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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의 삶과 생각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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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상의 중심 ; 한단고기 | 나날의 삶과 생각 2008.04.29 11:03 龍川 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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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고기는 아무래도 위서라는 평이 중론이라서요... 확실한 검증없이 믿고 안 믿고 하는 것은 힘들다고 봅니다. 지금으로서는 가설 정도가 아닐지.
일부가 위서 혐의가 있다고 해서 전체 정신이 폄훼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개천절을 정한 것은 국가 공권력으로 한 것인데 그 근거가 한단고기에 있습니다. 저도 저 책의 100 %를 믿는 건 아니지만 단군의 실재성, KBS 스페셜에서 다룬 안시성 전투 등 신빙성 있는 것은 다루자는 입장이고 특히 정신적인 부분은 강토에 대한 실효적 재배 여부를 벗어나 되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 박창범 박사의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의 연구결과는 역사학이 아니고 천문학의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주목할 연구결과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설사 역사의 쓰레기라 하더라도 그 안에서 귀한 것을 찾는 노력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간혹 쓰레기장에서 고귀한 것을 건지는 사람들의 얘기가 있는 법입니다.
환단고기는 위서일 뿐만 아니라 일그러진 민족주의의 위험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환단고기 내용중 일부가 사실로 밝혀졌다고 하셨는데, 단 한 건의 사실도 입증된 것이 없어서 죄다 허무맹랑한 잡소리에 불과합니다.

진정 바르고 참된 정신을 세우고자 한다면 사실의 토대위에서 부족한 것은 메우고 바른 것은 배워가는 풍조가 조성이 되어야 겠죠.
환단고기처럼 자민족우월주의에 똘똑뭉친 위서는 이번 중국 시위대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관동대지진 한복판에서 생사의 고비를 넘긴 함석헌이 일본 대중에게 지도층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숭고한 민족주의자의 정신을 보여준 것 처럼 우리가 좇아야 할 것은 날조된 역사가 아니라, 지금 우리를 다시 돌아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생은 한단고기의 위서설로써 한국 고대사를 전부 부인하려는 속뜻이 있는 게 아닌지요? 조선사 편수위 방침이 아직까지 국사학계에 관철되고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단고기의 역사성에 대해서는 저 조선사 편수위의 만행과 국사 자료 20 만권을 침탈 내지 분서해버린 일본의 정책을 감안해야 균형 있는 생각이 됩니다. 최소한 박창범님의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만이라도 읽어 주시기 바라며 국사교과서의 탄생배경(http://cafe.daum.net/mookto/GXxj/87)에 대해 일독이라도 해 보시기 권합니다.
환단고기 등장 이전에는 밝혀지지 않았던 발해 3대 문왕 대흠무의 연호가 환단고기에 ‘대흥大興’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서기 1949년 중국 길림성 화룡현 용두산에서 출토된 정효공주 묘지 비문에서 문왕 대흠무가 자기 존호를 ‘대흥보력효감금륜성법대왕大興寶歷孝感金輪聖法大王’이라 하고 불법의 수호자로 자처한 데서 드러나, 환단고기가 사료로서 가치 있음이 과학적으로 실증되었다.
환단고기 태백일사에는 <조대기朝代記>를 인용하여 연개소문의 아버지 이름은 태조太祚, 할아버지는 자유子遊, 증조부는 광廣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연개 소문의 할아버지와 증조부의 이름은 <태백일사>를 제외한 어떠한 문헌에도 나타나지 않았었다. 그런데 1923년 중국 낙양의 북망산에서 출토된 연개소문의 아들 천남생의 묘지에서 천남생의 증조부 이름을 ‘자유’로 명기하고 있어서 <태백일사>의 진가가 드러나게 되었다.
보완 말씀 매우 감사합니다.
안휘성에 사는 한 에스페란토와 채팅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안휘성에 한자로 한국성(韓國城)이라는 도시가 있다고 하네요. 금명간 한번 답사해보겠습니다. 분명히 우리 민족의 무대는 대륙이었습니다. 확신하고 있습니다.
좋은 증언 감사합니다. 한단고기 위서설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 한국사학계가 일본 중국 미국 등 제국주의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가고 있다는 점에 대한 균형찾기로서 잊혀진 우리 고역사서들의 편린을 그나마 한단고기가 담고 있는 점을 감안하라는 점입니다.

