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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oggies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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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R견의 순위는 바뀌어야 합니다. ㅠ.ㅠ | My Doggies 2007.10.12 00:27 냐옹양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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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위가 비글이 아니라 랫테리어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ㅋ
랫테리어도 말썽 엄청나요. 말썽이라곤 안 해본 짓이 없어요.
저 위에 나열해 놓으신 말썽들을 저는 이미 다 겪어봤어요.ㅎㅎㅎ
제가 블로그를 만든 이유 중에 하나도
개는 인형처럼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말썽도 많이 부리는데,
훈련을 잘 시키면 또 엄청 똑똑하고 얌전하게 변한다,
그러니 초기에 포기하고 개를 버리는 경솔함은 범하지 말자...
라는 취지에서였습니다.
냐옹님이나 별이님같은 천사분들은 적극적으로 유기견 입양을 위해 나서시고
저는 그렇게까지 할 수는 없는 인간이라
버려지는 개가 한 마리라도 줄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 만들었는데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있고...
사실.... 요즘 느끼는 건데요, 훈련을 잘 시키면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 철들면도 꽤 큰것 같아염. ㅋㅋㅋㅋ ^^;;;;; 근데 랫테리어랑 화이트테리어도 사실 만만치는 않을것 같긴해요. ㅎㅎㅎ ^^

그리고 윌님, 잘하고 계시는데 왜그러세용~~~ 아잉~~~ 윌을 키우시는 것만으로도 개 한마리 살리신 겁니다. ㅠ.ㅠb (오잉? 말을 하다 보니 어째;;; 쿨럭;;;)
개들이 저런 행동을 하는것은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고, 이해를 하고, 월등한 인간으로서 개를 보듬어주고, 함께 살 방법을 끝까지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대부분의 개들은 혼자 있는 시간의 스트레스를 참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런 말썽을 부리곤하는데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죠. 부디 저런 일들로 개들이 버림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놈들 눈망울을 찬찬히 보면...
아하하..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오히려 저런 GR발광 견일수록 더 즐거워(?) 하면서 사는 것 같아요. ㅋㅋㅋ 중독 된다고 할까나요... -ㅅ-;;;;;;;  

허긴.. 다다가 버려진거 생각하면.. ㅠ.ㅠ
  • nba증후군
  • 2007.10.12 10:52
배꼽빠졌어요..코카   비글   공감합니다...   비글은   간식이   똥이라는것     자다보면   똥깔고 자죠..으해해
훗훗훗.... 그 정도야 약과지 말입니다...
울집은 비글도 아닌 것이, 코카도 아닌 것이, 닥스도 아닌 것이...
페키 레이디가 제 무릎에다 응가를 싼 적이 있지 말압니다. 음하하~~~ ^^
눈물나게 재밌게 읽었슴당...ㅠ.ㅠ ^^;
정말 울집 아덜님은 그에 비하면 양반이었네욤. 걍 책상다리같은 거 열심히 갉아주시고, 화장지 물어뜨고 잡수시고, 제게는 소파.이불.쿠션 등을 빨게 해주시고 정도의 일감만 하사하셨으니 말임당...-.-;;

아~ 저도 비글, 코카 넘넘 예뻐서 좋아하는뎅, 감히 키울 엄두가 안나는구만욤...^^
울 신랑하고 저하고 굳게 약속한 게 있지요.
죽어도 비글이랑 코카는 주워오지 말라는... 아하하;;;;
(이제껏 코카는 두 마리 밖에(?) 안주웠어염. ^^;;;)
  • 세라
  • 2007.10.12 15:33
코카.. 무지하게 공감합니다. 이 녀석이, 혼내도 쫄지를 않으니 굴러, 엎드려 같은 것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제가 혼낼 때 방방 뛰지 좀 말고 똥오줌이나 가렸으면 좋겠네요. 3년 지나면 괜찮아 진다니.. 인내심을 엄청나게 길러야 겠습니다. 진짜 구름이 할망구되면 저 부처님 되어 있겠네요..
혼낸다고 쫄면 코카가 아니지요~~~ 훗훗훗....

근데... 버려졌던 비비나 한이는 코카 주제에 혼내면 눈치를 무지하게 보더라고요. ㅠ.ㅠ
충식이도 1/4 닥스훈튼데......그래서 좀 개구진걸까요? ㅎㅎㅎ
말 잘 듣다가도 혼날 분위기, 예를 들어 제 양말을 물고 있다거나 무르 인형을 물고 있다거나 하면 지가 먼저 앞발로 땅을 팡팡 구르며 화를 냅니다...ㅡ.ㅡ;;;;;

그거빼면...98% 완전조아요. 지겹도록 주물럭 주물럭 만져줘도 가만히 있고, 어디 가면 쫄쫄 잘 따라 오고, 집에 혼자 놓고 갈 땐 억지로 따라 오겠다고 떼 안쓰고, 꼭 대문 아래로 코 내밀고 환송해주고...돌아오면 미친듯이 반겨주고.....밥 앞에서도 의연할 줄 알고....
이 글 보고 나니까 갑자기 충식이가....개가 아닌 것 같아요...
충식이야 훌륭하죠.. ㅠ.ㅠb

