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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들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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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혈세 낭비? 우리 주제파악들 하라. | 긴 글들 2006.12.29 08:56 MIR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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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합니다. 어제 반박 트랙백하려다 날려먹은 제 글의 논조랑 같군요.
260억이면 싼겁니다. 더군다나 스페이스 어드벤처 사의 관광코스를 타지않고
한국외교체널을 통해 직접 뚫으려고   했었다면 불가능했거나 몇곱절의
비용이 투입되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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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위해 260억을 투자한다는데, 반론을 할 수 있나요? ^^;
단지, 가시적인 성과를 원하는 국민들이 보기에는 쌩쇼(?)로 비춰질 수 밖에요.
근데, 실험 내용을 보면 무중력 실험실이 있다면 예측할 수 있는 내용들로 보이는데, 국내에는 이런 곳이 없나요? --; 아니면, 단지 실험실에서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사정거리 제한으로 로켓조차 마음대로 개발하지 못하는 환경을 개선하는게 우선인 듯 보이네요. ^^;;
  • 답글
  • MIRiyA
  • 2006.12.29 10:28
-_-; 무중력 실험실이 이 세상 어디에 존재하나요? 반중력이라도 발견했나요?
  • 답글
  • JK
  • 2006.12.29 10:42
무중력 또는 저중력 환경을 제공하는 실험실이 없나요? ^^;
이거 잘못하면 굴욕 댓글 되겠네요...--; 전, 그런거 있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 답글
  • MIRiyA
  • 2006.12.29 10:53
글쎄요; 원심력을 이용해서 인공 중력을 만들거나 원심분리기를 돌리는 경우는 봤는데..
무중력이나 저중력은 모르겠군요.
저 위에 후보들도 러시아에서 비행기 타고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무중력 체험했지요.
올라갈때는 2g, 내려갈때는 자유낙하-_-;;
헐.. 굴욕 댓글이라면 신호 주시면 늦지 않게 지워드릴게요-_-;;
  • 답글
  • JK
  • 2006.12.29 11:05
비행기도 그렇고, 무슨 지하 무중력 실험실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것 같아서 그랬는데, 없다면...--;
머, 이미 쏟아버린 물을 다시 주워 담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굴욕이되더라도 그냥 두세요...^^;
굴욕이라도 한 때는 부끄럽겠지만, 어찌보면 재미있는 기억이 될 수도 있을테니...ㅎㅎㅎ
높은 자유낙하탑을 적용하는 무중력 실험기기가 있기는 합니다만 시료실이 아주 작고 무중력(균형력)지속 시간이 짧아서 실험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오죽하면 수송기로 준직각낙하비행을 하겠습니까?
요 몇일 여성부와 우주인에 관한 일방적인 헛소리들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그래도 상식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군요. 이 문제에 관해 '관광상품'이라니까 우~ 달려들어서 그런건가보다~하고 역시 공무원들~하고 있는 거 보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뿐.
과학기술부의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사실이 와전된거군요.
블로고스피어에서 논란이 된 것은 그 정도 실험 하는데 수백억씩 써가며 우주로 나가야 하느냐가 아닙니다. 우주과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들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일이 논란이 되는 것은 최초의 우주인, 국민 영웅, 우주 영웅 운운하는 이벤트에 대한 배신감 때문입니다. 애초에 포장이 너무 지나쳤습니다. 우주사업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진행상의 눈속임을 문제삼는 것입니다.
과기부의 해명자료라는 글도 읽어봤습니다만 과기부의 일방적 답변을 듣고 사실이 와전되었다고 하시는건 조금 성급하다고 봅니다 ^^ 그들이 거짓말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 답글
  • MIRiyA
  • 2006.12.29 12:58
방송사에서 시청률 올리려고 작정하고 진행하는데 그럼 당연히 쇼가 화려하죠.
배신감 느낄 일은 없었다고 보는데요. 포장을 화려하게 안할거면 애초에 별로 성과도 없을 일을 왜 진행할까요? 양 리웨이를 스타로 만들어서 중국의 우주개발 산업이 힘을 얻지 않았습니까? 신문기사 하나 읽고 사실 관계를 멋대로 곡해해서는 블로고스피어에서 '나라가 하는 일이 그렇지' 라면서 불신에만 차 떠들어대는게 더 성급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의외인건 국민 대모집이었다는게
보통 공군에서 특수 훈련 받은 분들 대상으로 하지 않나요??;;
예산을 위해 방송국과 손잡기 위해서였던건지
그것만 저로선 좀 이해 안 되는
그거때문에 상업적인 냄새가 너무 짙게 나기에 이렇게 논란도 많은거 같구요
다른것들이야 모,,, 어케 잘 하겠죠-_-
  • 답글
  • MIRiyA
  • 2006.12.29 15:03
저도 공군 출신이랑 생글생글 웃는 여자분 밀어주고 있었는데 둘다 빗나가니 아쉽습니다.
