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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를 위한 진보의 시작', 양심적 병역거부와 대체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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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가을산
Y
2006.11.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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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중국이나 북한은 전쟁을 안합니까--진보주의 자들은 자기주장은 맞고 상대편은 아니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어요 특히 민노총계열은 상쇄정치를 모르는 막가파에요
리장
리장
Y
2006.11.22 22:49
|
답글
중국이나 북한이 전쟁을 했기에 미국도 남한도 일본도 전쟁을 해야한다는 말입니까? 가을산님은 전쟁이 일어나면 총들고 뛰쳐나가서 적이라 간주되는 사람들을 모두 죽일 수 있습니까? 그게 님이 말하는 주장인지요? 박노자 교수의 말은 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의 전쟁이란 것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막아낼 수 있는 것이 있다는 말입니다. 어떤 전쟁도 안된다는 말입니다. 님이 말하는 막가파식의 사고를 님도 하고 있는게 아닌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머저리
머저리
Y
2006.11.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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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울나라 국민 모두가 반전주의로 군대가 모두 없어진다면 우리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김정일이가 지켜줄까요?
머리속에 똥만 들었나요?
리장
리장
Y
2006.11.23 16:30
하하..그 머리속의 똥이란게 어떻게 차게 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아직도 군사문화와 군사주의식 주입교육이 그대로입니다. 박노자 선생이나 반전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북한 정권에 대한 옹호라기 보다 제국주의 열강들의 전쟁에 대해서는 어떤 것을 막론하고서라도 반대하고 저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기회가 되시면 박노자 선생의 '나를 배반한 역사'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님이 생각하는 역사와 현실이란게 어떤건지 알지 못한 것들을 새롭게 보시게 될 겁니다.
우울해지는군요
우울해지는군요
Y
2006.11.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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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쓰신글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읽고 한동안 머리속에 멍~ 해지더군요!! 흥분하면서 이 블로그 까지 뛰어 들어 왔네요!! 한달동안 충청도와경상도 일대의 산속을 헤매며 천리행군하고 월요일날 돌아온 제 남자친구가 생각나 한없이 우울해 지는군요!!! 병역거부한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는걸 보니 가슴이 답답해 지는군요! 누굴 죽이기 위해 M16총을 손에 잡는것이 아닙니다. 내 가족과 내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늘도 제 남친은 총을 닦고 야간사격 교육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사는 방식과 사고방식은 모두 다르니 글쓴분이 틀렸다는 말은 함부로 할수 없군요. 하지만, 현실에 맞는게 무엇인지 질문해 보고 싶습니다.
리장
리장
Y
2006.11.23 16:44
남자친구가 군인이시군요. 저도 군인이었습니다. 그것도 최전방 철책근무를 했었죠. 암튼 님의 친구가 총을 잡은게 내 가족과 국민을 보호한다는 논리가 어디서 나왔는지 살펴보셨으면 좋겠네요. 그 흔한 반공교육이라고 아시나요? 저도 어렸을 적에 정말 쇠뇌 당하리만큼 그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님이 말하는 현실은 제가 보는 현실과 다른 것 같습니다. 수많은 민간인들이 이라크, 레바논 전쟁에서 군인들에 의해서 죽어가는 것이 그럼 그 군인들의 가족과 나라를 위한 것일지 의문입니다. 한국군과 미국군은 다르다고 말하실지 모르지만, 베트남전에 파병나간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이나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나간 자이툰을 보십시오. 그들이 나라를 위해서 총을 잡았지만, 그것은 결국 베트남이나 이라크 민중들에게 총을 겨누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현실을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님 남자친구가 군인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전 개인적으로 그만 두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누군가를 죽여야하는 전쟁의 도구인 군대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것은 그다지 편치 않을 듯 합니다.
도경
도경
Y
2006.11.23 17:15
|
답글
병역거부로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고. 허나 우리만 그렇게 한다고 평화가 올까?
