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에는 본가에 들러야 하고 저녁에 초등학교 동기회 모임이 있다 보니 산행을 다녀 올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그렇다고 산행을 건너뛰기에는 아쉽고 궁리 끝에 하는 수 없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문수산이라도 다녀 오기로 하고 7시가 조금 지나서 물 두병만 달랑 챙겨서 집을 나..
지난주에는 바쁜 일이 있어서 산행을 하지 못했었고 이번주에는 가능한 어디던지 산으로 다녀 올 작정을 했다 아직까지 가 본적이 없는 곳인 창녕의 영취산 대부분 사람들은 창녕에서 유명한 산을 꼽으라면 십중팔구는 화왕산을 말하겠지만 비록 높이는 화왕산(756.6m)에 미치지 못하지만..
이번 토요일 저녁은 어릴때부터 함께 한 초등학교 친구들과 모임이 있는 날 멀리까지 산에 가는 것은 어렵고 가까운 곳에서 산행지을 골라야 하는데 가본적 없는 산을 찾는게 쉽지 않은 가운데 어렵사리 경주 건천의 오봉산으로 간다 경주 건천 오봉산의 명물 마당바위 경주 건천 오봉산..
지난 십 수일 동안 몸상태가 엉망이었다 퇴근 후 집에 들어오자 마자 바로 기절 모드 돌입 침대에 누워 있으면 내 몸이 침대속으로 한 없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거기에다 주중에 모친 정기 검진 관계로 서울 소재 병원에 다녀 왔었고 너무 피곤해서 목요일 하루 휴가 내서 쉬었더니..
원래 계획은 설 연휴 지나고 바로 갈 예정이었는데 그때는 친구 녀석의 배신으로 못 갔었고 그리고 지난주에는 친구 녀석이 무릎이 신통찮다고 해서 못 갔었고 이번 주에 겨우 시간 맞춰 예년에 비해 조금 늦게 찾아간 청도 화악산 산도 나름 괜찮은 편이지만 산행 후 삼겹살 구워 파릇파..
지금 쯤이면 산에 가자고 해야 할 친구 녀석 주말이 코앞인데도 너무 조용해서 톡을 날렸더니 대답이 왔는데 몸이 좋지 안아서 이번 주 산행은 어렵겠다고 한다 이번 주에도 어쩔 수 없이 혼자 놀아야 하니 가까이 산행지을 고민해 봤지만 마땅치 않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흔히들 "..
함께 산에 다니는 친구가 갑자기 산에 갈 수 없는 상황이 생겼다 일요일 계획이 헝클어지는 바람에 아침내내 이런저런 궁리을 해 봤지만 달리 뭘 할만한 것도 딱히 생각 나지 않고 괜시리 집안만 서성거리다 이래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베낭에 물한병 그리고 귤 몇개 챙겨서 집에..
가지산 오심골 가지산에서 가장 덜 알려졌고 사람 발길이 가장 뜸한 오지가 아닐까 싶다 오심골은 가지산 북서릉과 서릉 사이을 흐르다 아랫재에서 약 1.5km쯤 지점에서 심심이골과 합류한다 그동안 가지산에서 발원하는 학심이골, 용수골, 쇠점골은 다 가봤지만 가지산 북릉 아래 깊이 ..
재약산(載藥山, 1108m)과 천황산(天皇山, 1189m)은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뤄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이다. 재약산은 신라의 한 왕자가 이 산의 샘물을 마시고 병이 나아 '약이 실린 산'이라고 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하고. 천황산은 산세가 수려해 삼남금강(三南金剛)이..
밤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침까지 계속 내리고 있는데 오늘 아침 울산 날씨가 너무 푸근해서 산에 눈이 내릴까 싶고 어제 저녁 고등학교 선배님 내외가 집에 찾아와서 늦게까지 마신 휴유증도 있고 해서 뒹굴뒹굴 미적거리다 이래서 안되겠다 싶어 배낭 대충 챙겨 석남터널에서 가지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