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비단안개의 '고향의 봄' ‥
사진으로 읽는 고향 이야기

맑은 사진 - 꽃과 …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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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물을 들이면 마취가 되지않는다? | 맑은 사진 - 꽃과 … 2008.07.15 17:52 실비단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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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아파 보여요..엉엉.ㅜㅜ;
오늘도 ..안개님 까메오 출연...잘 보고 갑니다.

근데 이모님.. 저 사진들 옆에 글씨 어떡게 쓰신건가요?
오래전부터 다음블로그에 요청해 놓은 기능인데 이모님은 어찌..??
사진이 클릭 안 되는 걸 봐선 다른 편법을 쓰신 듯...

어여 가르쳐 주3요!!

안 가르쳐 주시면...알죠?? ㅡㅡ;

아름다움을 위하여 약간의 아픔은 참아야지요.^^

아~
오늘부터 'Daum블로그 글쓰기 베타테스터'에 참여했는데요 -
얼마전에 아!아!블로그에 공지를 올렸지요.

제 방명록에 보면, Daum에디터 닉이 보일겁니다.
Daum에디터 블로그를 방문하면, 오늘의 미션이 있는데요, 이 포스트가 오늘의 미션입니다.
이미지옆에 글쓰기 - (단, 글쓰기 베타테스터'만 가능 - 일정이 끝나면 모든 블로그에서 쓰기 가능)

사진클릭이 되지않는 건 복사를 막아서 그렇지요.ㅎㅎ
가르쳐 드렸습니다. 이제 알겠지요?^^
아..베타,,가입해 볼걸..ㅠㅠ; 아쉬울 따름...
열심 테스트 하셔서 좋은 기능 되게 해주세요~~

편한 밤 되시구요.
해마다 옆지기 손가락에
봉숭아 물들일때
실로 동여메는 일은 제 일이지요...^@^

봉숭아 물들인 모습
메니큐어에 비하리까.
아름답습니다...!!!
멋쟁이님 - ^^

오늘도 역시 더웠습니다.
시내에서 잠시 걷는데도 많이 덥더군요.

일을 하시는 분들은 더 덥겠지요?
모두 참 고맙습니다.^^
멋쟁이 실비단안개님....
참말요?

종일 수고많으셨구요,
나머지 시간 편안하세요.^^
난 봉숭아 물드는것을 별로 인데
우리누리는 벌써 이쁘게 들였구먼.
무엇이든 나보다 앞서가는 누리구먼.
아이들은 막을수가 없어
내 딸은 아닌것 같으이....
오늘도 무지하게 더었구먼.
얼라들에게는 방학 숙제같은 일이 봉숭아물들이기입니다.
저는 들여 주는 걸 좋아하는데요,
이제 딸들이 늙어 재미가 없습니다.^^

비가 오려는지 바람이 좀 있습니다.
시우너하게 내려주면 좋으련만 -

좋은 하루 만드셔요.^^
예전에 누나들이 손가락에 봉숭아 물을 들이면
곁에서 해달라고 생떼를 쓰다가
머 떨어진다는 소리에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아따 갑자기 누님 생각이....
주춤하셨다면 -
그래도 간혹 들였다는?ㅎㅎ

좋은 하루 만드셔요.^^
저도 많이 했음. 손가락과 손톱이 길고 이뼈서 츠자들이 무지 부러워하고 시샘했음.. ㅋㅋ
참말요?
의외 - ㅎㅎ

그 츠자들 요즘도 물을 들일까요?
참말로 부지런하신 안개님
어찌 저 바쁜 일정을 다 소화 하시는지
메니저라도 두고 다니남요 ㅋㅋ

첫눈 올때까지 남도록 할려면
어찌해야 하는지요ㅎㅎㅎ

내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틀동안 곁눈질 할 시간도 없이 바빴습니다.

