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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 청사.. '침략사 박물관'으로 만들면 어떨까. | 오늘의 한국 2008.08.29 15:40 cool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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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라는 것이 무엇인가 검색하여 보았습니다.
영어로 culture, 혹은 civilization으로써
두 단어 공히 사회구성원들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된 행동양식이나 생활양식의 과정에서 이룩해낸 정신적 물질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므로 일제시대의 잔재물은 우리의 문화재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와이즈님 말씀대로 일제침략사 박물관 정도로 보관할 가치는 있겠죠.
그것을 보고 힘이 없으면 나라를 빼앗기며 나라를 빼앗기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우리의 후손들에게 보여주고 일깨워 주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고 봅니다.

실용주의라는 것이 상당히 유물론적일 때가 있어요.
그 의미는 뒤로 하고 껍질만.. 이를테면 건물은 건물.. 건물이 무슨 죄냐 하는 식의..
남겨진 유물의 의미를 재평가하지 못하고 그저 오래된 것이면 소중히 간수하자는 의식 자체가
문화적으론 낙제점일 수 밖에 없는 천박의 표현이라고 봅니다.
무엇을 남겨 무엇을 보여주자는 것인지..
아주 좋은방법인듯 싶어요
대찬성입니다 ^^
영희님이 찬성하실 줄 알았어요..
근데 서울 한복판에.. 있어서 어떤 용도로 쓰든 의도가 너무 두드러지지 않을까요?
한국은 여태 반일만 하나.. 그런 오해를 살지도..
그렇다고 지금대로 두면 한국은 아직도 일제시대의 향수를 그리워하고 있군.. 하는 오해가
계속될 테고... 진퇴양난이지요.
일본놈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을 정신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호시탐탐 노리는 침략자들입니다. 게다가 그 첨병노릇을 하는 친일 뉴라이트가 준동하는 즈음에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경계를 해야 합니다. (솔직히 일본을 이웃 나라로 생각하고 좋은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친일 뉴라이트의 작태를 보면 만정이 떨어집니다. 친일 패거리가 일본놈들보다 더 싫습니다.)
서울시청 철거를 막기 위해 긴급 문화재위원회를 소집해 벼락같이
문화재 가지정을 결의한 문화재청장의 가계가 도마에 오르더군요.
친일의 혐의가 짙습니다.
  • 열심쟁이
  • 2008.08.30 09:41
  • |
  • 답글
이 방법 참 좋네요~~ 문화재냐 아니냐의 논란을 뛰어넘어 새롭게 그 건물에 의미를 부여하는 의견인 것 같아요. 친일의 역사를 눈으로 생생히 볼 수 있도록 증거물을 확실히 만들면서 동시에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공로를 기리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 건물의 의미가 무엇이고, 뿌시냐 마느냐는 오세훈시장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님에도 저렇게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나중에 핑계만 대니 그 절차에 대해서는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오세훈 시장의 역사의식이 과연 무엇인가죠. 저렇게 서울시 건물 전부 리모델링하고 심시티 하는 이유가 문화제와 역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이거나 아니면 뉴라이트에 동조하여 친일잔재를 모두 없애고 대한민국은 일제의 지배를 받은것이 축복이라는 식의 역사왜곡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면 뜯어 말려야겠죠. 그는 뉴라이트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한나라당 출신이며 저번에는 뉴라이트에 동조한다는 기사도 실렸었죠. 우리가 정말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그점이죠. 뉴라이트가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은 이 때 정말 사회, 교육 뭐 곳곳에 세를 확장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모습 모두들 목격하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막아야합니다. 사실 서울시청을 문화재로 보아야하는지 아닌지는 정치와 관계없이 시민들 사이에서도 정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서울시장이 독단적으로 그것을 결정한다는 것은 정말 저 문제 자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거겠죠.
시민들이 아무 생각없이 방치한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라도 말이 나왔으니.. 더 미루지 말고 의견들을 분명히 해서 역사에 보탬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내려졌으면 합니다.
倭寇박물관
한반도 땅 어딘가에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에는 남경대학살기념관(남경)
9.18(만주사변)기념관(심양)
731부대(세균,생체실험)할빈 기념관,
...

비롯해 일제하 왜구들의 만행을 적나라하게 보여 줍니다!
만주국황실(장춘)도 박물관으로 쓰고 있고요~
각지방의 소형 박물관가지 합치면 그 숫자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청명과 기념일에는 중,소학교 학생들이 화환을 올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일제의 만행을 알려 줌으로서 일본의 역사적 죄악을 상기 시킵니다,
반면
민족의 존엄은 물론 나라까지 빼앗긴
우리조국에는 ...

한스럽습니다!
다시는 민족과 나라를 잃는 일이 없도록
새세대에게 경종을 울릴수 있는 기념물?
언녕 필요했습니다.

쿨님의 글 잘읽고 있습니다.
아직도 일정시대 그대로 - 전혀 변한 게 없는 도시가 있지요.
금강 하구의 전북 군산시.. 호남평야의 곡물을 수탈해 가던 대표적인 옛 항구..
일정때 집들 시설들.. 보존하여 '수탈사박물관'을 짓겠다고 했던데..
아직 그대로인 모양입니다.
아직 그런 이름의 박물관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나라에는...
지난했던 수난사에도 불구하고...
역시 많은사람이 터치하는 사이버 공간! 이런것이 의견이라든가 여론이라든가 국민의식이라든가 아님 당당하지 못한 망국적 행동을 한사람들에게 던지는 비판의 가치위에 있는 정말 우수한 의견으로 추대해야 합니다.
서로의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되지요.
함께 사는 세상 - 사이버 세계의 理想이라 여깁니다.
서울시청사 본관동은 원형을 그대로 복원하되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은 해체하여 옛모습 그래도 복원한다는것입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철거가 아니기 때문에   핵심은 구조안전진단결과 붕괴우려가 있는 E급인 본관동을 사용하지아니하고 그냥 방치하느냐?, 구조적으로 불가피한곳은 재축조(복원)하여 문화공간으로 사용하느냐? 일제의 잔재청산을 위하여 완전철거하느냐의 3개의 논쟁이 주제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풍수.. 같은 걸로 다진다면..
해방후 60년이 넘겨서도 그 족속들의 세계가 끝나지 않는 현실에는
혹시 지금까지 멀쩡하게 버티고 있는 서울 복판의 식민정부 청사 탓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니 완전 철거가 낫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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