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隨想錄
世間事,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나의 이야기 (70)

메멘토 모리 - 3 | 나의 이야기
乘風破浪 2019.02.10 16:26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즐거운 휴일되시며
맛있는 저녁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예,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죽음은 경험 해 보진 못했지만
생명체 모두에겐 공포의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나 자신도 아직까진
죽음을 피하고 연장하려고 버둥 거리니까요.
내 육체와 별개로 영이 있다면 그건 잠 들므로 사라지는것 아닐까요?
ㅎㅎ 무거운 글에 愚問을 해봅니다.
흔히들 신이나 죽음의 문제는 인간이 건드릴 수 없는 영역이라고들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인식(앎/지식/진리)이라는 것이,
대상(존재)을 언어(의미)화 한 것이고 본다면,
이 문제는 각자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거운(?)줄 알면서도, 생각의 단초를 제공해 보겠다는 의도에서 위 글들을 올려 본 것입니다.
과세 잘 하셨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시겠지만, 오래 사는 게 행복한 게 아니더군요.
제 가까운 주변에 望百을 넘겨 사시다가 소천하신 분들을 관찰해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적당한 때에 선택을 하는 것은 이른바 자살이 될테고
그건 또 남은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손 놓고 흘러가다보면 대책이 없는 것 같고...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조화로운 삶/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류시화 역/보리/2000> 에 소개된 스코트 니어링의 삶과 죽음이,
아마 가장 아름다운 게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마지막엔 단식으로(자살) 아름답게 자연사 했으니 말입니다.
이 시대 고고한 선비 상을 실천하고 죽은 신영복씨도,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으로 죽음이 임박하자 단식으로 자연사를 연출(?)하고 갔지요.
모두가 삶 속에서 죽음을 미리 미리 준비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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