동북공정을 국가주도로 하고 있는 중국의 민족주의와 역시 국가주도로 동북아 역사를 조작하고 있는 일본의 국국주의에 비하여 한단고기로써 민족사 바로 찾기 세력 가운데 누가 더 호전적이고 동북아 질서에 위협적인지 균형 있는 안목을 가져 주길 부탁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족주의는 경계하고 위험시하면서 명백히 패권 의식을 가지고 역사 왜곡 조작을 일삼는 중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비판의 날을 세우지 못하는 저들에게 저는 매우 불공평한 또 하나의 극단을 보는 듯합니다.
과거 대일본제국시절 만주국을 세웠는데... 그 영역이 고조선의 영역과 거의 같았다고 합니다.
일본은 뭔가 알고 있습니다.
한단고기를 필사한 분도 일본국회도서관인가? 황궁도서관인가에서 원본을 보고 필사했다고 하고요..

일본제국이 애신각라부의를 만주국황제로 내세운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고요,,,
애 신 각 라.. 애-사랑할 /         신-신라신 / 각-생각,깨닫다 / 라-신라라        
신라왕족 출신이 신라가 망하자 여진족땅으로 가서 족장이 되고 나중엔 황제의가문이 된것이죠- 김씨 족보에도 이 사람 이름이 나오던데요

어떤 천재적인 학자가 나타나서 해결하기 전에는 동아시아는 항상 역사가지고 싸울 것입니다.

유럽은 이런 형세가 없는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유럽연합처럼 평화롭게 살아가는 동아시아는 언제쯤 올지 ,..,

삼국유사인가 삼국사기인가에도 의미심장한 대목이 나옵니다.

신라 경주의 여러마을을 설명하는 대목인데
어떤 마을은 진시황의 만리장성 사역을 피해서 도망온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지금 경주의 촌구석까지 ...

그런데 또..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는.. 당시 중국대륙쪽에서 왜-지금의 후쿠오카쪽- 까지 가는 루트가 설명되어있는데요
완전 지금 우리가 공식적으로 배우는 국가의 위치와 비슷합니다... 후쿠오카에서 실재로 중국쪽에서 하사한 옥새도 발견되었고요...        

정말 천재의 출현을 기대해 봅니다.

역사공부하다 보면 의외로 홍콩, 광동성, 대만        
즉 중국 남부의 역사학자들의 논거는 참 신선합니다. 대충 느낌은.. "어떻게 한국은 이걸 모르지? "         이런것들 좀 있습니다.

지금 동아시아 삼국이 서로 역사라고 주장하며 공적으로 가르치는 것들은 편의적으로 재단한 면이 많습니다.

한단고기를 단순히 위작이라고 하는것보다는 일단 읽어보고 평가를 하는것이 이치에 맞고요...
단순히 이책이 진짜다 가짜다 하는 사람들의 글만 읽고 논리적으로 판단하지 마시고요..

