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미밥 입니다. 자~ 되었다... 잘 먹어라.. 그리고... 어미한테 가니..... 어미도... 좋아라 합니다. 자~먹어라... 그렇게 주고... 다시 백구한테 오니... 백구는 포를 물어다가 정글속에 숨기기가 바쁩니다. 그렇게 챙겨주고 잘 놀아라....하고 다시 내려가서... 짐을 챙기고.... 산을 빠져 ..
그렇게 중턱을 거쳐... 다 내려와서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백사한테 갑니다. 그런데... 오늘도 역시나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아주 오는 방향까지 귀신같이 알고있네요. 그러더니... 저를 보더니 멀리서부터 짖기 시작합니다. 또 왔슈? 아~ 우리집 앞으로 지나가지 말랑께유? 그냥 냅둬라..
일단은.. 당분간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래서... 물통을 새것으로 바꿔주고... 밥도 좀더 채워주고 일어나니... 저렇게 들어가서... 잘 먹네요. 그러더니 물도 마시고... 그래서 나 간다...했더니... 가지말라고 우네요. 그래서 잘 놀아라....하고 전망대에서 좀 쉬다가.... 다시 내려갑니다. ..
지난주 까지는 밥이 멍멍이가 먹은 것 외에는 그대로 있었는데.... 이젠 먹동이가 여기서 진을 치고 먹나보네요. 그래서 밥이 다 떨어진듯 싶습니다. 그리고 물통을 보니 물은 아직도 반이 남아있고... 밥도 거의 그대로 있길래... 좀더 부어주고... 먹동이한테 먹어라....합니다. 그러자 저..
그래서 밥통을 보니..... 밥은 잿빛이가 먹은건가 좀 먹었네요. 요즘에는 바둑이도 안보이고 츄바카도 잘 안보이는데..... 도대체 어떤 녀석들이 이 밥을 다 먹는건지... 츄바카도 자리를 떠나건가? 그래서... 밥을 더 부어주고... 여기에도 더 부어주고.... 다시 부지런히 가서... 마지막 봉우..
그리고 다시... 부지런히 가서... 큰바위를 지나고... 추워서 공터까지 그냥 내달립니다. 그리고 바람이 덜 타는 곳에서... 한끼를 때웁니다. 그리고 다시가서... 중간 봉우리에 올라가면서 ..... 츄바카를 부르니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주변을 돌면서 불러보아도.... 아무도 없길래 바람이 덜..
그래도 멍멍이가 먹는것을... 지켜봅니다. 천천히 먹어라.... 그리고 다음부터는... 마지막 봉우리인 네 터전에서 지내거라... 거기가 덜 춥고 따뜻하고.... 네 밥통에 밥도 많이 있으니... 그렇게 얘기를 해 주고 ......... 더 이상은 추워서 견디기가 힘들어서 일어나서 다시 출발 합니다. 다음..
그렇게 다시 들고서 넘어가면서 멍멍이를 부르니... 저렇게 계단 아래서 울고있네요. 그런데 여기는 강한 바람을 그대로 맞는 곳이고 밥을 줄만한 자리가 없어서... 계단을 넘어가서 바위 뒤에서 줍니다. 밥그릇이 없으니 그냥 풀 위에다가 줍니다. 그리고 물도 따라주고.... 그랬더니 배가..
가시거리는 어제보다 좋긴 하지만.. 바람은 때아닌 봄철에 태풍급 입니다. 서 있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멍멍이는 밥을 달라고... 자기 자리에 앉자서 엄청 울어대네요. 아~ 그러니까 니 밥터에서 밥 먹고... 그 부근에서 지내지 그랬니? 제가 지금 서서 밥을 챙기는 중 인데 저렇게 올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