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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여름 이야기 |  2006.08.25 00:07 묵언의바다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v-비비-v
  • 2006.08.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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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하고 싶은대로 다아~하고 가신 울 아버지...
보고싶당...아기같았던...고집쟁이 울 아버지...
  • 飄風
  • 2006.08.25 11:53


앗!

흥미진진하닷!



  • 쿠쿠
  • 2006.08.25 12:33
*^^*......... 잠에 취한 글이 아닌것 같은데요...
이거 보이 엊밤에 썼구마는 안즉 자나? 퍼떡 인나서 마자 써라보자....헥헥헥...ㅋㅋ
  • Tracy
  • 2006.08.25 15:10
아.. 다음   스토리가 땡깁니다.

ㅋㅋ 울 아부지도 낙시에 관한 한 고수였는데..
서너명이 패를 지어서 가시면 늘 일박하며 낙시를 하셨다는데요?
그 붕어 잡아 오시면 매운탕 해서 혹은 찜으로 해서 맛잇는 부위는
제 입으로 아부지가 직접 넣어 주셨다는...

헉... 암튼 비비님의 이야기를 지둘려 봅니다. 아마도 이 건 복선일 듯..
그래도 사진을 전설처럼 걸어 놓으셨습니다. 뒷편의 거꾸로 꽂힌 책의 人生이란 활자가 묘합니다. 기억이 전설로 이야기되면 무척 아름다운 것이 될수도 있음입니까?   바른 것이든, 거꾸로이든...
흠...주말이라 느긋이 저 이야기를 끝냈고나? 내가 알지. 그 여자 아이를...까맣고 조그맣고 야무지고 그러나 한 번씩 폭삭 무너지지만 어느 새 배시시 웃으며 하얗게 바랜 흙덩이를 밀고 일어서는 새싹 같은 그 아이를...긍게, 지금 그 엄마를 옆에 두고 사니 서로 좋지? 좋겠다. 난도 엄마를 이십 여년 바로 건너다 보이는 집에 두고 산 여자로서...에헴...앞으로 십여 년 더? 잘 해 봐요. 참 부질없는 게 기억들인 거 같지만 자기 말마따나 그게 우리들의 전부라고...지금 우린 아무 것도 아녀...긍게 좋은 기억들 많이 쌓고 부시고 하면서 그 속에서 몽곳몽곳 다시 떠오르고 폭 빠지고 그렇게   우리 더 살아가 보더라구이...아부지처럼 자는 듯이 가는 그 날까지...에고, 아침부터 비는 다루는데 웬 청승? 청승은 아녀. 자기 덕분에 마음이 참 따따해졌거덩 지금...^^
  • 쿠쿠
  • 2006.08.27 10:03
유년의 추억은 살아가는 길목마다에서
아릿한 그리움으로 되살아나곤 하지요.....
그림같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雨香
  • 2006.08.27 18:45
울아부지도 낚시 엄청 좋아하시고 약주도 엄청 좋아하셨는데
그렇게 좋아하시던 약주 받아가면 벌떡 일어나실까요
아부지 보고싶다
아! 정말 귀연고 예쁜 모습들이네요. 근데
참외가 광주리에 왜 그렇게 많다요?ㅎㅎ
묵언님! 잘 지내시죠?
잘 지내고 있지여?
나는 그냥 심란~ 하네요..
글은 진작에 몇번이나 보았구만...  
어릴적 이야기는 색깔에 관계없이 참 뭉근합니다.

무건이 그때나 지금이나 참 우예 그리 이쁜기 똑같노? ㅎㅎ
모 하는 고야, 또? 글이나 좀 더 안 쓰고...^^
누구나 비슷한 추억은 잊지요.
그런데 감칠 맛 나게 재미 있게 쓰셨네요.
  • palmer
  • 2006.09.24 08:12
빛바랜 사진 한 장이 많은 것을 말해주네요
어느 분이 가을은 4분의 3이 지난날을 회상하는 거라던데
묵언님의 가을도 회상으로 시작되는 건가요 그럼..^^
저 가게가 당시 고양이 안고 선 소녀의 눈엔 백화점처럼 커보였겠지요..
누구나 지난 날들의 어린 추억 들은 있지요 ..저의 아버님도 낚시광이라서 ...국민학교 ..3학년때에 ..
도시락 들고 낚시 하시는 아버지 께 도시락 드리러 갔다가 물살에 떠밀려 죽을 뻔한것두 있엇구요 ...그런데 재미 있고 조리 있게 지난이야기를 쓰셧네요 ...좋은 추억 보고갑니다 ..^*^
그 나이의 추억들은 언제 꺼내봐도 행복한 것 같아요,
즐감하고 가요.
해피 데이1
어디서 많이 본듯한 사진..
우리네 어릴적 기억인가 합니다..
아~~~
고양이도 흑백사진속에 추억이겠네요...
저하고 친구 안하실레요? 글쓰시는 분이시군요. 현대문학지에 실린 단편소설 한페이지 읽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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