평양에서 발견된 기왓장에서 히브리어가 발견되었답니다...                                        
그리고 하돈계획인가.. 만주쪽에 유태인국가를 세우려했던 계획도 있었습니다.        
우리 한민족이 고대 유태인과 같은 부족이었는데 유태인부족중에서 동쪽으로 사라진 부족이 있었답니다.
무궁화의 학명이 <샤론의 장미>인데... 이것이 예수를 상징하는 것이랍니다...
고조선은 제천의식을 했죠... 자기 할아버지나 아버지제사를 지낸것이 아니라 하늘에 직접 제사를 지내는.
다시말하면 하나님을 섬긴것이죠 조상보다는.
한글의 자모와, 일본의 가타가나의 자모, 이스라엘에서 지금쓰는 글
진지한 논의 감사합니다.
답답한 것은 한 마디로 '위서다'라고 단정하고
중국과 일본의 침략성보다 우리가 마치 더 침략성이 있는 듯
새 가슴을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한밤의 오오라님,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은 이미 백여년전 안중근 의사께서 동양평화론을 통해 밑그림이 그려졌다고 합니다. 도올 김용옥 선생의 일본 친구 쿠로즈미 마코토 동경대 중국철학과 교수는 기(氣) 공동체를 구상하는 것 같더군요. 참으로 흥미로왔습니다. 유럽연합이란 기본적으로 로마나 중세 때 기독교 문명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느냐며, 동아시아는 유교, 불교, 도교라는 정신문명으로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때도 주체는 역시 우리 통일한국이어야 하지 않는가--하는게 귀돌이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단군조선을 복권하고 잃어버린 대륙사를 복원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보입니다.
나라가 백범 정신에 올인하기만 해도 희망이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중학교 시절에
역사관이 투철하신 선생님으로부터 환인천제 환웅천왕 단군왕검의 한단고기를 배웠습니다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위서다 아니다를 논할게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노력하는데에 있습니다
그런 환경이 옵니다
우리가 뭘 안다고 위서다 아니다를 하겠습니까
끝까지 추적하여 과학적으로 밝혀 내야 합니다
쪽발이는 역사도 조작합니다
우리가 쪽발이입니까 위서라 하게요
숟갈을 쓰는 사람은 우리 민족이라 배웠습니다
귀중한 증언 감사합니다. 위서라고 주장하기 전에 진실한 부분은
무엇인지 소중한 것 한 두개만 찾아도 좋을 텐데 어쩌면 사소할 지도 모를
잘못을 트집잡아 귀중한 가르침을 송두리째 버리게 될 위험에 대해서는
어찌 거론치 아니하는지 위서론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퍼갑니다..
감사합니다.
역사서를 가지고 그 중 몇몇 은 사실로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그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하는 그 주장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환단고기는 제가 보기에 위서가 확실하고 좋게 본다해도 판타지 픽션입니다. 그 근거는 이글루스에서만 검색해 봐도 많이 아실 수 있습니다. 소설을 가지고 민족정기 운운 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우리가 과거에 대륙에서 활동했다 쳐도 그것이 현재에 사는 우리들에게 어떤 이득이 있겠습니까? 설마 우리가 중국을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요? 지금 우리는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가면 되는 겁니다, 역사는, 우리가 과거 잘못한 것들을 되새기는 역할이 중요하지, 나 옛날에 겁나 잘 나갔던 사람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우리대로 국가와 세상을 바꿀 힘이 있는 겁니다. 그것이 꼭 고대사에서 중원을 지배했다는 기록이 있어야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그런 거짓 기록들 때문에 광적인 민족주의가 우리를 집어 삼킬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팩트들은 쓰고 버린 쓰레기와 비슷할 지 모릅니다. 그 속에 남아 있을 핵심 사상을 보자는 겁니다. 그리고 과학적 사실에 대해서는 박창범 박사의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도 보시기 바랍니다. 고고학과 고천문학도 장난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이글루스 논쟁은 저도 아는데 위서다 아니다가 결정된다고 거기서 배울 게 뭘까요? 거짓말을 하지 말자? 저는 오히려 판타지들에 담긴 진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신화와 전설은 판타지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매우 큰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 글은 현실적 힘의 중심이 동북아, 그 가운데 한국에 있어야 한다는 논설이 아니고 사상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중점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 주장은 백범의 모범을 따르는 것입니다. 어쨋든 유익한 댓글 감사합니다.
과거에 대륙에서 활동했다 해도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이득이 있겠느냐? 양부모 슬하에서 자란 아이가 자신의 친부모를 찾으려는 것은 무슨 이득이 있어서입니까?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은 실리 이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것이 자랑스러운 정체성이라면 실리도 무시할 수 없지요. 한국민은 자신감이라고는 찾기 어려운 민족 아닌가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차차 밝혀야 할 테지만 이런 태도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구약성서는 역사적 사실이어서 그렇게들 열심히 믿나요.
멋진 비유 감사합니다.
덧글 ; 한단고기의 가치에 대한 논의는 다음 주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TRUTHvsFALSEHOOD
자세히는 모르지만 위의 지도의 내용이 맛으리라.....
하여 읽고 스크랩해 갑니다. 너그러이.....
아 언재나 통일되어 한몸 되고 한 영혼 되에 다시 이 세계을 날를 카나......
모두 가설인 것은 분명하나 '박창범 박사'님의 책을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면
  • 2008.05.17 23:26
  • |
  • 답글
개인적으로 일반화된 국사교육을 받으면서 항상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어찌하여 상대적으로 봤을 때 비교조차 할 수 없었던 이 소국을 그 커다란 강대국들이 두려워하고 기피하였는가"

였습니다.

아무리 기세가 용맹하고 일당백의 군사들이었다할지라도 그 엄청난 인원수의 차이는 극복할 수 없다,라는게 개인적인 견해였는데 이 한단고기 내용에 대해 이모저모 조사하면서 아, 이정도의 규모라면 가능하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과정에서 안타까웠던 것중 하나가 식민지 시대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무조건 잡서취급하는 사람을 볼때였는데 역으로 생각하면 이 한단고기의 내용을 증명하는게 너무나도 많았기에 철저하게 말살했다는 가능성은 어찌하여 생각하지 못하는건가, 하며 참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는...
게다가 역사라는 것에 대해 무조건 실증만을 강조하며 정신적이고 민족적인 가치관을 너무 도외시하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쪽으로 관심이 많은편인데 좋은 도서가 있다면 쪽지나 메일을 통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쉽고 이해하기 좋은 책도 좋고 난해하지만 많은것을 알려주는 책도 좋습니다. 주변에서는 이런쪽에 관심을 갖는 지인이 없어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__)
일단 위 박창범 박사의 책을 강추합니다. 그리고 위 거론한 카페와 삼태극이라는 카페등 카페를 검색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트랙백이 걸려져 있길래 글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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