북한은 어떤가 그들은 백성의 굶주림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전쟁무기 만드는데 혈안되고 있지
나. 미국을 탓하지 맙시다.북쪽 사람들 툭하면 미국타령인데 과거 육아오도 미국때문에 일으킨 전쟁이었오. 나라없는 양심은 쓸모 없는 양심일세..
유성
유성
Y
2006.11.23 17:33
|
답글
몇마디 하죠. 언제까지 이런 한심한 글들이 돌아다닐지 궁금하지만....
우선.. 군대까지 나오셨다는분이 이런 한심한 글을 올리면서 좋은글인양 치장하는게 웃깁니다.
역사든지 기록이든지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댁들같이 분들이 하는소리.. 양심적 병역거부? 웃기는 소리 누가 제일 잘하는줄 아십니까? 바로 국회의원들입니다. 말만 뻔지른하게 잘하는 부류들.,.
댁 같은분들이 양심운운하면서 자기 한몸 편하자고 이런 같잖은 소리할때 대다수의 청년들은 181 하면서도 군대가서 훈련받고 군인으로 2년 생활하고 나옵니다.
국가의 운영에 있어서 제일 삼가해야할게 독선과 종교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양심적병역거부? 웃기는군요. 그게 개인 소신입니까? 수혈조차 금지하는 '여호와의 증인'이란 이단종교의 논리를 그저 군대가기 싫으니 그럴싸하게 써먹기밖에 안하면서 뭐가 소신으로 양심적 이란 말입니까?
양심이란 단어의 뜻이나 알고 양심적 병역거부 운운하는겁니까? 그럼 병역의 의무는 비양심자들만 하는겁니까? 그래서 병역의무 지기 싫다고 국적바꾼 모 연예인은 그렇게 국민들에게 욕 먹은겁니까?
총든다고 살인합니까? 그럼 당신같은 양병거인들은 식칼하나 못들고 집에서 요리하나 못하겠군요.
살인을 실제 하는것과 살인을 하지 않기위해 노력하는것의 차이조차 구분못하는 당신들 같은 우민들이 이런 글로 꾸미고 전파하는 짓들이 바로 혹세무민 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그저 한국이란 나라에 기생하고 있을뿐이면서 의무조차 행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며, 꿀발린듯한 말로 선동만하고 유토피아만 부르짓는 당신들이 바로 말로만 정의 책임 정직을 외치면서 뒤로는 비리 부정 부패 일삼는 국회의원들과 무엇이 틀린가요
댁들이 그렇게 자기만 좋으라고 외칠때 당신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누군가들도 있습니다.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남들이 차려주는 밥상에서 맛있는것만 골라먹는 것도 부족해서 이제는 모두 놀고 먹자고 선동하고 다니는짓이?
배우셨으면 제정신 차리고 좀 현실을 되돌아 보는게 어떨까요?
이상과 현실도 구분못하고 그저 이상만 외치고 다니는것은 자기 혼자일때는 상관없지만 그게 진리인양 그게 진실인양 퍼트리고 다닌다면 곤란합니다.
흠
흠
Y
2006.11.23 18:09
|
답글
기사 읽고 덧글도 잠시 살펴보다 블로그 방문했습니다. 좋은 글을 쓰셨습니다. 다른 분도 아닌, 이미 군대에 다녀오신 분이라니 더욱 놀랍군요! 군대에서 제대하신 분들은 대부분 이 나라에서의 군대의 필요성을 믿어 의심치 않는데 말입니다. 온갖 악플들이 달려 있었지만 이런 글을 읽고 희망을 느끼는 소수를 위해서 글을 쓰셨으리라 믿습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 박노자 교수님을 존경합니다. 강연을 꼭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만 기회가 없군요.
날씨가 추운데 건강하세요! ^^
리장
리장
Y
2006.11.23 20:50
흠님의 댓글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위나 아래분들이 올린 댓글에는 정말 이제 답하기 조차 힘듭니다. 그렇다고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국가와 나라를 들먹이는 전체주의 파시즘적 사고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어떤 말을 해도 먹히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자본주의와 전쟁이 그러하듯이요. 암튼 큰 힘이 되었습니다. ^^::
kim
kim
Y
2006.11.23 18:19
|
답글
평화는 아무힘도 들이고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평화란 주변국과의 힘의 균형이 이루어 질때 비로소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 힘도 없이 비무장 중립을 선언한다 칩시다.
