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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 (32)

아쉬움만 남겼던 첫 고국방문 | 한국방문
William 2019.02.20 00:07
첫 방문시 아쉬움이 크셨겠네요
조카를 보니까 우리나라 방문하면 하고 싶은것이 많은지 꼼꼼히 계획 하고 오더라구요
그런데 다 해보지 못하고 시행 착오를 많이 겪더라구요 결국 나갈때는 매번 아쉽다 하더라구요~~ㅎ
윌리암님은 카메라를 잃어버리셨으니 얼마나 낙담하셨을지~~
여자분과는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그 때가 마지막인라는 걸~ 지나고 난 뒤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전혀 몰랐는데 많은 세월이 지난후..
조금 시간적 여유있어 찾아 보니 세월속에 사라졌죠..
지금부터라도 더 늦기전에 자주 만남을 해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생각으론 그 당시 싸구려 카메라도 사서
소중한 사진을 담았어야 됐는데 하는 생각입니다.
고인이 되신 친척분들을 다시는 못 보는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고국을 방문하셨는데
카메라분실로 기억할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그때는 며칠 속상하다가 친척들 만나면서 기억에서
잊어 버렸는데 2017년 고국방문시 고인이 되신
친척분들을 못 봐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제가 아현동이 고향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중학교를 다니셨군요.
골목이 두손을 벌리면 닿을 정도라 하셨는데
어릴 때 지나다녔던 골목을 몇 십년만에 찾아 갔더니 아현동도 그랬습니다.^^

소중한 만남의 사진이 한장도 없지만
William 님의 마음 속에는 선명하게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중학교때 단짝친구(이창근으로 기억합니다)가 아현동에 살았던것 같습니다.
학교 등교시 아현동에서 걸어와 제가 살던 대흥동에 들려
같이 신촌 로타리를 통해 연희동에 있는 경성중학교를
2년이상 걸어 통행 했습니다. 그 친구 찾을 길이 없어서 아쉽네요..
어릴 때 지나다니고 축구도 했던 골목이 아주 작아 보였죠..ㅎㅎ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다는것은...
인연이란...
무상하기만한게 삶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어디에 사는것보다 누구랑 살고있는게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대학교때 한 친구가 세상을 떠나서
처음으로 인생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직도 그 친구와 함께한 추억이 생생한데요..
인연과 삶이 신기 하기도 하고 이상 하기도 합니다.
저도 동의 합니다. 누구랑 살고 주위로 누구하고 자주 만남..
부족한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동화님..
1988 년에 아쉬움이라면 올림픽 게임을
내 나라에서 보지 못했던 거 였는데요 저는..
1 년 반의 초딩 시절이라면 평생을 가슴에 품고
살만한 추억꺼리들 많으셨겠습니다, William님.

신촌 로타리, 창천국교, 바둑, 대구, 연대, 데모..
제게도 거의가 다 마음에 와 닿는 느낌입니다.
저는 북적북적한 경기에 가는 것보다 편안하게
티비로 보는게 좋은데요..ㅎㅎ
1988년에는 얼만큼 흔적이 있어 정겨웠는데
2017년에 방문했을 때는 너무 변해서 친척들이
없었으면 언어만 같았지 다른 나라에 간 기분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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