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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달팽이라면 이삿짐이 없겠지 | 한국 사람/ Korea 2009.07.02 20:05 별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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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생각만해도 징그럽지요...
전 학교 때부터 이사할 때 혼자서 짐을 쌌어요.
지금도 이사란 말만 나오면 어디론가 도망을 가고 싶답니다.
그래도 요즘은 포장이사 덕분에 얼마나 신나는지...
어쩜 저희도 식탁은 아니지만 커다란 회의용 책상을 쓴답니다.
기존의 책상은 넘 좁아서요.
책을 싼 박스가 20개라니 얼마나 많은 책을 가지고 계신거에요?...와우~
보름동안 준비 잘 하시구요...그리고 새 집에서 행복하세요...별과 달님...^^*
egg님 같은 심정이네요.
전 이사하는 것이 겁이나서 한 집에 오래 살았는데 비가 세차게 오면 자꾸 빗물이 새잖아요.
식탁을 책상으로 사용하면 널찍해서 좋죠?

책을 싼 박스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좋아해서 많이 샀습니다.
그런데 이젠 동화책들이 짐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우리 주부들의 할 일은...........에그......에구..
정말이지...
지금은 그나마 인터넷이라도 있고...
예전 인터넷이 거의 사용되지 않던 시절...
1980년대의 인도네시아...
오죽하면 심지어는 한국어로 된거면...
요리책에 이르기까지...
오래된 신문 쪼가리며... 친구가 보내준 오려낸 한국 신문 소설 (당시 홍성유씨던가... 김두한 이야기)
무엇이든...
그야말로 타는 목마름으로 읽었던 시절이... ... ...
그래도 책은 인터넷과는 또 다르죠...
기회가 되면 외국의 동포들에게...
한국에서 다 읽은 책이라도 보내고 싶은 생각이 아직도 불끈불끈..
.... cubus님,
저도 처음에는 길에 지나가는 한국차만 봐도 반가웠어요.
책도 마찬가지구요.
아마 님이 말씀하신 80년대는 더 했을겁니다.

그 책 언제 인도네시아로 수출하시지요.
세월은 변해도 책의 내용은 변하지 않는 것이잖습니까
이사를 해야 하신다구요
저위에 사진이 이사갈 집인것 같은 데 시골의 전원 풍경이 물신 묻어 나는
아름다운 곳인것 같습니다

도심에서는 볼수 없는
밤이면 별과달이 함께 해줄것같은 그런 멋진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게시는 별과 달님을 그려 봅니다
외국에 나가 사시면서도 정말 많은 책들을 보고 게시는 별과 달님의 양식을 알것 같네요

늘 함께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별과 달님의 곁을 스처 지나 갑니다
저 위에 있는 사진은 지난 번에 촬영 갔을 때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이사 할 곳은 대학교 뒤편입니다.
신주택단지로 잘 정리된 곳입니다만 그곳은 집이 너무 넓어서
자주 허전하다, 왜 이래 외롭노? 뭐 이런 사치스런 고민이나 낭만 같은 느낌들이
슬슬 와 안기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墨香, 고맙습니다.
제 곁을 스쳐가신다니....
그래서인가, 아까 나뭇잎이 흔들리더군요.

우리는 마음에 행복의 집을 짓고 삽니다,
하지만 자하면 무너질 수가 있습니다,
그 몫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7월에도
사랑,
웃음,
행운이 함께 하시길,,
Tom love님
마음의 행복의 집을 짓고 산다니 그렇게 겁고 신나는 표현을 해 주시니 좋습니다.
분명 저에게도 그런 집이 있을 터인데.....
허물어지려고하지는 않는지 둘러봐야겠습니다.

7월에 매미가 함께하는 노래하는 7월이 되시길....
이사하셨구나
이사짐 사기는
다다도 제법 이력이 남^^
그래도 힘이 들지요~~ㅎㅎㅎ
dada님 오셨군요.
마음으로 이사는 벌써 했는데
제 몸과 우리 짐이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요, 24 하는 것 정말 정말 힘들죠,
인도네시아 한인회 웹사이트에서 인도네시아 소식을 들으며 언젠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저 사진속의 집을 보니 평화스러워 보인는 것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사 잘 하시고 집 사진도 올려주시기를......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러셨군요. 뜻이 있으면 길이 있지 않겠습니까?
부지런히 이곳에 오시는 꿈을 꾸세요.

