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책 일요일 매일 쉬니 내게는 일요일의 의미는 없다. 지친건지 추퇴 한건지 낙오 된건지 생가하고 싶지도 않네... 무기력이란 단어 뒤에 숨기는 싫고 우울이란 단어로 포장하기는 더 싫다 그래도 약해지는 건 싫은가 보다 일어서야지 걸어야지 무릎을 세워서 무릎을 세우는 것이 가..
마음이 불편하면 그 아무것도 집중 할 수가 없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것이 인간의 가장 큰 욕구 이건만...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라는데... 오랜 겨울 잠을 자고 깨어난 기분이다. 행복은 아니더라도 평범함으로 살고 싶다. 내 마음은 상처가 난것이 아니라 내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
청소년들을 상담하다 보면 참 이쁘다. 성인들과 다르게 수긍하고 누구의 탓을 잘 하지 않는다 자발적으로 온 아이들도 비자발적으로 온 아이들도 반항적인 면은 보이지 않는다. 부모에게 꾸지람을 들었을때의 감정을 물어보면 "짜증 나죠 억울하고,..그냥 말 안해요. 말하면 더 혼나니까..
당신이 떠난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만남이 있으니 헤어짐이 있으리라는건 알고있었습니다. 말없는 당신의 미소에서 늘 알고 있었지만 그래서 더 마음이 저려 옵니다. 떠나는 당신이 더 아프다 하니 잡을 수도 없습니다. 떠날땐 다 이유가 있겠지요 미워 떠나는 것이 아니라 하니 더 맘이 ..
대학 친구 들과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야호~~~~ 떠나는 차 안에서 " 6.10항쟁 추모 기념으로 가는 건가 !! 그때 우리 최루 가스 무지먹었다 그래서 졸업날짜는 다르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모임이 유지 되는지도 몰라 ㅎㅎ" 깜빡하고 무의도로 건너갈때 몬 찍고 .돌아올때 찍은사진임다. ㅎㅎ ..
요즘 독서에 빠졌다. 아버지 표도르와 아들들, 등장인들의 행동은 허위와 자기기만, 미망과 불의의 세계에 대한 최후의 심판 이라고 할 수 있다. ㅎㅎ 온갖 죄악, 음탕함, 위험한 공상에 대한 심판 등 도스토엡스키의 전작인 '죄와 벌'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한 형사상..
'엄마가 죽었다 어제인지도 모른다' 로 시작되는 '카뮈'의 이방인 오래전에 읽어서 가물 거리긴 하지만 어쩐지 요즘은 내가 나에게 내가 이방인이 된듯한 느낌이다. 까뮈가 이방인을 쓸수밖에 없었던것은 아마도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까뮈의 아버지는..
세상의 중심은 누구 인가... 누구를 중심으로 우린 살고 있는 걸까 대기실에서 대합실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우린 한 곳을 향해 앉아 있다. 등받이가 없는 의자 임에도 불구하고 한곳을 향해 앉아 있다. 서로 바라보면 불편해서일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 죽지 않을 것이라는 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