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나지 않는 언어/이유토 언어란 음성언어, 문자언어, 기호언어 등이 있다. 이것을 소리 나는 언어와 소리 나지 않은 언어로 구분할 수도 있다. 여기서는 소리 나지 않은 언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소리 나지 않는 언어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몸짓언어이고, 다른 하나는 마..
찬바람의 의미/이유토 찬바람이 불면서 아름다운 가을은 가고 겨울이 시작된다. 나뭇잎이 떨어지면서 하늘에서 눈도 내린다. 찬바람이 불면 추운 겨울이 온다는 생각에 마음은 쓸쓸해진다. 늦은 가을 쓸쓸하게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찬바람은 쓸쓸할 땐 사랑하세요. 라고 한다. 떨어지는 ..
길은 하나가 아니다/이유토 길은 하나가 아니다. 길을 가다 때로는 길이 막일 때가 있다. 길이 막혔다고 낙심하지 말고 다른 길을 찾으면 길이 나온다. 한 사람을 사랑하다가 그 사람이 아니면 영원히 결혼 못하고 혼자 늙는 사람이 있다. 내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영원히 대..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이유토 이 세상은 기브 엔드 테이크다. 언어가 조금 살벌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인간 본능인지도 모른다. 이 세상의 삶은 자기하기에 달려있다. 자기가 따뜻한 마음을 베풀면 남도 자기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푼다. 갈대가 한사코 동으로 ..
주관의 고통과 객관의 행복/이유토 테레사 수녀의 삶은 고통스러웠지만 객관적으로 보는 눈은 노벨평화상이었다. 부자들이 호화롭게 사는 모습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승리하는 모습은 무수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라/이유토 목마른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주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배부른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고독한 자에게 말동무가 되어주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 행복한 자에게는 말동무가 되어준다는 것은 그만한 도움..
시공을 초월하는 사랑/이유토 기차를 타고 혼자 여행을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하게 된다. 바닷가 모래사장을 혼자 걸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김용택의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를 낭송해주라고 권하고 싶다. 서로 사랑하는 관계라 할..
잠깐 만남에도 여운이 남는다./이유토 호수 위에 돌이 떨어졌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호수 위에는 파문이 일어난다. 호수 위에 일어나는 파문은 중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호수 끝까지 가서야 파문은 사라진다. 새가 나뭇가지에 앉았다가 날아가고 없지만 나뭇가지는 ..
자연에서 나오는 언어/이유토 아름다운 자연은 아름다운 언어의 결과물이다. 자연은 무수한 시각적 언어를 갖고 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녹색 순이나 빨간 꽃봉오리 등에서 나오는 언어를 수용할 때 우리는 행복해진다. 이러한 언어를 아침언어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하루의 행복과..
기다릴 수 있는 힘/이유토 하늬바람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갈잎소리가 들릴 때 왠지 쓸쓸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다. 외로울 때는 그 외로움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을 찾게 된다. 그것은 사랑일 수도 있고, 멀리 떠난 사람일 수도 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외로울 것이다. 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