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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시인 정덕수의 어제 시작한 사랑처럼 세상 살아가기

시사포커스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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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만 하고 쓸모도 없는 호랑이의 ‘발’같지만 | 시사포커스 2008.04.25 13:17 寒士정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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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함이란..
고사리 맞죠..

작년 봄에 담구었던 산초장아찌 꺼내서
보리빵에 샌드위처럼 만들어 먹었어요..
저 디기 웃기죠..
아, 이건 고비 중에서 호랑이 발 같다고 부르는 호랑고비입니다.
작을 땐 식용으로 사용하는데 이렇게 크면 채취를 하지 않더군요.
관중이 원래 이름입니다.
寒士정덕수님!

전 이곳에 오면 늘 새로움을 배우고 갑니다.
이렇게 좋은 공부가 어디 있을까요?
글과 사진 정리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 수고에 제가 클릭하고 갈께요...고마움의 표시(그 어디에서고 한번도 안한짓!0

평안하십시요.
그날이 오면님 안녕하세요.
오늘 글을 포스팅 해 놓고 금방 추천이 다섯개나 붙는 걸 보곤 산에 다녀왔습니다.
주변에 사는 아우 둘과 함께 먹을 나물을 좀 뜯을 겸 나갔는데 잠시동안 10여 종류의 나물을 해 왔습니다.
이번 제가 진행하는 모금은 1개월동안 모금 된 액수 전액을 기부 할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의 성의가 모여 좋은 일에 쓰이게 되겠지요.
  • 답글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아까 낮에 글을 올리고 밖엘 다녀왔습니다.
오드리헵번님의 댓글만 보았는데 다녀오니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더군요.
사실 10분만에 추천수가 8명을 넘기는 건 처음 보았습니다. 추천 버튼을 달기도 전에 4개의 추천이 붙었으니까요.
뭐 추천은 별개고 다음도 정말 빠르게 반응을 하더군요. 글 올리고 12분만에 포토 베스트로 올려놓았으니까요.

일전에 블로그 뉴스의 공지를 보고 그랬습니다.
문득 그날이 오면님이 떠 오르더군요.
실비단 안개님이나 저도 그 문제로 많이 항의는 했었지만 그렇게 직설적으로 꼬집지는 않았지요.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문제는 많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ㅎ
왕비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우리 자연을 보고 갑니다
방을 옮기느라 부산한 하루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네, 안녕하세요.
그러시군요.
조만간 산나물로 탁주 한 잔 나누죠.
고비,
끈질긴 생명력, 민중에 대한 비유.
좋은 글로 고비를 새롭게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사실 그리 쓰려고 했습니다.
민중들의 고단한 삶, 춘궁기를 고비마다 잘 넘기게 해 준 우리의 산자락에 흔한 나물.
그래서 고비를 넘기는 나물이라 고비라고 했다고요.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근거가 불충분한 제 이야기일 뿐이라 그만 두었습니다.
김천령님도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사장님
  • 2008.04.25 17:47
  • |
  • 답글
오도가도못하게 집맹그러놓고 쑈하나??
무슨 이야기인지요?
전날의 시위로 최루탄의 흔적이 남아있는 비가 오는날 학생회관앞에서 광야에서를 서럽게 노래했던 선배에게 물었습니다.
"선배가 하는 일은, 달걀로 바위치기같은데,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맞아, 달걀로 바위치기고, 달걀이 깨지지..그런데 말이지.. 나는 달걀의 흔적이라도 되고 싶다. 얼마 남아 있지 않더라도
그 흔적은 억눌린 민중의 마음이고 울림이 될거야.. 또다른 울림이 있을거라 난 믿어"..

결연한 선배의 의지를 알듯 말듯했지만 '뭔가는 의식해야 한다는 것'은 알게 되었습니다.
매해 봄과 가을의 캠퍼스에는 함성과 최루가스가 흩날리면서..젊은 시절의 한 귀퉁이에는 억압에 대한 반발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세월이 가고 살아남은 자들은 슬픔을 잊고, 젊은 시절 그렇게 꿈꾸었던 '자유'를 찾은 것처럼 자위하고는 있지만..
우리들은 진정 자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권이 바뀌면서 변화는 있었지만 발전은 없는.. 또다시 억눌린 민중들이 늘어나는..시간들이 마주하나봅니다..
우리는 또다시 초인의 노래를 그리워하게 되려나 봅니다.
광야에서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 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안치환의 노래죠.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 정말 저항가요가 많은 가수입니다.
다시 일어서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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