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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의 은근한 된장성 | 웹과 IT 2007.05.09 20:15 MIRiy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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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사용자를 자랑한다는 싸이월드입니다만 벌써 네이버 블로그기 700만까지 따라붙었지요. 거기다 학교 컴퓨터실에서 보면 요즘엔 싸이하는 사람보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검색 뒤지는 사람이 더 많이 보인다는 점에서 싸이는 요즘 싹수가 없어졌다고 봐야지요.

C2... 저도 한번 써 봤는데 이건 뭐 미니홈피도 아니고 블로그로 쓰기도 뭣하고 굉장히 설정이 어려운데다가 느리기까지한데다 '도토리'생각하면 오만 짜증이 밀려오니 이거 참... (네이버 블로그는 거기에 비해서 아이템 팩토리에 가면 뭐든지 갖다 붙일 수 있는걸요.)
ㅎㅎ 싸이월드는 2007년 2월 5일자로 2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싸이의 문제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컨텐츠 팩토리로 쓸 수 없다는 점이죠.
생산되는 글들이 대부분 쓸데 없으니..
과거 프리첼이 그랬던 것처럼..싸이월드 역시 방향성을 잃고 겉돌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시대의 기류를 타지 못한다면 곧 사장 되겠죠..실제로 주변에서 요즘 싸이월드 하는 사람을 못 봤네요. 아마 네이트온빨이 그나마 있는 것 같은데..그마저도 없다면..인제 블로그들에게 따라잡힐 날이 멀지 않은 듯 싶습니다.
좀 두고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C2를 외면하고있네요.
프리챌이라.. 무언가.. 하나의 대상이 몰락하는건.. 여러가지 요소의 충돌로 인한 결과겠지만..
프리챌의 몰락과 함께 성장한 싸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99년과 비교해볼때.. 공통점은.. '대안서비스의 등장, 유료화' 두가지군요.. 그래도 아직까진..
아직까지는 강력한 대안 서비스가 안보이고있습니다.
그게 뭐가 될지는 모르겠군요.
사장되기 시작한지 오래된 것 같은데요.. 웃긴 건 애드클릭스 광고가 된장광고가 나오네요..ㅋㅋ
저도 좀 웃기네요-_-;;;
싸이월드 처음 나왔을때 한번 둘러 보곤 이런걸 누가 하냐 하고 무시했었는데 급속도의 인기를 얻더군요. 참 생각이 짧았구나 하고 느꼈었지만, 그래봤자 한때의 기류를 잘탄 장사라고 보고요. 그간 돈 벌어 왔으니 미래의 투자를 제대로 했다면 그냥 몰락하지는 않겠지요.
세상 뒷일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참 어렵습니다^^
글과 광고의 묘한 싱크로가.. :)
요즘 네이버나 이글루등을 보면 '싸이하다 왔어요~'라는 첫글로 시작하는 블로그들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싸이를 버리고 온다기보다는 한번 여기도 시도해볼까..같은 입장들인것 같습니다만.. 글을 읽어보니 앞으로 어찌될지 궁금해 집니다.
시도.. 에서 일단 회원들이 도토리 맛을 잃게 되더군요.
네이버가 아이템을 무료화한게 혹시 그 이유도 조금 들어있지나 않을지 상상해봅니다-_-;
구굴조차도 넘기 힘든 벽이 있다면 그것은 번역기술이라고 웹진화론의 저자 우메다씨도 예상하고 있다더군요. 다만 구글에 모여 있는 천재들이 그 예상을 뒤업고 완벽한 번역기술을 개발해 늘 영어앞에서 초라해지는 저를 비롯한 많은사람들의 구세주로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싸이의 재미를 전혀 못느끼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만, 일본에서 좀더 선전하여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인데, 좀처럼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번역기술은 조금씩 늘고있고, 일본어 번역의 경우 아주 스무스하게 되더군요.
쭈욱 두고 볼 일입니다.
  • HappySeeker
  • 2007.05.10 01:01
  • |
  • 답글
지난 토론회에 이야기한 내용이군요. 다음에 만나면 좀 더 깊이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네^^ 다음에 또 뵈어요~
전에 회사에서 특강을 했었던 어떤 심리학과 교수에 따르면, 싸이의 이용자들은 대부분이 기존 오프라인 인맥들과의 일촌관계 때문에 싸이질(명록이의 힘이죠)을 하고, 그 외에 싸이월드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좋아하는(딱 접니다-_-) 사람들이 일부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덧붙인 말이, 이거 1~2년 뒤면 꺾이겠네요(그 때가 2003년이었답니다) 였답니다. SK컴즈에서 욕 실컷 먹었다네요.ㅎ

개인적으로는 홈2가 개인화페이지로 제법 써볼만한 것 같아 새로운 위젯이 나오려나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싸이월드 제일 먼저 들어가는데 거기서 메일 열어보고(G메일을 거기서 읽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안 합니다만...) 네이트온 뜨고 RSS 열어볼 수 있고 뉴스도 뜨면 다른 데서 헤맬 이유 별로 없을 것 같긴 한데...