다다랑 충식이랑 바꿀까요? ㅋㅋㅋㅋ
  • 깔바도스
  • 2007.10.12 15:55
넘 우스워서 동네가 떠나갈 듯이 웃었습니다..아마 지나가는 사람들이 웬 미친뇬이 저리 웃노? 했을 것 같음..친구가 코카를 키우는데 저 정도는 아니지만 온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맨날 전화하면서 하소연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두살이 넘어서 세살이 다 되어가는데 많이 얌전해졌대요..그래도 친구가 하는말, 가만히 있으면 인형이지 개냐? 저리 장난을 하니까 난 더 귀엽더라..ㅋㅋ
그럼요~~~ 저것도 살다 보면 중독된답니다. 훗훗훗~~~ ^^;;;
  • winnie
  • 2007.10.12 18:39
Even though my Korean is very poor and cannot understand all the words, I understand that those cute doggies are very naughty!
They caused a lot of damage to the house! 장난꾸러기! ^^;
yeah, right.. but they are so adorable~~ n too cute to punish them => a real problem though. ^^;;;
  • nba증후군
  • 2007.10.12 18:45
코카 두녀석 키우면서 해먹은살림이 트럭으로 2개는 될거예요..살도 안쪄요. 밤낮으로 짖어서 잠도못자고   결국은 외딴전원주택으로이사   남편한테는 항상 죄인취급...그래도   지금 넘~~보고싶어요     두녀석을   작년 초봄에   개도둑에게   도둑맞았죠....훌쩍....
아... ㅠ.ㅠ 개도둑들은 다음 생에는 바퀴벌레로 태어날거에요... ㅠ.ㅠ 꼭 그래야 해요.. ㅠ.ㅠ
  • 물결
  • 2007.10.13 03:38
한창 웃었네요.^^. 가끔 찾아 읽고 싶어질 것 같아서 업어갑니다.
그나저나 다다녀석은 정말 너그럽고 유머감각있는 쥔을 만난듯해요. 복도 많은 녀석~
아하하... 너그럽고 유머감각;;;;; ^^;;;;;;
죽어라고 야단 맞고 <하우스>를 당하는 다다도 그리 생각해 줄까요? ㅋㅋㅋ
멍갤서 얼마나 웃었는지,,,
어제 콩이가 또 한 껀 했다우, 항상 이 누나으 부주의로,,,
오징어포, 아몬드, 피스타치오, 무화과열매,,,
안주가 들어 있는 통을 이빨로 뚜껑을 아작내고는 ㅠ.ㅠ
다 내 잘못이지요 ㅎ
아하하하... 그래도 저 위의 사진 정도는 아니니까 다행이죠~~ ^^
하지만 오징어랑 땅콩은 주의하세요~ ^^ 설사하는 개들이 많대요.
  • sarang
  • 2007.10.15 00:04
혼자서 컴터 앞에 앉아 킥킥거리면 웃었네요.
증거사진들을 보니....저는 지니랑 사랑이한테 엎드려 절이라도 해야겠어요. ^^
책상 다리나 장판....상한적이 없어서요. ^^;;
사랑이는 치료하고 퇴원해서 온지 3일만에 화장실을 가려서 저도 깜짝 놀랄정도였으니까요. ㅎㅎ
사랑이는 가끔씩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스트레스를 받는지 화장실 바로 앞에 한강수를 만들어 놓거나, 지니는 저랑 쭉~ 살면서 아이라이너, 볼펜, 립스틱, 치실, 면봉 모 이런 것들만 아작을 내어 놓았거든요. 그나만 이제는 나이가 좀 더 드셨다고 그런거 하지도 않지만요. ^^
아~ 양말에 대한 집착은 가끔씩 피를 불러오긴 하죠. -_-;;;;;;;;

위의 사진들을 보며.....정말 두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아주 가슴 깊숙한 곳에서 올라옵니다.     ^____________^
글을 열심히 쓴 보람이 있네요. ^^
그럼요.. 비글, 코카, 닥스에 비하면... 흑... ㅠ.ㅠb
  • 앙녀
  • 2007.10.15 15:13
제 홈피에 살짝 올려써요.
졸다가 너무 웃겨서.. 3위를 닥스에게 물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흑흑... ㅠ.ㅠ 드뎌 닥스가 순위권에 등극하는 군요~~ 냐하하... 쿨럭;;;;
낮에 좁은 실내에 혼자 갖혀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네요....ㅠ.ㅠ
여긴 애완견 놀이방이 있는데, 주인들이 출퇴근하는 동안 모아서 데리고 놀아주는 곳이죠.
서울에도 그런 곳이 있으면 좋으련만.....주위에서 혐오시설이라고 반대하려나....? ㅡ.ㅡ;;;;;
전에 애견 유치원이 생긴 적이 있었어요... 강남에요... 하지만 맡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망했다는... ㅠ.ㅠ

강남쪽 병원에서 하는 곳이 한군데 있긴 해요. 하지만 여전히 손님은 별로 없대요.

아.. 그리고... 다다넘은요... 제가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거의 하루 종일을 붙어 있어요. ㅠ.ㅠ 저 참상이 벌어지는 시간은 정말 순식간이랍니다. ㅠ.ㅠ
  • 김소희
  • 2009.01.14 15:05
우연히 들어왔다가, 몇년만에 아주 크게 웃어본 것 같습니다. 카페에 스크랩해가서, 두고두고 읽어보아야 겠어요.
^^ㅋ
저희집은 말티즈인데 하는짓이 왜이리 똑같을까요 ㅡㅡ;;; 저번에 자는사이에 볼펜을 물어뜯어서 터진 잉크가 제침대 이불에 잔뜩 묻었답니다... 허이야.............
아하하하... 말티는 얌전한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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