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청풍호벚꽃축제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벚꽃이 피지 않아 관계자들이 애를 태운 것 같습니다. 마치 생일파티 한다고 잔뜩 지인들을 초청했는데 정작 생일인 주인공이 빠져 버린 셈... 그래도 번뜩이는 재치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
남부 지방에는 벚꽃 등 봄꽃이 만개하여 이제 지려고 한다는데 이곳은 아직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도 작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여기에는 이제 꽃봉오리들이 몽글몽글해져 있습니다. 1주 정도만 지나면 마치 튝 건드려 주기를 기다리기라도 했던 것 처럼 꽃들이 제 모습을 ..
꽃샘추위로 말미암아 봄이 더디기만 하다고 느끼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차를 타고 가는데 뭔가 희끄무레한 게 날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비가 한방울, 두방울... 그리고 비와 함께 눈송이가 함께 흩날리기 시작. 입춘은 지난지 한참이고, 어느덧 3월말인데 눈이 날리리라고는..
봄이 오는가 봅니다. 오래 기다리긴 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예년 겨울 보다 눈도 적게 내리고 추위가 덜 했지만 역시나 아침, 저녁으로는 매섭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지난 겨울 동안 켜켜이 묵혀두었던 때와 최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블청객인 미세먼지가 뿌옇..
영화 '내부자들'에서 검사인 조승우 부친께서 운영하는 서점으로 나왔던 곳입니다. 말 그대로 숲속에 있는 헌책방인데, 약 13만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곳에 헌책방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은 책방을 찾아가는 과정에 어쩌면 당연히 하게 되는 생..
황금돼지해, 기해년 첫날 한파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눈발도 날렸습니다. 쌓일 정도는 아니었지만... 근처 소선암 자연휴양림 근처에 위치한 약수터에 물을 길으러 갔는데 꽁꽁 얼음이 얼어 있습니다. 그래도 한겨울인만큼 계절 값은 하려는가 봅니다. 이렇게 시작한 새해 첫날..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단양에도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 있었군요. 보발재 도로가 굽이 굽이, 꼬불 꼬불... 단양에서 그 굽이진 재를 넘어가면 구인사가 나옵니다. 드론으로 찍은 사진의 모습은 마치 꿈틀거리는 한마리 뱀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어제 그곳을 들렀더니 이미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