拂路車(불로거)의 블로그 오프라인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여전히 나는 묻는다.

생각괴롭히기(칼럼) (46)

목록열기
강의석을 바라보는 우리사회의 이중성 | 생각괴롭히기(칼럼) 2008.10.02 12:19 拂路車(불로거)

'생각괴롭히기(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두현
  • 2008.10.02 12:55
좋은 글이네요,
  • 한-별
  • 2008.10.02 12:55
1. 강xx 같은 용감한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다행이며,                 2. 이러한 사회의 다양성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3. 강xx의 진정성을 믿으며,                 4. 그의 표현방법에 대하여 나쁘거나, 유치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5. 징병을 하는경우, 남녀 공평할수 있는 방법을 국가에서 찾아야 하는데 이에 대한 노력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6. "착취"라는 주장에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셰계 10위 무역국,.   년소득 $ 2만,       이정도의 국력이면, 당연히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어 합니다. 24개월 의무복무를 하고 나오면 최하 2,000만원 정도의 일시불 2년-년봉을 보상해주어야합니다.                 7. 여성의 경우도, 의무복무를 해야 하며( 최소한 공익근무 : 고아원, 정신지체아 시설 등등, 교통경찰보조 )해야 하며
8. 대신에 아이를 낳는 경우 국가에서 충분한 보상을 해주어야 합니다.                 요즈음은 아이를 낳지 않는 여성이 너무 많습니다. 모두 군대에 보내야 합니다. 애기를     낳으면         국가에서 돈으로 보상 !
  • 죠스바
  • 2008.10.02 14:54
일단 일본과의 비교는 좀 아닌듯 싶네요 사방이 바다인 섬나라인 일본은 해군력만으로도 충분한 자위력이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의 해군력은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세계에서 3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이구요.
반면 우리나라는 섬이 아니죠. 현존하는 위협이 육로로 연결된 북쪽에도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고.
소수의 모병군인만으로 지탱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일본과 우리나라의 경제력은 정말 많은 차이가 있고....
아직까지는 모병제는 요원한 일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소수의 모병제로 일본수준의 자위력을 갖기 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돈이 들어갈것 같네요. 육로로 연결된 육군의 첨단화에.. 3면에 대한 대비로 해군력강화에...

강의석이란 사람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이었습니다. 학교내 종교자유라는 것은 많이 공감하는 바였고..

하지만 이번에 주장하는 군대폐지는... 전혀 대안없는 막연한 이상론이기에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우리가 군대를 폐지해서 신뢰를 보인다면 다른나라들도 그렇게 할것이다...
설사 우리가 군대폐지한 상황에서 북한이 침공한다면 전세계의 양심이 용서치 않는다는 그의 주장은...

너무 유아틱한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정의감만으로 자국의 손해를 감수해서 타국과 전쟁한 경우가.. 역사적으로.. 근래에 와서도 과연 몇번이나 있을까요?.
강의석씨는 개인의 양심과 집단의 양심을 동일시 하는 착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외교에서의 기본이.. 국가간의 양심보다 국가의 이득에 따른 행동을 믿는게 기본아닐까요?

강의석씨의 주장은.. 너무 막연한 이상론 같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사람이 착하게 마음먹고 착하게 살면 세상에 싸움이 없어지고 경찰도 필요없어진다.
착하게 살고 경찰도 없애자" 이런말이나 뭐가 다를지...

더군다나 현대세계에서 군대폐지는 어림도 없는 주장이죠.
지금시대처럼 전세계적으로 부의 편중이 과도한 시기는 없는듯 합니다.
과연 군대가 없어져도.. 부를 수탈당하는 이들이 얌전히 계속 수탈당할까요?
더군다나.. 부를 수탈해서 배를 채우는 국가들이 과연 얌전히 군대를 없앨까요?.

불가능 하리라 봅니다.

