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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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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광장 시국미사 참례기.. | 오늘의 한국 2008.07.01 02:01 cool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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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에는 시국 법회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소고기 뿐 아니라 종교차별에 대한 불만도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토건설부 전국 교통지도 서비스에 교회는 작은 교회까지 십자가와 함께.. 자세히..
불교 사찰은 조계사 봉은사 등 랜드마크 사찰까지 모조리 삭제.. 이런 기막힌 일이 있었다는군요.
경찰청은 조용기 목사를 초빙해 '경찰 복음화 성회'를 계획하고 .. 가톨릭 신자인 어청수 청장이
그 포스터에 등장했다나요.. 옛날 군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지휘관 따라 종교 바꾸기...
프레시안에서 관련기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630171759
wise 님...
정의구현 사제단 시국미사...
다녀오셨군요
저도...
시청앞 서울광장에는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같은시간에...
촛불을 밝히고...
그곳에 모인 모든 시민들과 함께...
온 마음을 다해...
간절한 염원을 담아...
기도로 동참했습니다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는 성경말씀에 힘을 얻어...
매일저녁 7시... 사제단 미사에...
촛불을 밝히고...
마음으로 기도로 동참하렵니다

그곳에 모인 모든 시민들에게...
그리고 같은마음으로 하나되어 기도하는 모든분들에게...
감사와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Blessed are those who trust in the Lord...
They are like trees planted along a riverbank,
with roots that reach deep into the water.
Such trees are not bothered by the heat or worried
by long months of drought.
Their leaves stay green,
and they go right on producing delicious fruit.
Jeremiah 17:7-8
We shall not, We shall not be moved..........
이 노래도 함께 불렀습니다..
장중한 분위기가 미움과 증오의 광장을 승리와 화해의 광장으로 바꾸어주는 듯했습니다.
스피릿님의.. 촛불을 함께 밝히겠습니다.
Well I'm on my way to heaven,
We shall not be moved.
On my way to heaven
We shall not be moved,
Just like a tree that's standing by the water side,
We shall not be moved.

We shall not, we shall not be moved.
We shall not, we shall not be moved.
Just like a tree that's standing by the water side
We shall not be moved.

On the road to freedom,

We shall not be moved.
On the road to freedom
We shall not be moved,
Just like a tree that's standing by the water side,
We shall not be moved.

We're brothers together,
We shall not be moved.
We're brothers together,
We shall not be moved.
Just like a tree that's standing by the water side
We shall not be moved.

WOW^^... 멋진 노래군요^^
wise 님^^
제 촛불도 꼭 밝혀주세요^^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답글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감동,감동였어요.
우리는 폭도가 아니라는 걸 확실히 보여주시고~..

생방 지켜보믄서 눈물이 그렁그렁~ .. ^^
시간되시면 오늘이든 내일이든.. 미사시간에 맞춰 참석해 보세요..
뜨거운 감동의 세례를 받으실 겁니다.. ㅎㅎ
Amen!
제 입에서 십수년만에.. 절로 '아멘' 소리가 나왔습니다. ^^
그곳에 함께 계셨었군요. 이렇게 인연이 되어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은 모두가 형제 자매입니다.
좋은 인연이 되기를...
울컥하셨겠습니다.
하하.. 겉으론 표를 안냈습니다. 싸나이 체면에 눈물을 보일 수야..
촛불 속의 혼돈 ....촛불에 평화가 오는 듯 합니다.
이 촛불이 무엇을 위한 촛불이어야 하는가를
선명히 되새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
그 많은 천주교 신부님들이 함께 모이는 것이 대단해 보였고, 군더더기 없이 옳은 얘기를 강론하시는 신부님께도 감사했습니다. 개신교 리더중에는 저렇게 포용력 있게 평화적 방식의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리더는 없을까..? 아쉬움도 느꼈구요.

