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고운 노을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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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충북 보은의 속리산 법주사... 2016, 08, 06 | 충청도
寶梅 2016.08.11 14:59
유서 깊은 사찰이라 그런지 조형미 빼어난 전각과
석물들이 아주 많습니다. 전각들은 조선 후기 것
이라 하겠지만 국보로 지정된 석등 등은 신라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이겠지요. 아름다운 절입니다. ^^;
사찰을 다녀보면 보물이 많은데 법주사는 유난히 많더라구요. 내륙에 위치해 있어 외세 침입을 덜 받은듯 합니다.
동종이나, 괘불탱화, 목조관음보살좌상, 미륵반가사유상같은 진귀한 보물도 볼수 있었는데 내부 촬영을 해야할지를 몰라서...
법주사 주변은 가끔 갔었는데 들어가보긴 처음이었어요. 생각보다 아담하더군요... ^^
더운데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 왔군요.
산새 속으로 들어가면 청량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어제가 최고 더웠다고 하지요. 오늘은 더워서
극장으로 피서 가려고 해요.덕혜옹주 보러 갑니다.
큰아이가 속세를 떠나 지내던 곳이어서 아가들 데리고 가끔 갑니다. 이번엔 오마니를모시구 간다길래 냉큼 따라갔습니다.
요즘 더위 너무 하지요... 법주사 갈때만해도 시원했어요.
영화는 질 보셨는지요? 대마도 갔을때 덕혜옹주의 한맺힌 자욱들이 이제 영화로 나올법 한데 했는데... ^^
꼭 영화감상 하시기 바랍니다.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광복절을 맞아 후손들이 뼈아픈 과거사를 알아야 할 터인데...
네,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복절이라고 국기를 게양했는데 경축의 의미만이 있는게 아니란걸 마음에 새깁니다.
오래전 법주사 입구 까지 같다가 시간이 없어 그냥온적이 있지요.
전 몇번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엔 아가들 냇물에 담가놓고 홀로 올라가봤습니다. 주차장에서 불과 400미터정도 거리더군요.
뜨거운 나들이를 하셨군요. 금동미륵대불상이 여러컷 올라온걸 보니 혹시 금에 대한 미련이 아니실런지?ㅋ
쌍사자 석등을 보니 신혼여행 갔을때 사진사 아저씨가 그 앞에서 두손잡고 포즈를 취하게 하시던 기억이 나는군요.ㅎ^^
산중이라 그리 덥지는 않았구요. 걷는 길이 고즈넉해서 좋드라구요.
에혀... 금, 많으면 좋겠는데 금동미륵대불께 입힌 금은 인조금이라 하옵니다. 진짜 금덩이이면 떠 안구 올텐데요... ㅎㅎㅎ
쌍사자석등에선 오랫동안 머물렀어요. 사자 두마리가 앞발과 주둥이로 떠바치고 있는 모습이 진지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요.
뚝이님의 행복한 신혼의 추억이 어렸던 장소군요...
갑자기 천둥번개가 요란합니다. 제 집쪽은 흐리기만 했는데 남한산성쪽은 비가 내려 앞이 안 보인다고 합니다. 비가 오니 시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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