첫눈 올 때까지 두려면 - 좀 늦은 시기에 들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시 하나,

봉숭아 / 도종환

우리가 저문 여름 뜨락에
엷은 꽃잎으로 만났다가
네가 내 살 속에 내가 네 꽃잎 속에
서로 붉게 몸을 섞었다는 이유만으로
열에 열 손가락 핏물이 들어
네가 만지고 간 가슴마다
열에 열 손가락 핏물 자국이 박혀
사랑아 너는 이리 오래
지워지지 않는 것이냐
그리움도 손끝마다 핏물이 배어
사랑아 너는 아리고 아린 상처로
남아 있는 것이냐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사진으로 보니, 제손이 진짜..못났네요^^ 어제 너무 고마왔습니다. 엄마께서 봉숭아와 분꽃을 참 좋아하셔서 집앞 화단에 늘 심고는 하셨으므로 어릴때부터 줄곧 보고 자랐지요. 늘 여름이면 손톱에 물들이는 우리언니가 너무도 부럽드니만...손톱색깔은 연하게 지금 이쁩니다. 이번 토요일 저녁의 연주때 사람들에게 자랑할 것이 생겼습니다, 히^^ 당케!!
난 정말 못생겨서 물을 들일 수가 없습니다.^^
봉숭아물이 아니더라도 자랑할 게 있더만 - ㅎㅎ
메신 확인하였습니다. 잠만요 - ^^
대학 다닐 때 구입한 한국가곡 200 이라는 책에도
'봉숭아'라고 나와 있지요..
낡은 책을 보니 새삼 긴 세월이 흘렀음을 실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봉숭아'를 가끔 피아노로 연주해 봅니다.
민족의 한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경아씨라는 분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다음글을 보러 갑니다~    
오늘 경아씨와 마실을 갑니다.
뜰이 좋은 이웃으로 - ^^

제 블에 있는 봉선화 소식요 -
참 꽃물 들였나요?^^

<울 밑에선 봉선화> 노래는 우리 근대가곡 제1호에 해당한다. 홍난파 선생은 최초로 일본에 건너가 서양음악을 공부한 분이다. 그가 돌아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어린이들이 부를 수 있는 곡을 만든 것이라한다. 그 첫번째 것이 '울밑에선 봉선화'라는 말이었다. 어린이들이 노래를 불러야한다. 그런데 그네들이 부를 노래가 없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당대의 문인 친구들에게 노랫말을 부탁해서 어린이노래 만들기 운동이 시작되었는데 그것이 1921년의 일이라 하였다. 그 뒤 `반달', `나의 살던 고향'등 수많은 곡들이 만들어졌다.    

`울밑에선 봉선화'는 우리아이들에게 노래를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홍난파선생의 애국애족의 간절한 마음 씀에서 생겨난 생명의 나무와 같은 것이었다. 그 생명의 나무는 점점 자라서 온 나라에 번져 나갔는데 나라잃은 설움에 편승하여 망국가처럼 퍼져나갔다한다.


마침내 일본사람들은 봉선화를 금지곡으로 지정하였다. 성악가 김천애선생은 만주땅 조선족들을 찾아다니며 목이 터져라 봉선화를 불렀다는 것이었다. 나라를 빼앗기고 나라를 등진 이국땅 동포들이 봉선화노래를 부르면서 서로 부등켜 울었다는 말을 듣고는 세월은 흘렀어도 가슴이 찡해지는 것을 어쩔수가 없었다.   요즈음은 어쩐일인지 아이들의 노래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 배우지를 않는 것인지, 부를 노래가 없어서인지, 노래할 여유가 없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최종태(조각가·서울대명예교수)

  • 답글
  • may
  • 2008.07.20 09:35
그렇군요... 금지곡으로 지정되기도 한 곡이었군요.
봉숭아도 그렇지만 우리의 가곡은 하나같이 시적이고 애환이 서려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유행가는 잘 외워도 봉숭아 같은 곡은 잘 모르니 씁쓸한 심정입니다..
가요나 가곡, 민요 - 모두 그 시대를 나타내는거지요.
우리의 역사가 굴곡지다보니 문화면에서 그대로 나타나고요.
그러더군요.
지금은 서정시가 어울리지 않는 시대라고 -

휴일 나머지 시간 편안하세요.
왜 봉숭아를 물들이면
손주위도 색이 물들어요?
ㅎㅎ
봉숭아잎을 손톱위에만 올리면 손가락에 물이 들지 않을테지만,
몇 시간동안 손을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건 힘든 일이니
손톱을 잎 등으로 감싸기에
봉숭아물이 자연히 손가락부분까지 번지지요.
그러다보니 손가락도 물이 들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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