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는 블로그
이미지나 감성보다는, 논리와 이성이 통하는 사회를 바라는 진짜 민주시민들의 공론장

시사 평론 (78)

목록열기
촛불집회를 회의적으로 보는 이유 | 시사 평론 2008.06.08 12:08 반 더 빌 트
Daum view로 발행되었습니다. MY view

'시사 평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캥거루
  • 2008.06.11 00:18
  • |
  • 답글
우연히반더빌트님의 글을 읽고 너무 신선한충격을 느꼈습니다.어찌 이런글이 있을수 있는지 왜진작 이런글을 쓰시지 않았는지 안타깝네요.당신같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사람이 있다는것이 캄캄한어둠속에 한줄기빛을 만난기분입니다. 이분글에 반박할려면 반박할 충분한자료를 보여주고 반박을해야 정당한반박이 아닐까요. 정말가증스럽습니다 우리나라정치인들 언제까지 국민을 기만하고 속이는일을 계속할런지 정말 우리의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그동안 촛불시위를 보며 정말 가슴답답하고 한심한 생각에... 왜이리 우리국민은 앞뒤안가리고 쉽게 흥분하고 부화뇌동하는지 알수 가 없습니다. 개인의 불만을 이런식으로 표출을 하는것 같아서... 저는 모든 정치인을 싫어하고 좋아하는 당도 없지만 요즈음은 현대통령이 안됐다는 생각도 드네요.너무들하시니까 세계적인 유가파동으로 경제가 불가항력적으로 나빠지고 있는데 아마이것도 대통령 책임으로 몰아부치고 자기개인의 안위를 위해서 파업에만 열중할것이 뻔하니 정말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왜 가만히 앉아서 차근차근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려고 하지않고 언제나 우물가에 가서 숭늉을 달라고 하는지..... 정말좋은글 감사합니다. 이글을 많은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퍼가나요. 인터넷전부에 올리고 싶어요 그래서 국민이 실체를 알고 좀 진정하고 이 오일위기를 타결할 방법이나 함께 논의 했으면 합니다 나라가 정말 걱정이 됩니다.
음 링크 걸어야겠네요.
저는 소고기 수입반대 의견을 갖고 있는데.. 몇몇분 지적하신 것처럼 글의 소단원 결과에 노무현의 탓을 하는 부분이 비교적많아 좋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다른 목적을 두고(노무현 비판) 촛불집회라는 재료를 이용한 거 같은 느낌이 살짝 들어 아쉽긴 합니다.
내용상 약간 동의 안가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허나.. 어딘가에 휘말리지 않게 잠시 생각할 기회를 주는 글로써 저에겐 충분히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이라 느낍니다.
촛불집회 참여하시는 분들이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이성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를 갖고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정부가 못하면 국민이 일어나 힘을 모는 것도 밑빠진 독에 물이 차게 할려면   방법은 단한가지 독을 우물에 넣어야지
  • jina
  • 2008.06.11 10:21
  • |
  • 답글
한달 넘게 답답한 마음을 가눌 수 없었는데....     다음 사이트에 올라오는 모든 기사와 글들을 보면 거의 모두가 건전한 비판은 커녕 욕설로 난무한게 대부분이였는데 오랫만에 공감하는 글을 보게 됩니다.   왜 진작 글들을 올려주지 않으셨는지요.   제 생각으로는 과연 촛불집회에 나오는 또는 반대를 하는 사람들중에 과연 정확한 사안을 알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왜 메이저 방송이라는 곳은 정확한 사실보다는 국민들을 자극하는 쪽으로만 보도를 하는지...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민의 알 권리를 알리고자 한 것이라며 마치 두 양 방송사를 추켜 세우기에 급급하고.   보도를 내보내기에 앞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철저하게 신중히 다뤘어야 함이 아쉽습니다.  
인터넷도 파급의 효과가 크지만 공중파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죠.   촛불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나 소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디 수첩을 보고 더 불안해 한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대내외적으로 모든 상황들이 안 좋은것을 많은 국민들도 알고 있을텐데 냉정하게 현실로 돌아가서 힘든 상황들을 잘 파악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반더빌트님은 수시로 정확한 사실을 알수 있도록 자주 글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소영
  • 2008.06.11 11:20
  • |
  • 답글
여러 생각에 동의하고 불편하지만 진실이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촛불 시위는 의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여러 현안에 대해서 무지했고 관심을 두지 않았지요. 노무현 정부에 대해 관대한 측면도 있었고요.
