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NATURE  미국 시골 생활
포도나무 무법 침입자 |
William 2018.09.18 01:05
감사합니다..
우리 동네도 스컹크와 파슴(possum)이 자주 나타나지 싶은데
윌리엄 님처럼 덫을 놔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스컹크 냄새는 맨날 맡으면서도 전 아직 스컹크의 모습도
possum의 모습도 한 번도 보지 못했다가(어렸을 때 자연책이나 그림책에서 봤더라도 아마 기억을 못 할 것임)
방금에야 인터넷으로 들어가 스컹크와 possum의 모습을 봤습니다.

possum은 완전 큰 쥐의 모습이라서 얼른 더 빨리 패스를 했습니다.
그동안 막연히 짐승 중 하나라고만 생각을 했지 한국어 이름은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름이 주머니쥐~ ㅠㅠ... 에공! 죽은 것을 안 보기를 잘 했네요.
전 이 세상에서 쥐가 젤 무섭고 싫거든요.

진돗개 마시가 맨날 결투를 해서 옆 마당에 잡아 놓은 다고 하는데
울 남편 말을 들으면 possum은 때로는 죽은 척했다가 나중에 도망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런 동물들이 아직도 집 주변에 서식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미국 땅이 크고 나름 자연 보호도 잘 되어 있어서
울 인간들이 살 자리를 커버하고도 남아서 주택부근까지도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다고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해 봅니다.

윌리엄 님의 포도를 다 먹어 치운 래쿤도 털 빛깔이며 주둥이며 쥐새끼가 가지고 있는
특징도 있어서인지 전 무섭기 전에 징그럽네요. ㅠㅠ

이젠 래쿤들이 그만 방문하고 그곳에 남은 포도를 잘 따서
포도주를 맛나게 담그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나 더운 여름이 지나가는 것은 좋은데 겨울이 되어 님의 동네에 눈이 많이 내리면 어떡 허나 염려가 되네요.
건강 잘 챙기시어 다가오는 겨울에도 눈 치울 수 있는 에너지도 잘 비축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열대기후 텍사스까지 스컹크와 파슴이 있으니
그 녀석들 활동지역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개를 바깥에 키우시면 여러짐승들이 근처에 접근을 안할것 같습니다.

전 조금 어두워지면 제일 먼저 보이는것이 스컹크라 몇번보고
부모님집 파피용 개가 스컹크거 뿜는 악취의 방구에 당해서
목욕시켜 준다고 온 집이 냄새에 쩌렸고 며칠 힘들었죠..ㅎㅎ

미국이 큰 나라서 그런지 한국에 없는 이상한 짐승도 많습니다.
파슴도 밤 동물이라 저도 한번 봤는데 쥐처럼 생겼는데
3배나 크고 프래쉬라이트로 비추니 가만히 있었으며
커서 그런지 쥐보다 더 흉칙하게 보였습니다.

아버지는 텃밭하시면서 짐승들과 전쟁입니다.
woodchuck이 제일 피해를 많이 주며 거의 모든 야채를
다 먹으면서 식욕도 엄청납니다. 녀석은 땅파는데 끝내주고
담장도 잘 올라가서 방지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예전에 저 혼자 2년간 텃밭하다가 포기했습니다..ㅎㅎ
그 다음으론 2미터 펜스도 훌쩍 넘어 들어온 사슴가족이 오면 순식간에 작살냅니다.
래쿤, chipmunk, 다람쥐, 들쥐, 새..들도 한목을 해서
미국농부는 어떻게 대치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과일나무는 약치지 않으면 거이 불가능하고요..
미국시골은 빈터에 초원도 많아 야생동물에 천국이나
늑대같은 강적이 없어 마음대로 누비고 다니고 있지요.

비가 너무 자주 왔던 여름철이여서 포도가 반 이상 상했습니다.
래쿤은 생각보다 많이 안먹어서 크지 않다고 생각되고
상한 포도가 많이 있어 별로였다고 봅니다.
며칠 덫을 설치해도 스컹크가 먼저 들어오는 바람에
래쿤을 못 잡았습니다. 제가 보통 이웃처럼 잔디나 깎고
울타리 나무나 정리했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아마도 자연의
법칙은 먼저 먹는것이 임자 같습니다..ㅎㅎ

무더운 여름도 잔디깎으면서 지내기가 힘들고
추운 눈바람의 겨울도 눈치울 생각하니 걱정스럽고 해서
아무래도 여동생이 있는 캘리포니아 가던가
RV 중고차를 구해서 계절따라 움직이는게 좋을것 같네요..ㅎㅎ
감사 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시길 wild rose님..
안녕하세요?
바쁘게 움직이는 추석 전날 잘 준비 하시고
달빛이 가장 아름다운 추석 한가위에 보름달 만큼
여유와 풍요로움 한가위 보내세요.. ^^