그렇게 된다면 일본과 중국이 가장 먼저 한반도 갈라먹으려고 혈안이 될 터이고 또다시 과거 일제 강점기 같은 역사를 한번 더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 중동 여러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건드리지 못할까요? 군사력의 힘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어느정도 먹고살수 있는 이유?이것도 역시 어느정도의 군사력이 주변국들을 약간이나마 견제해 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당신은 한국에게 일방적인 천사 역활을 강요해 외국에게 나라를 팔아먹고싶어 안달하는 것은 아니겠죠?
kim
kim
Y
2006.11.23 18:20
|
답글
건달들이 가득한 후미진 거리를 아무 방비없이 걸어보세요~무슨일이 일어나나~
ozic m-net
ozic m-net
Y
2006.11.23 20:44
|
답글
군대 갔다 오신분 맞습니까?? 대체복무 이런거 아니신지.. 왜 이런글이 메인에 올라와야하는지 한숨만 나오는군요.
리장
리장
Y
2006.11.23 21:28
ㅎㅎ 군대 다녀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됩니까? 원치않으시면 보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그냥 국가에서 시키는대로 살아가세요.
민족주의자-호초불식
민족주의자-호초불식
Y
2006.11.23 22:14
|
수정
|
답글
|
삭제
님 글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서 잠깐 보고,,,여기까지 와서 글 남기는 일이 흔지 않는데, 아무튼 무조건적인 비판은 아니지만 글 남겨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이념(사상)이라고 하더이다. 그 이념에 빠지면 다른 것은 보이지 않고, 오지 자신의 논리만이 옳은 것이 되고, 나머지 어떠한 이론이나 말들도 반박하면서 배격하는 것 같더이다.
요즘 국사공부를 하면서 우리나라의 옛 역사를 돌이켜 보면 울분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힘이 있다면 중국, 특히 일본에 복수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구요. 코란에 이런말이 있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지금, 무슬림들은 아마 이순간에도 테러를 감행하고 있겠죠-물론 이것은 자기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겁니다. 자기들이 믿고 있는 사상이니까요- 우린 이것을 비난하고, 몇명이 죽었니 하면서, 저기는 무서운 곳이구나 등등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자신들의 논리,,,전 이거 옳다 그르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제발 다른 사람들까지 세뇌 시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님들 자신의 주장이 정말 옳고, 박노자 교수의 말도 맞다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그걸로 그만 두세요. 다른 사람들도 생각이 있고, 양심도 있고 자기 나름의 신념도 있습니다. 박정희 군사정권부터 시작된 ~~~세뇌, 이 내용이 위에 있더군요. ㅎㅎ 우습네요. 저는 북한주민을 우리나라 민족이라고 생각하면서 얼른 통일이 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지도층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당장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서 위협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세뇌라니-아니 이게 세뇌라 쳐도- 지금 우리가 그정도도 판단을 못할 그런 사람(교육을 다 어느정도는 받았는데,,,)들입니다. 제가 보기엔 님이나 박교수가 주장하는 게 세뇌라고 생각됩니다. (민노당도 저번에 열심히 찍어 주었지만, 파업에, 병역거부에,,,제발,,,노동자들한테 신경이나 쓰고 다른 일에 개입 안했으면 좋겠구요.)
리장님도 군대 다녀온 후 깨닫게 되었다면서요? 그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게 놔 두세요. 제발 군대아직 안간 사람들,,,맘 심란하게 만들지 말구요.
나라가 없으면 국민도 없습니다. 세계화를 추진하되, 대한민국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고, 그런 얘기는 당신들끼리나 조용히 하세요. '다산 정약용 선생 왈 '군대는 100년을 싸우지지 않을 수 있지만, 하루라도 방비 안할 수는 없다'라고 했습니다.