한참동안 몸만들고 가니 괜찮겠지요. 카이스트 생명공학 박사과정도 있는데..
SBS의 진행은 유치해서 못봐줄 정도였습니다. 과학적으로 말도 안되는 부분도 많고..
속이 후련한 글이군요.
진짜 260억이면 저렴한 겁니다. 방송사에서는 투자한 돈 뽑기 위해 이벤트화 시키는 건 당연한 거죠.무슨 자선사업도 아니고...
유인우주선 만들기는 까마득할 뿐 아니라,아직 우주에 갔다와본 사람조차 없는 나라에서,최초라는 타이틀값으로 260억은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우주인이 우주만 갔다와서 잠적할게 아니라 다양한 강연등을 할테고, 그 과정에서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무형의 가치는 클거라 생각합니다.
  • 답글
  • MIRiyA
  • 2006.12.30 12:28
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후련하네요. 저도 대국민 사기극 어쩌고 하는 그 글 자체가 디씨 과갤에서 나온것 같은 낚시글인데 의외로 네티즌들은 물론 예리하다는 블로거들까지 다 낚여있어서 나름대로 조사해봤습니다. 블로깅 잘 안하니 열심히 하는 분들이 좀 퍼뜨려 주시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karlung/110012642627
하나 물어보죠. 우리나라가 35번째 우주인 배출 국가라는데, 미국, 소련을 제외한 나머지 32개 나라들은 어떻게 우주인을 우주에 올려보냈답니까?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였나요?
  • 답글
  • MIRiyA
  • 2006.12.31 02:30
그럼 먼저 올라간 몽골, 베트남, 쿠바, 아프가니스탄이 자체 로켓 쏴서 올라갔답니까?
국민 관심좀 불러일으키자고 방송사 돈좀 걷어 이벤트 한걸 갖고 온갖 불신으로 씹고 앉아있네요. 말꼬리잡고 늘어지기밖에 더됩니까? 뭐가 불만이에요? 진행 씨끄럽고 유치하게 한거?
위에 디- 님 제가 디씨 과갤에서 속시원히 대답 드렸는데 아직 모자르시나요? 아깝게 글은 왜 삭제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DC사람들 찌질이 소리 듣게 만들지 마시고 자신의 글에 책임감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동의합니다.. 우주공학 발전 위해 260억 날릴수 있습니다.. 문제는 차라리 정부 예산을 날리면 정책실수라 하고 말겠지만 민간방송사를 종용해서 비용의 대부분을 마련하는 내용의 서류를 현지에서 읽고는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니 우주영웅(?)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불운(?)하게도 허모씨가 먼저 우주비행한다는 일까지 벌어지니 정신없어지는 것입니다.. 우주관광객=우주비행참관인도 우주인으로 인정해야할 시대가 21세기 입니다.. 존 글렌이 찍은 사진의 지구곡률과 어드밴스드 컴포짓사의 화이트나이트-스페이스쉽원의 사진곡률을 비교해 보세요.. 우주정거장에서 1주 있었다고 특별히 더 훌륭한 우주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으로 이벤트성 행사로 연구예산이 날아가는 참사가 반복되면 안되고 또 아무리 예산이 없어도 민간방송사 종용해서 부족예산을 창출하는 짓을 하지말자 이겁니다.. 국격있는 나라에서 살고싶어요..
그다지 진지하지 않은 주장에 대해 진지하게 반박하셨네요. 사실 진지하게 이번 우주인 이벤트에 대해 냉소를 날리는 사람들은 250억이 비싸다고 뭐라 하는게 아니죠. 방송국에서 쑈하는 거야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과기부 역시 1년간 홍보대사로 써먹을 생각이라니... 오명이 현정권 임기내에 우주인 사업을 마치겠다라는 말을 했다라는 것도 한번 같이 생각해보세요.
저기위에 실험 거의 다 나와있는거 아닌가 결과 ;;
얼음이 어떻게 얼까? 식물이 어떻게 자랄까? 표면장력, 펜써지나... 다 인터넷 찾아보면 있습니다. 벌써 다 되어있는 시험들...
과학실험과 교육실험의 구분을 못하시는 분도 계시는거 같네요.
18개 과제중 13개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의뢰한 과학실험이며(공무원이나 과기부에서 만든게 아니라 산업체나 과학자들이 의뢰한 겁니다) 5개는 말그대로 스펀지스러운 중고생들 학생 대상으로 보여줄 간단한 교육용 실험입니다. 표면장력,우주볼펜 이런게 바로 5개의 교육용 실험중 일부입니다.
비판을 하려거던 먼저 비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서 최소한의 알고자 하는 노력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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