추억여행 올림
계속 구름에 덮혀있고 비가 찔끔찔끔 오던 일주일간이
오늘 새벽에 일어나 보니 맑은날에 달빛이 유난히 빛나고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멋있는 추석 보내시길 추억여행님..
둥근 보름달은 미국에도 비추겠지요
한국 도로는 귀성 차들로 만원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데
옛날의 정겨운 모습은 덜하지만
금의환향의 기분은 여전하답니다
기쁨과 웃음으로 보름달 넉넉함을 느껴보시고
한국의 명절을 상상해보세요^*^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는 어머니와 추석에는
송편을 만들고 가족들과 모여서 옹기종기 지내고
이모집에도 가고 며칠간 즐겁게 지내면서 배터지게
먹었던 추석때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미국와서는 한번도 해보지 않고 그냥 Thanksgiving 때
터키만 모여서 구워만 먹어왔습니다..ㅎㅎ
계속 구름에 덮혀있고 비가 찔끔찔끔 오던 일주일간이
오늘 새벽에 일어나 보니 맑은날에 달빛이 유난히 빛나고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가족과 함께하시는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저택이 대단합니다.
수영장도 있겠지요.
꿈의 저택이군요.
하와이에서 보았던 그런 집들보다 더 여유로워 보입니다.
스윙이 멋질 것 같습니다.
여유롭게 던질 것 같은 모습 말입니다.
ㅎㅎㅎㅎ
3 bedroom 1 bath 작은집 입니다.
2 car attached garage와 2 car detached garage고
수영장은 없고 대지가 1 acre 에이커 (1250평) 이라
잔디깎기 바쁩니다..ㅎㅎ 이웃이 부모님 집이구요.
아버님 텃밭은 600평 나마 됩니다..ㅎㅎ
포도 도둑이 라쿤이군요.
애완동물로 키우는 집도 있다던데요.
애써 가꾼 포도송이가 먹음직스럽습니다.
그런 맛있는 포도송이를 밤에 와서 몰래 따먹고 가니~ 이쁘지는 않겠습니다.
넓은 정원이 관리하시기에는 어려우셔도 보기에는 시원스럽고 좋습니다. ^^
래쿤이란 놈은 영리하고 채소만 안먹지 우리가 먹는건 다 먹습니다.
몇 년 전에 덫에 걸린 저 녀석은 닭도 죽여서 고약한 놈이죠.
10층 빌딩도 올라가는걸 티비로 통해 봤습니다.
너무 야생적이고 밤동물이라 애완동물로 키우는데는 주위에 못봤습니다만
아버지는 한국방송에서 애완동물로 키우는 것을 보셨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비가 자주와서 며칠만 있으면 잔디가 너무 자라서
풀깎기에 바빴던 여름이였고 부모가 사시는 이웃집도 했으니까요..ㅎㅎ
미국 대륙은 모든 자연조건을 다 가지고 잇다고 생각하구여"
캘리포니아주는 늘 건조해서 기후는 따뜻하지만.
자연발화 산불때문에 그것도 힘드실것입니다.ㅎㅎ
지진도 잇지만. 워낙 넓게 지형이 움직이니깐.
느낌이 좀 약하기도 하구여~

암튼, 야생동물의 천국.미국이 맞습니다.
한국은 요즘 멧돼지 천국이구여~ㅎㅎ

동물도 천적이 없으면. 모든 생태계에 교란이 오는것 같구여~

선진국이 다른것은 자연보호가 뛰어나다는 것이지요~

글고, 불규칙한 자연에 포도가 많이 상한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레쿤은 귀요미?같은데.
우리에 갇흰 신세가 불안해 보이네요~물론 방사를 해 주셨겠지만요~
미국처럼 대자연을 다 갖춘 나라는 드물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미국국립공원을 반 정도 보는것이 꿈입니다.
미국은 도시에만 인구가 많지만 시골에는 어느정도 자연과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이웃동네에는 2주전에 흑곰이 어느집 뒷마당에 나타나
화제가 되었습니다..
동물도 천적이 있어야 되는데 가끔 차하고 충돌하던가
아니면 적은 사냥꾼이겠습니다..ㅎㅎ
10년전부터 심하게 느끼는 이상기온이 이제부터 시작이
아닐까 우려됩니다.
레쿤은 귀엽고 영틋한 재주꾼이라고도 볼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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