이야기가 두서 없었네요. 너무 흥분해서,,,근데,,,전부터 항상 궁금했던 사항 '양심적~~'이 사람들 다른 사람들 살인하기 위한 도구(총,칼 등)을 안 든다고 했는데, 집에 강도가 들어왔는데, 돈만주고
리장
리장
Y
2006.11.24 00:10
군대를 원치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래서 대체복무제가 필요한 것입니다. ^^ 그리고 국가폭력과 전쟁에 관해서는 한차례 정리한 바 있습니다. 참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긴 댓글을 살펴볼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이정도로 대신합니다.
지나가다
지나가다
Y
2006.11.23 23:18
|
수정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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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에는 굉장히 흥분?햇었는데.. 이상은 이상일뿐 이라 생각하니.. 뭐 그렇군요. 저 멀리 있는 역사를 보더라도.. 전쟁이라는 말이 없던 적이 없던거 같은데..그리고 자본주의가 아닌 국가들이 전쟁을 안한것도 아니고.. 글쎄요.. 전쟁이 물론 나쁩니다만 그것으로 발견된 과학기술이 현재쓰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것도 원인이 나쁘니깐 쓰지 말까요?
리장
리장
Y
2006.11.24 00:14
위에 분하고 같은 말씀을 하시는 듯 합니다. 박노자 교수나 제 생각의 핵심은 군대나 전쟁 자체를 그만하기 위해서 필요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적이라고 해서 그냥 두고만 있을 수는 없잖습니까? 그냥 그렇게 대대손손 아이들을 군대에 가서 총쏘게 하고 하신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것을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도 선택권이 주어져야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한국사회가 소수자와 국가와 애국심이 없다고 생각되는 이들에게 정말 무섭게 배타적인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은 둘째치고 전쟁에 대해 반대하느냐 찬성하느냐의 문제를 두고 생각해 보셨으면합니다. 비판적 찬성이나 비판적 지지 같은 중도적인 입장은 사실 전쟁에 찬성하는 것과 다름 없고요. 암튼 다른 분들께 제 생각이나 박노자 교수의 이야기를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니 오해마시길...
훈훈한 지훈
훈훈한 지훈
Y
2006.11.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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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전쟁은 무고한 생명을 사살하기에 반드시 근절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반드시 평화로워져야합니다. 자본주의 패권국가에 의해 현재도 많은 생명이 죽어가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시대 이전에도 전쟁은 존재했습니다. 국가가 생기기 이전에도 전쟁은 존재했습니다. 우선 자본주의가 전쟁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 논리에 찬성할수가 없군요. 전쟁은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늘 존재해 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징병제를 반대하고 무장해제를 해야한다고 주장하시는데요. 오죽 전쟁이 싫었으면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을까..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우리는 2006년을 살고 있습니다. BC부터 시작해서 수천년간 흘러온 역사의 토대위에서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19세기 말부터 진행되어온 산업화의 영향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구를 보호해야 하는게 우리세대입니다. 그게 우리 선조들로부터 이어받은 역사속의 우리의 현 주소입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시대 속에서 책임감있게 맡은 역할을 다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저도 그렇고 리장님도 그렇고 며칠전에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물려받은 역사의 테두리 안에서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되는겁니다. 세상의 어떤 사상으로도, 좋은 제도로도 인간의 욕망을 막을 수 없습니다. 내가 오늘 우리집의 담벼락을 헐고 문을 다 열어놓고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다 연다고 해도 나를 자기욕망의 도구로 밖에 여기지 않는 그 누군가는 항상 있는 것입니다. 99명을 믿을 수 있더라도 그 한명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저희 집의 문을 걸어 잠그고 알지 못하는 사람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자기의 것으로 만족하지 못해서 남의 것도 자기가 가져야만 직성이 풀리는 인간의 욕망이 원인이지 자본주의나 패권주의나 그런 것이 원인이 아닙니다. 원인을 잘못 짚으셨습니다. 자본주의나 패권주의나 그런 것은 인간의 잘못된 욕망이 산출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 욕망은 예전에는 노예제, 봉건제등의 제도들을 낳았습니다. 제도를 바꾼다고 해결되었습니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가장 이상적인 제도인 사회주의를 무용지물 폐기처분했습니다. 자본주의가 원인이 아닙니다. 잘못 짚으셨습니다. 자본주의도 하나의 현상일 뿐입니다. 인간의 욕망이 모든 갈등의 원인이라는 것을 전제한다면 해답이 보입니다. 무분별한 이상주의는 돌이킬수 없는 결과만을 야기할 뿐입니다. 그 욕망을 제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어막이 있어야 겠습니다. 그게 군대입니다.