인도네시아가 좋은 곳이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내가 달팽이라면 이삿짐도 없고, 집도 가지고 다니겠지"라는 진술 속에 삶의 철학이 깊게 묻어난다는......^^

한국에서야 돈 주면 포장까지 해서 거의 완벽하리만치 이삿짐 운반에서부터 운송과 짐 정리까지 해결되건만......
한동안 이삿짐 정리하시느라 꽤 피곤하시겠습니다만, 추근 추근 잘 정리 정돈하시면 좋겠습니다. 건강도 살피시고요. ^^*
아니....무신 삶의 철학씩이나...

이사하는 것 싫은데 할 수 없이 해야하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해야죠.
포장이사...., 한국 살기 좋으시죠
그래도 여기도 살기 좋습니다.
이사 할 때만 빼고 좀 외로워서 그렇지 그리움이 쌓여서 그렇지 그래도 살만합니다..........
낭군 계시고, 자제들 잘 성장하고,
또 현지에서 인기 좋은 별과달 님께서도
외로움과 그리움이......? 당췌 이해되지 않는다는......ㅎㅎㅎ
허허.........사람이니까.
멀리 바라 보기만 하는 별과 달님
어제 밤도 함께 했나이다

밝아 오는 아침 어느새 주말 이라내요
이사는 힘들고 지치겠지요
정리 정돈 까지 많은 고생이 남아 있네요

그래도 밤마다 많은 사람에게 비추이는
별과 달님이 되셔야 해요
[그래도 밤마다 많은 사람들을 비추는 별과달이 되어라]
그 말씀이 저게는 참 감동과 힘을 줍니다.

정말 하늘의 별이되면 어떨까 싶어요.
집집마다 사람들 사는 모습 살펴도 보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거리에서 토닥거리는 연인들에게는 화해를
그리고 아이스크림 먹는 아이가 있다면 뺏아 먹을 수도 있구요.

이렇게 저를 예뻐해 주시는 분들께는 더욱 초롱초롱 빛나드리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타국에서 고국의 그리움을 안고 잇습니다
곁에 살았더라면 책도 선물 받고
이삿짐 옮겨드리고 여름날 시원한
동치미 냉면이라도 마주 할 것을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늘 건강하심을 빌어드립니다
다녀가신 님!
7월 첫 주말이랍니다
평안하시구요
성해였습니다
동치미냉면요?
세상에 그렇게 맛있는 것을.........
생각만 해도 먹고 싶어 벌써부터 껄떡거려집니다.

이사짐 거들어 주시는 것보다 이렇게 블로그에서 걱졍해 주시는 것이 더 즐거운 일입니다.
7월은 사랑의 달로 보낼까 생각 중입니다.

맛있는 말씀감사드립니다.
외국에서 이사라 힘드시겠어요
책정리 힘든일이죠
저도 책에다일일이 다메모를하는데
님께서도그러시는군요
책이젤좋아요
남들은 빌려서보라고합니다.
허나전싫어요
내책을만드는게취미기도하지만 읽고난후에 반납하면
읽었던것이 허사인것같아서 전꼭갖고싶은책은
심사숙고해서 삽니다.
책에다 메모하는 일은 저와 같군요.
저는 책을 남에게 빌려 보지도 않고 빌려주지도 않습니다.
제가 그렇다보니 아이들도 남에게 빌려보라고 하지 않고 그 책을 사줍니다.
빌려 본 책 반납하고 나면 허사라는 말씀 참 재치있고 맞는 말씀 같습니다.

푸른오월님, 칠월입니다. 더운 날 건강 조심하시구요.
도마뱀이나 이구아나가 불쑥불쑥
나오기도 하나봅니다.
처음엔 놀라셨겠지만 이젠 아니시겠지요?
도마뱀이나 이구아나는 그래도 봐줄 수 있겠지요만
설마 뱀이 나오진 않겠지요?
제가 뱀을 너무 무서워해서요.ㅎㅎ
지금 집에는 뱀이 나오지 않고 전에 살던 집 뒷정원에 교실만한 잔디밭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작은 뱀들이 나왔어요. 특히 비오는 날이면 대문앞에서 스멀스멀 기어왔어요.
가정부 방으로 들어가는 것, 운전기사가 몇마리나 잡았습니다.
그래서 소금을 하얗게 뿌려 놓기도 했습니다. 우리 집만 그런 것이 아니고 더러 그런 집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구아나는 그래도 반가운 편에 속하죠.