역시나. 쉽지 않아요.ㅎ
1~2년 만에 꺾이진 않았네요.
ㅎㅎ 서비스 초기에 너무 김새는 모습 보여주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저도 저런 내용 '대중문화의 겉과 속3 '에서 봤었어요! ㅋㅋㅋ
오프라인 인맥관리용 싸이월드- 굉장히 공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요상하게 해놓고 쓰고있습니다. 블로그에 정착한지라 자연스러운 블로그로의 이동을 유도하죠..^^ 구경하시라고 주소 남겨봅니다. (주소삭제)
허거어걱;; 요즘에도 이거 되나요? 플래시를 이렇게 이용하시다니;;
작년 여름부터 줄곳 이렇게 해 놓고 쓰고 있죠. 그리고 이런 일도 있었는데 안 건들더군요. 근데 이제는 플래시가 메인이미지로 등록이 안되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죠...ㅎ
재미있게도 오늘 여기서 미니홈피를 공개해서인지 일주일동안 사용정지를 먹었네요.ㅎㅎㅎ
헉-_-;;;
  • TetraAnaks
  • 2007.05.11 03:01
  • |
  • 답글
구경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ㅎ
아직 주변에 지인들이 싸이를 쓰고 있고, 네이트온과 연동이 되어 있기에 쓰고는 있습니다만...
정말 이 틈새를 노릴만한 강력한 서비스는 아직 보이지 않네요.
그러고 보니 네이버.. 언젠가부터 폰트가 공짜로 풀렸었죠.
아놔- 싸이월드의 된장성ㅋㅋㅋ 공감가는 글이에요-ㅋ
전 싸이는 영 재미가 없던데;
매일 보는 사이에 굳이 일상을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ㅋ
(물론, 자주 못 보는 사람들 싸이는 때로 구경가곤 하지만ㅋ)

싸이는 오프라인 인맥 관리용,
블로그는 온라인에서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탐색용,이라고 할까요;
(최소한 저에게는요-ㅋ)
...만약 블로그가 싸이화 된다면... 흠...

어쨌건, 네이버 블로그하다가,
오늘 처음 다음에 블로그 열어봤는데,
(그래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ㅋ, 즐겨찾기에 등록하고 글만 읽다가ㅋ)
확실히 네이버가 더 쉽고, 디자인도 예쁘긴 하네요-ㅋㅋㅋ
답글 기능- 이거 좋은데요?ㅋ
싸이와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다음이 디자인 좀 더 신경쓰고, 광고 때리면
네이버 블로그보다 성장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ㅋ
(그러고 보니, 요즘 UCC광고 때리는게 블로그와도 연관이 있겠군요!)
그래도 '선빵을 날린' 네이버가 유리할까요?ㅋㅋ
한 명의 컴맹으로서 미리야님 의견이 궁금해지네요-ㅋ
흠.. 다음이 현재 지르고있는건 제가 딱히 뭐라 결론내릴만큼 많은 연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의 꾸준한 정체가 눈에 걸리기도 하고요.
다음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는 둘이 한창 개편중이니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비율이 크게 변할것 같지는 않네요.
다음 블로그도 관리하기는 편하죠.. 꽤 깔끔하고.. 나름대로 좋은듯..;;/ 싸이월드는 맨날 똑같은 글들에 정보성 없는 글들..
ㅎㅎ 다음 블로그는 정말 파이가 너무 좋아서.. 다만 자유도가 부족한게 아쉽죠.
된장성 관련 글에 '옥션 된장' 광고 ㅋㅋ 멋진데요..
덕분에 클릭률이 확 올랐죠 ㅋㅋ
방향을 잘 못 잡았다는걸 알아서인지, 유출되는 사용자를 막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네요. 현재의 사태에 대비한 비장의 카드인지 왜 안나오나 싶었던 메일서비스가 일촌 메일과 2기가용량 등의 강점을 부각시키며 등장했죠. C2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테스터들의 요구 중 입에 단것만 빨아먹는 싸이월드를 보고 혀를 찬적이 있습니다. C2 프로젝트팀부터가 거대한 싸이월드를 개편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한것 같더군요. sk에 인수되기 전의 싸이월드가 새삼 그리워지네요
컨텐츠의 부재도 싸이월드의 퇴보에 한몫을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한데요.. 맨날 'a형 남자랑 결혼하지 마세요'라는 시덥지 않은 컨텐츠만 돌고.. 도대체 a형이 어때서!!!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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