야마 히토
야마 히토
Y
2006.11.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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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박노자 교수님이 주장하는 이론에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수의 의견도 우리가 귀담아 들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인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군대라는 것이 없어지기에는 인간의 내면세계에 있는 악한 본성으로 인해서 그러한 일들은 불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인간을 살인하기 싫어하고 누구나 다른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았아 더욱 풍요롭고 배부르게 살아가려고 만 하는 세상입니다. 박노자교수님이 말하는 세상은 단지 이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리장님이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것을 용기있는 행동이라고하는 말이 글내용에 있어서 리장님에게 질문하고 싶은데.과연 국가가 존재하지 않는 생활에서 양심적인 병역거부가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으로써 군대나 전쟁 자체를 그만하기 위한 노력이 과연 상황에 적절한지 또한 묵고 싶습니다. 저는 리장님을 공격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리장님이 주장하는 이론이 저의 생각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서 이렇게 몇글자 적는 것입니다.
wares629
wares629
Y
2006.11.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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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글잘읽었습니다 .
대체 복무라 . 흠 좋은 취지 군요 .
하지만 우리나라 에는 시기상조 이지않을까합니다 .
그리고 평화 반전 좋습니다 .
하지만 가장무서운것은 웃으며 접근하면 뒤에 칼을들고 있는 우리 아닌 타인아닐까요 .
당신이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말이 있죠 .
쉽게 말해 우리나라는 옆나라인 일본의 30%의 인구 20%의 경제력 빡에 없죠 .
가장 쉽게 일본만 봐도 님들 이 이야기 하는 말은 허공에 떠도는 헛소리라는거 안느껴지시나요.
우리 주변의 국가들은 웃고는 있지만. 언제라도 칼을 드려밀 준비가 되어 있는국가들입니다 .
유교 사상을 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1910 년만 봐도 . 안그런가요 .
우리나라가 힘이 없으니 남의 나라 식민지가 되어 어미 아비는 노예가 되고 누이는 몸을 파는 꼴이 안되었나요.
당신들의 생각은 아주 타당성이 있습니다 .
문제는 100명중 한명이라도 다른 생각이라면 불가능한 방식이죠 .
칼을 웃음 속에 숨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우리가 모든걸 버리고 평화로 하자고 한다고 좋다고 그럽시다 하는 나라가 있을까요
쉽게 말해 .대체 복무 로 전환 하면 어느정도 사람들이 군복무를 할까요 .
10% 아니 20% 그럼 어떡하죠 .
북에서 보면 그렇게 변한 우리나라는 아주 먹음직한 떡일 뿐입니다 .
뭐 일본이야기 하시면서 사관을 늘리면 되지 않냐고 하시죠 .
일본은 바다라는 아주 좋은 방어막이 있습니다 .
우리는 어중간한 국력과 어중간한 무력으로 겨우 마춰가며 버티고 있는실정입니다 .
평화 좋습니다 .
역사 에도 아름 다운 벌판에 꽃을 치워보면 모두 사람의 피로 이루어진다 합니다 .
이상은 현실과 동의시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
박노자 교수님 이론은 실지에 어울릴때 현실화 됩니다 .
이론 을 수정될 필요가 있죠 .
그것이 진실인냥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군대 저두 다녀왔습니다 .
죽도록 고생했지만. 필요합니다 . 이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
북이 없어지고 .주변국들의 팽창주의가 없어지는 그날 아마도 이런이론에대해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
총을 버리면. 어떡해 될까요 .당신은 도살장의 돼지일뿐입니다.