하지만 역사의 한 과정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이명박씨가 대통령으로 당선된것도 , 이렇게 촛불시위가 일어나는 것도
우리가 행한 일을 우리가 책임지는 과정 중 일부라고 말이죠.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맣이 배우고 점점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성장통이 너무 아프고 힘겹지만요.
  • 이경희
  • 2008.06.11 15:35
  • |
  • 답글
안소영님 역사의 한 과정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상처가 큽니다. 이제라도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촛불집회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더빌트님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글들을 아고라에 더 많이 올려 극단적으로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cyberleecs
  • 2008.06.11 16:54
  • |
  • 답글
지금의   촛불집회, 수십만면 아니 백만명 이상의 사람이 거리로 나가는 모습. 그 와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정선희씨 일이나 촛불집회의 반대에 대한 의견에 관한 것. 그렇다면 그런 불미스러운 몇가지 일들이 있었다고 해서 촛불집회를 회의적으로 바라봐야 될까요. 물론 이런 문제들이 계속 확대되고 재생산되지 않아야 한다는 우려 걱정을 가질 수는 있지만 그 정도로 끝나야 할 일이지요. 대부분의 면에서 지금의 촛불집회는 그 동안의 어느 시위보다 평화롭게 그리고 큰 불상사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일의 이면 본질 근본을 바라보려하고 해결책을 찾아봐야 한다는 것은 맞습니다. 허나 본질에서 잘못이 있다고 해서 지금의 정부가 잘못이 없나요. 단순히 쇠고기 문제로만 보더라도 지난정부의 과오가 있었겠지만 그런식의 해명을 하는 것은 현 정부의 자세가 아니지요. 또한 쇠고기협상에 대해 문제가 제기 되자 반박.해명하는 정부의 논리또한 헛점도 많았고 국민들에게 성실하지 않았다는 겁니다(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느꼈던 것입니다). 어느정도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모습이 촛불집회의 한 자화상일지 모르지만 그런 우리들을 더 자극한것은 이렇게까지 몰고 간 것은 현 정부의 잘못입니다. 배후가 있다느니 안 먹으면 된다느니 이런식의 자극 말이죠. 쇠고기문제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된다면 촛불의 수가 줄어들지도 모르고 사그라 들지도 모르죠. 하지만 공기업민영화, 영어몰입교육, 대운하 등등 이런 문제에 대해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반대할 것입니다. 설사 전부터 나왔던 문제라지만 그때에도 그것들에 국민들의 반대가 있었고 그것들에 대한 반대와 상관없이 경제살려라는 이유로 여전의 지지해왔었죠. 다시 말하면 그런것들은 반대했지만 그래도 경제는 살리겠지 이런 생각들이 있었고 그래도 앞으로는 서민들을 위하는 정책을 하겠지 라는 작은 희망이 있었던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쇠고기사태를 시작으로 현 정부에 대한 그런 작은 희망이 믿음이 무너진 겁니다. 님은 쇠고기사태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촛불집회의 숫자가 줄어들수 있겠지만 그때에도 여전히 그밖의 많은 문제에 대해 촛불을 켜고 있다면 그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촛불이 아니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반대의 소리를 낸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태의 근본 이유를 찾고 현실 가능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고 이런건 좋습니다. 너무 감정적 또는 과잉으로 가게되면서 놓칠수 있는 부분을 상기시켜 주는 건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 정부의 잘못이 없다라는 식 생각보다 크지 않다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질수 그런 내용까지 함께 표현 하신 것은 그리 호응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작은 단체의 수장이라고 해도 설사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다시한번 와서 잘 읽고 갑니다. 몇가지 놓치고 있는 점을 잘 잡고 가는군요.