지하철을 타고 시청으로 가며, 성경을 읽기전에.. 주님.. 지하철에서 저에게 주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이세요? 하고 여쭈우며 잠시 묵상기도를 드릴때, 아모스서를 통해서 주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하고 생각나서, 아모스서를 펼처서 읽으며 묵상하며 갔었는데, 미사때 1독서로 주님께서 미사참여자들에게 아모스서로 말씀해주시더군요. 신비한 주님의 섭리^^

앞부분에 앉아서, 천주교 신자들과 함께, 미사에 함께 참여할때, 미사중에 늘상 거의 형식적으로 해오는 방식으로.. 신자들이 호응하는 화답멘트...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하는 부분이나, 성모 마리아와 천사들과 성인들이여... 빌어주옵소서.."
라고하는 요 두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죠. 그 부분에서는 잠시 하나님께 천주교인들과 천주교를 위해서 기도드렸구요.

그 외의 모든 미사의 진행들은 마음을 연합해서 한 하나님께 함께 드릴 수 있는 미사였고 예배였었습니다.

경찰이 음향장비 차량의 진입을 방해해서, 미사가 늦어지고 있을때, 주위에서 둘러보는 일반시민 아저씨네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들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천주교인들이 참 착한일 많이허네.. 고맙구먼.." 그동안 일반시민들이 얼마나 외롭게 싸우고 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그것에 걸맞게 진행하시는 신부님은 "여러분 그동안 외로우셨죠? 저희가 위로해드리고 격려해드리고 힘이되어드리려고 나왔습니다"라고 처음 멘트를 시작하며 위로하며 격려하며 진행해갔구요.

또,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로 나아가지 않을 겁니다. 남쪽으로 갈 껍니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구궐하고 무언가 얻으려고 마십시요. 우리는 국민들께로 나아갈 것입니다" 하는 부분은 그자리에 참여했던 분들이나,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서 그것을 들은 분들에게는 생각의 전환을 번뜩이게 해주는 멘트였다고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미우실지 모르나,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을 사랑으로 진행하고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하며, "이명박 대통령 사랑해요" 라고 다함께 외치도록 독려하는 부분도 참 감사한 일이었죠. 전경들도 위로해주는 부분도 감사했고....

그외에도 감사할 일이 많은 집회였고, 미사였고, 예배였고, 행진이었습니다. ^^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청정님.. 우리가 좀더 열린 마음으로.. 어느 시간엔가는..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겠지요?
우리가 품어야 할 세상이 .. 많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 답글
  • 청정
  • 2008.07.01 18:26
어제 제가 덧글을 남기고서 세시쯤인가..
촛불집회에서 만나서, 이런저런 배움의 기회를 가져볼까 하며, 연락처를 남겼다가..
한시간정도 후에, 출발하기 직전에 지웠었어요. 아직 안 읽으신 것 같아서요^^

촛불집회, 거기가 대화나누기에 참 좋은 장소던데요?
하늘도 훤하니 보이고, 촛불들이 분위기도 만들어주고, 바람도 시원하고~ ㅎㅎ ^^

대신, 다른 분들께 이런 저런 질문해가며, 가르침받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을꺼예요. 글로 다할 수 없는 얘기들요. ^^

사실 어젯밤 미사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가 성당 친구들이 놀러와서 여섯 시 다 되어서 가는 바람에 못 갔어요^^
주말에 또 있다 했나요?
동생부부하고 가기로 했어요.
제각각 다 달라서 내 마음 몰라 준다고
알아 준다고 탓하고 고마워하기에는....
이래도 저래도 너무나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감사합니다. 와이즈님

미사를 매일 하고 있습니다. 아무 날이든 여섯시반 미사에 참석해 보세요..
로마의 수태고지성당에서 기도한 이후.. 그만큼한 성령의 기운을 느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토요일은 법회가 있다는데..) 종교를 초월하여.. 어디서든.. 손을 모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백성의 마음이 있는 곳에 하느님은 함께 하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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