전쟁 아주 한순간에 납니다 . 전쟁이 나면 어떡해 될가요 .바로 당신이 죽습니다 .
방패는 칼과 동일함을 기억하세요 .부탁드립니다 .
리장
리장
Y
2006.11.24 17:42
전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에서 그냥 안주하고, 체념하고 살아갈 수만은 없는 일 아닐까 합니다. 군대가 필요하고 국력을 키우는 것이 자신을 방어하는게 아니라, 다른 나라와 사람들에게 위협이 된다는 것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암튼 전쟁이 일어나서 제게 총을 국가가 잡으라하면, 전 그냥 죽을겁니다. 가족과 나라를 위해 다른 누군가를 죽이는 일에는 이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흠
흠
Y
2006.11.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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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얼마 전에 저희 학교에도 박노자 교수님이 오셨더군요. 모르고 있었던지라 강연을 듣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습니다. 덕분에 님이 다시 생각나서 블로그에 방문해보니 예상했던대로 많은 덧글들이 있군요.. 제 덧글에 힘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리장
리장
Y
2006.11.24 17:42
정말 감사해요. ^^ 예상했던 댓글들 속에서 만난 님의 댓글은 청량제와 같습니다.
최영호
최영호
Y
2006.11.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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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심혼
심혼
Y
2007.01.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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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평화는 평화로써만 지킬 수 있습니다. 군대 없는 세상 저의 꿈입니다. 사랑하는 자기 자녀에게 부모가 전쟁 놀이감을 사 준 것 볼 때마다 기가 막혔습니다. 맞고 들어오지 말고 너도 때리고 들어오라는 엄마들의 가르침을 들을 때면 기가 막혔습니다.
평화를 얻기 위해 무력을 사용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무력은 무력의 악순환을 낳을 뿐입니다. 난 남자로 태어났으면 군대 징집 거부하고 감옥 갔을 겁니아. 리장님처럼 대한민국 남아들 다들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장문의 댓글이 많이 실린 것을 얼핏 보며 리장님 견해에 동의하는 사람이 역시 이렇게 많구나, 이젠 시대가 변했나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아이구 내 가슴이야, 가슴 너무 아프고 기가 막히구나.
아 이 사람들아, 정신들 좀 차리시게나. 세상을 고통 속에 몰아넣는 전쟁을 낳는 것은 바로 지금 여러분 같은 그런 사고입니다. 과거 역사를 들출 것 없이 이제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과거처럼 전쟁하고 서로 적대시하고 나 아닌 남은 용납 못하고 내 것만 지키려 하는 그런 사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너 먼저 군대 없애면 나도 없앨께,가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 시작하였다는데 왜 못합니까. 시작할 방도를 함께 모색해야지 안 된다고 포기하고 있어야만 합니까. 여러분도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으시지요. 평화를 원하면 자신으로부터 평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힘과 무력으로 평화를 얻으려 한 것이 지금 세계를 핵 위협에 직면하게 한 것 아닙니까. 나는 싸울 태세를 갖추고 있으면서 어떻게 평화를 꿈꿀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지금 꿈꾸고 있는 것은 평화가 아니고 전쟁입니다. 그 사실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평화는 평화를 꿈꾸는 사람들로부터 비롯됩니다. 함께 힘을 모아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무력을 갖추는 것으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 두 사람, 평화의 뜻을 모아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방어만 하고 있으면 언제 그런 세상 오겠습니까. 여러분은 아내와 싸웠을 때 어떻게 합니까. 지지 않으려고 방어만 합니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지는 않습니까. 개인 사이에선 지혜로우면서 왜 집단이 되면 어리석어질까요. 답답합니다.
싣달타와 예수와 간디와 마틴 루터 킹과 노자와 리장을 사랑하는 심혼 씀
심혼
심혼
Y
2007.01.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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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리장님, 그대는 세상의 희망이고 오늘 나의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리장
리장
Y
2007.01.18 23:11
*^^* 부족한게 많습니다. 심혼님처럼 굳은 의지와 희망을 가진 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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