하지만 이 많은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 알더라도 결국 이 정부가 잘했다는 게 되지는 않지요. 단지 전 정부가 잘못한 것을 이번 정부가 떠안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는 것이지, 그 해결에 대해 우리나라가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부분마저 포기한 굴욕적인 협상결과를 보면 이번 정부 역시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수입을 어떻게 하든 간데 검역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협상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실제로 잘 시행되든 어떻든 간에 협상문에는 전수검사를 시행하며 위반되는 물질 발견시 즉시 수입중단을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반드시 들어갔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검역주권이라고 부르죠. 지금같은 협상결과를 놓고 보면 그것마저 팽개치고 왔다는 건 너무 아쉽군요.
그리고 이 정부가 재협상 대신에 내놓은 대책들을 살펴보면 실효성이 없음에도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효과가 있을 것 처럼 발표하는 사실이라든지 (소장의 조직검사 같은게 예가 되겠군요)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자율결의 같은 걸 명색이 "정부"가 대책이라고 내놓는 거라든지.. 그런 눈가리개식 조치들이 촛불에 기름을 부었다고 생각합니다.
  • sMile
  • 2008.06.11 19:58
  • |
  • 답글
위에 글은 써 놨지만 마찬가지에 제 블로그에 더 자세히 남겨놓겠습니다.
좋은 글과 시각을 주신 반더빌트님께 감사드립니다. //
http://aki00.tistory.com/30
지금 어려울 때 시기에 이명박대통령이 아닌 다른 사람이 당선이 되었더라도 상황은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촛불집회한다고 뉴스, 인터넷으로 많이 보았고 지금에서는 쇠고기 문제 뿐 아니라 퇴진하라는 소리까지 나오더군요. 전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분명 지금은 쇠고기 문제로 오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분명 다른 의견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는 사실... 참! 길지도 않았어요. 아니 한달도 못되어서 다른 것이 튀어나오더군요. 이건 국민들을 이용하는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더 웃기는 건 분명 쇠고기 문제로 나왔는데 왜 누구를 복귀시키라는 말이 나옵니까?) 이 글을 보면서 주도한 사람은 국민들이 아닌 패배했던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이용한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더군요.. 물론 쇠고기 협상을 잘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쇠고기 협상건으로 인해 국민들이 거리에 나왔지만 쇠고기의 협상은 희미해지고 엉뚱한 대운하나 대통령 사퇴하라고하지 않나! 그리고 교육에 대해서 나오지 않나! 좀 황당 그 자체입니다. 본질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는 촛불집회가 의미가 있는 것입니까?   이미 대운하, 교육등 알고 있으면서 대통령으로 뽑은 것 아닌가요? 참 말이 안되는 것 많은것 같네요... 진짜 이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전에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고 객관적으로 보면서 참석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이 짧아서 틀릴 수도 있지만 촛불집회를 보면서 느낀 것입니다.  
퍼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즐겨찾기 해놔야겠어요ㅠ
정부는 책임에서 지금보다 자유롭다는 것이 아니라 무관심했던 이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는 말씀이신 거 같은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요. 저는 이런 식으로 받아들였거든요. 훔...
저는 촛불 문화제가 그래도 실보다는 득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득이라는 것이, 여기서 딱 끝나버리면 득이 아니라 앞으로 정책적 민주주의까지 나아가기 위해 어떤 민주적 장치를 만들어내고 이러한 촛불 문화제가 방향성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초점을 잘 맞추는 과정도 필요할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나아가야 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 촛불 문화제가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인식하고 참여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것이다.. 절차적 정책적 민주주의까지 요구하는 진일보한 민주주의의 요구이다라는 해석들이 개개인이 모두 그러한 목적성을 갖고 나아간 것은 아니기에 오바적인 해석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토대를 만들어냈고 춧불 문화제를 통해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기회라서 의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의의가 해프닝이 아닌 의의로 남기 위해서는 지속해야 하는데(촛불 문화제 계속 하자 단순히 이게 아니고...민주적 장치, 시민단체운동의 활성화 등등) 여기에 좀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논의가 전제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반더빌트님 지금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너무도 많은 일들이 쏟아져 나오고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니 정신이 없네요. 그리고 이 현상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에 한없이 동감합니다. ㅜㅜ
이전678


텍스티콘 텍스티콘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