강의석씨는 좀더 설득력있는 주장과 대안을 가지고 나와서 시위를 했어야 합니다.
막연한 이상론만 가지고 나와서 "우리가 이렇게 하면 쟤들도 같이 이렇게 할거다" 라는..
의미없는 낙관론만 가지고 사람을 설득한다는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만한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강의석 이라는 청년의 얘기는 얼핏 들었습니다. 반나체 알몸시위를 했다더군요.
그 친구에 관해서 저는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그와 관련해서 拂路車 님이 쓰신 글은 공감되는 바가 없지 않네요.
그리고 위에 죠스바 님이 쓰신 댓글도 일리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징병제든 모병제든 세부적인 사안은 둘째치더라도
지금 이런 체제의 군대조직은 이제 재고해야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울러, 비리가 판을 치고 온갖 잡음이 난무하고 병역 그 자체가 우스개거리가 되어가는
이런 세태도 이제는 뜯어고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막연하게 이상주의에 빠져 허무맹랑한 주장을 해서는 안되겠지요.
외교와 국방, 군사에 관해서 자세히는 모르는지라 섣부르게 왈가왈부할 수는 없지만
꼭 지금처럼 장기간 복무케하는 징집일변도의 시스템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미래 국방비전을 염두에 두더라도 군은 보다 투명한 관리체계와
또한 전술, 전략적으로도 주적개념을 북한으로만 한정시키지 말고 동북아 전역을 타깃으로
새롭게 우리 군도 재편, 재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은 구체제에 안주하지도 말고 이제 신의 아들도 그만 양산하고,
변화하는 안보정세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가운데
혁신적이고 발전적으로 대한민국 국군을 환골탈태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현실적 여건을 도외시해서도 안되겠지요.
타성에 젖어 혁신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체계적이고 기술적인 분석없이 허상에 들떠 청사진만 남발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한 개인의 돌출행동에 가타부타 쓴소리를 하기 전에
어떻든 이러한 기회에, 우리 자신의 묵은 과제인 동시에 현재진행형의 숙제인
군대와 징병이라는 전체적인 숲을 조망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평화
  • 2008.10.02 22:23
강의석 군의 퍼포먼스로 표현된 그의 생각 혹은 언론에서 말한 강의석군의 주장은 대략 이랬습니다.

"전쟁을 위한 군대에 투자할 돈 16~17조원을 세계의 평화(기아와 질병 퇴지)에 쓰도록 하자. 우리가 먼저 무기를 놓아서 달콤한 평화를 이룩하자." 뭐 이런거였죠.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를 만들자.. 뭐 이런게 아니었다는 겁니다.

결국 우리는 과연 군대를 폐지하는것이 (그 군대가 징병이든 모병이든) 과연 세상의 평화를 불러올 수 있는 방법인가에 있습니다.

전쟁이란 서로 다른 의견으로 다투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다툴수 밖에 없죠.
그게 전쟁인 겁니다. 단지 군대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그렇지만 강의석군은 앞뒤 다 잘라먹고 군대를 폐지해서 그 돈으로 기아와 질병을 퇴치하고 평화를 이룩하자는 극이상주의적인 주장으로 사람들의 비난을 산겁니다.

정작 평화를 주장하던 본인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던 길거리던 언론이던 '전쟁'을 하게 만들고서는 말이죠 ^^
  • 우라포
  • 2008.10.03 00:06
왜 하필이면 자기가 군대가야할 시기에 저런 퍼포먼스를 하거나 주장을 펼치느냐 말이죠.. 난 강의석군의 의도가 의심스럽습니다. 된 사람이 호빠 하면서 돈법니까?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 늑대
  • 2008.10.07 00:37
쉽게 보자.

저그는 가격이 저렴해. 테크를 올려도 결국 물량전이다.

플토는 가격이 비싸. 한 3배? 물량은 언제나 필요하지만 훨씬 적은 숫자로 대치가 가능하지.



언제까지 저글링을 굴릴건데?
이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