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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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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있었던 모습이 어쩜 이리도 닮았나? | 끄적끄적 2008.06.29 11:14 둥글게둥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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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트
  • 2008.06.29 11:50
  • |
  • 답글
그래도 그 한번의 주먹질 덕분에 가장 친한 친구가 되셨던 거네요. MB가 종남이란 친구 반에 반만이라도 닮으면 좋으련만... 살다보면 도저히 말로는 통하지 않는 인간말종들도 있는 법입니다.
  • 김영순
  • 2008.06.29 11:51
  • |
  • 답글
그렇습니다. 비폭력이 더 어렵고 더 강합니다.
착각하고 계신 게 한 가지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군요. 폭력은 항상 전경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전경버스 끌어내는 건 폭력이 아니라 청와대까지 가려는 거죠. 살수차 파괴한 건 폭력에 대한 최소한의 자기방어일 뿐입니다. 전경버스 파괴나 전경들 방패같은 것 빼앗는 게 다 자구책일 뿐입니다. 시위대의 폭력은 폭력이 아니라 자기방어라구요. 애초부터 폭력진압 안 했으면 시민들이 살수차 부수고 그럴 이유가 전혀 없죠? 아니 애초에 살수차 같은 걸 왜 가져온답니까? 살수차가 폭력이고 청와대 주변에서는 시위도 못하게 하는 이 나라의 법 자체가 폭력입니다. 국민들이 안 먹겠다는 미친쇠고기 강제로 먹이는 이명박 자체가 폭력이죠.
한가지 말할것이 있어요.
지금 집회하는곳은 처음에 청계천 복원할때 반대하던 사람들, 버스전용할때 반대하던 사람들이 많을것 같군요.
그리고 나서진 않지만 MB지지하는 사람들 촛불시위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과연1%냐 50%이상이냐 이것을 전혀 생각안하고 마치 모든국민의 의견인것처럼 이야기하는것은 아닌것 같군요
  • 답글
  • kharismania
  • 2008.06.29 14:21
pizzazip/MB지지하는 사람들이 MB지지하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는 건 간과하고 계시는군요? 20%도 안되는 지지율은 누구거더라? 마치 모든 국민의 의견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건 누구일까요?
MB지지하는 사람들이 촛불시위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고요? 단순히 시위나온 사람숫자만 보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촛불시위나오진 못했지만 그것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보다 휠씬 많습니다. 님말대로라면 이명박정부 지지율은 왜 그토록 낮은지요?
제가 보기엔 양쪽 다 서로 믿고 싶은 걸 믿는 거 같군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어느 쪽도 확실치 않긴 마찬가지죠.

중요한 것은 베일에 가려진 나머지 국민들이 마지막 순간에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지금 시위대는 그 사실을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결정할 때마다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시위의 목적은 그 국민들을 확고한 우리 편으로 만드는 일이지, 명박을 개과천선하게 만드는 일은 아니거든요.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는 점차 폭력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왜? 국민들은 매일 촛불 집회를 하는지 조차도 모르는 정치인들

때문에 국민들은 자꾸 멍들어가고 있는데 언제쯤 정부와 국민들이

손을 맞 잡을 날이 오려는지 그저 답답할 따름입니다.

일요일의 남은 시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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