아스테리아님 방문 고맙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삶이 버거워서   쉬어가려구 왔어요 , 별님은 , 엄청 바지런한분이신가봐요 , 팬관리도 잘하시구 홈관리도 잘하시구 ,ㅎㅎ~
언제   짐꾸리세요 , 허긴 그곳지인들이 많이 도와주겠지요 , 인니 이웃들은 전에 보니 엄청 도우면서 살아가던데요 ,지나치게   가까이하려구   친절해서   좀 그렇지만요 ,
저, 부지런하지 않습니다. 방문자들에게 답방도 잘 못하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마음먹고 답방겸 인사하러 다녀요.

이곳 사람들 도와주 긴하겠지만......

자주오세요.........
이사를 하시나 봅니다.
에구.. 힘드시겠어요..
힘이 드고 힘이 쓰입니다.............

개미님. 휴일입니다...
이사를 하시는 군요. 포장이사가 없으니 힘들어서 어쩐대요.무리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두고두고 정리하세요.
미국은 독립기념일 연휴입니다. 연휴에 다녀 갑니다.
세상 좋습니다. 미국에 계시면 영어를 아주 잘하시겠네요.
미국 독립기념일........인도네시아도 며칠 있으면 선거라서 하루 공휴일....

좋은 시간들로 꽉 메우세요.
저도 7월말에 이사를.......
머리 아픕니다.....^^
나중에 이사 해 놓고 블로그에서 함께 집들이 합시다.
별달님 오랜만에 이웃 나들이 해 봅니다.
이사를 하셨군요.
제가 돕지 못해 안타깝군요. 정말.
이제는 확실히 별달님이 참 오래된 다정한 이웃인 것 같습니다.
이사해 돕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드니까요.
내가 내년 3월까지는 제주 있으니까 한국 오시면 제주 꼭 들리세요.
숙박과 렌트카 식사 한끼는 꼭 책임집니다. ^^
고맙습니다. 그렇게 큰 배려를^-^
저는 앞으로 계속 인도네시아 살 겁니다.
언제든지 오셔도 됩니다. 그리고 제가
내년 3월까지는 어쩌든지 제주도 가도록 발버둥치며 살아보겠습니다.
ㅋㅋㅋ... 발버둥 까정... 하하..
그러셔요.
고생하여 돈 벌면 여행도 다니고
맛잇는것도 사 드시면서 사셔요.
아이들도 이제 다 컷는데...
사는 것이 그러네요.

돈 있으면 시간없고 시간있으면 돈 없고....
집을 지고 다니는 것이 더 힘들건데요..ㅎㅎ
그래서 목장에는 집조차 없는 민달팽이들이 많은가 보네요
집 지고 다니면 힘들겠죠,
하지만........ 달팽이들은 왜 살까요?
그쵸 괜히 궁금해지네요.
달팽이 고동이 늙어면
새끼들이     다 자라 떠나가고
빈 껍질만 동동 떠 간다는 말도 있는데...

젊은 시절 하도 이사를 많이해서
이사 선수 였는데
요즘은 포장이사라 너무 쉬웠는데
살만한 집에 이사해 살면
세월이 왜 그렇게 빨리 가는가

재미있는 소식 잘 읽고 갑니다.
샬롬
살만한 집에 살면 세월이 그렇게........
저도 그렇습니다.
제가 살아 온 나날은 모르겠는데
아이들 키가 제 키보다 더 큰 것을 보면
세월이 그저 지나가지 않았나 보다 싶어요.

부모님들도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다 주고 빈껍질만 가지게 되겠죠?
처음 중국에 정착했을때 가구면 가전제품이며 사들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후회합니다. 이사가 잦은데 집안에 있는 물건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주네요.
아, 박남정이가 제 중학교 동창이랍니다.
그렇군요.
저는 아이들 책과 피아노 그외 것들 때문에 짐을 가지고 왔는데
골치가 아프네요. 더군다나 여긴 계절에 따라 옷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 홀가분하고 좋은데,
남들에게 많이 주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많아요.
제가 한때는 박남정의 팬이었답니다.

예전에 인도네시아 친구가 가구를 한번 팔아보라고 해서 창고에 받아두고 한 두어개 팔았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그친구 들어와서 며칠만에 다 팔고 몇천 벌었다는..그거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어느 분야든지 소질 있는 분야가 있나 봅니다.
저도 장사는 할 줄 모릅니다. 인도네시아 가구들이 드라마에 많이 사용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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