는지 자세히 모르나 올 봄에 캐보니 사진과 같이매우 큰 도라지를 얻었다. 짐작컨데 한 10년은 족히 됐을 것 같다. 나도 이와 같이 큰 도라지는 처음 보는 것이라 불..
우연한 기회에 한동연 학장이 kbs홀에서 하는 평화콘써트를 보러간다는 얘기를 듣고 함께 갈 수 있겠냐고 했더니, 그 곳에 가는 버스에 자리가 있으면 가능할 거라고 했는데 마침 자리가 있어 3월 23일 관광버스에 올랐다 . 늘 내가 운전하며 다닐 때는 주변 경관을 보기 힘들었는데 좌석이..
어제 집안내 손주벌 되는 옥순아범이 몸이 나빠서 세종 병원에 입원 했다가 퇴원을 하였다는 말을 듣고 많이 좋아져서 왔나? 궁금하여 집에 있던 파이네플 한 통을 가지고 병문안을 갔었다. 옥순 아범은 나보다 여덟살이나 적은 나이인데, 벌써 병을 얻어 고생한다. 옥순엄마가 마당에서 ..
어떤 사물을 보면 사람마다 자기의 처지에따라 그 느낌은 다양하다. 나의 거실에서 창밖을 보면 멀리 유선형인 산의 능선과 그 위로 확트인 하늘이 참 아름답다 한 눈에 들어오는 들과 냇가의 나무들 고즈넉한 농촌의 모습이 참 한가롭고 평온하다. 냇가 건너편 차도로 가끔씩 한가롭게 ..
경칩일 아침 아침이면 커텐을 열고 창밖을 내다보는 것이 자연스런 나의 일상이다. 오늘 아침은 앞산이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 먼지가 마을 안을 꽉 채우고 있어 시야만 답답한 게 아니라 가슴도 답답하다. 금년 봄은 이런 날이 유난히 많아 매스컴에서 미세먼지의 피해에 대해 걱정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