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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實知, 如實見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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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에서 피는 담배도 이웃 살인죄? | 如實知, 如實見 2008.08.28 17:04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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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
  • 2008.08.29 00:51

아마도 저희와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희는 비흡연 가정으로 서재를 아이들 공부방으로 사용중입니다.
아랫층은 두 아들(고딩,대딩)과 아빠가 흡연자인데 엄마가 담배연기를 극도로 싫어하여 흡연 장소를 서재로 국한 시켰다더군요.                
덕분에 아랫층 엄마를 위해 서재에서 세 남자가 번갈아 뿜어대는 담배 연기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이 먹게 되었다지요.-,-"                
요즘처럼 에어컨 없이 지낼만한 선선한 날씨에도 창을 열수 없으니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듭니다.

반상회나 반장, 모기향 사건은 심히 지나치다는 생각입니다만
흡연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야 그저 내집 창을 닫는 것으로 피하고 있지만요.
제가 아랫집에 얘기하고 싶었던, 맘속으론 열두번도 더 따졌을법한 내용이랍니다.

글 끄트막에 '적극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에서 조금 힘이 들어갔을뿐
모두가 알고 있는 담배의 유해성을 재 인식 시키고 자제를 부탁하는 글이라고 너그러이 생각하시고 한번쯤 비흡연자의 고통도 헤아려 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

밖에서 유입되는 담배 연기를 막느라 이웃이 창을 닫게 하지 마시고,
피우는 이보다 간접 흡연자에게 더 유해하다는 그 연기가 타인에게 가지 않도록
이웃을 위해 창을 닫고 피우시는건 어떨까하는 조심스런 의견입니다.   공기청정기라도 마구 돌리면서.                


공기 청정기는 있습니다...ㅡ,,ㅡ''

참 몇년전까지는 베란다가 잠정적 합의 된 유일한 흡연구역 이었는데
그 또한 이웃에게 폐가 된다고 생각해 방안으로 옮겼슴에도 문제는 끊이지 않는군요... 떱...

분명한 것은 우리집을 비롯해 아직도 많은 흡연자가 주변에 있다는 것인데요
그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위저드
  • 2008.08.29 00:56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이런 토론의 장을 마련해서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게 해 주신 게 좋네요. 저는 사실, 엘레베이터 게시판 글을 읽고 "와, 너무 잘 썼다. 복사해서우리 아파트 집집마다 돌리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이런 저런 고충이 많았습니다. 윗집에서 창문을 열고 베란다 청소를 해서 흙물 같은 게 저의 베란다로 정말 비오듯이 쏟아지기도 했고, 아랫집 음악하는 청년의 새벽마다 둥둥 거리는 음악 소리와, 아침에 항상 새벽 6시에 아파트 전체 사람을 깨울 듯한 자명종 소리에 노이로제가 걸려, 시골에 가서 집하나 짓고 살고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그것은 해결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상한 인간들이라며 중얼중얼 욕해가면서(너만, 음악 크게 틀고 싶냐? 아파트만 아니면 나도 음악 좀 크게 틀고 살고 싶다 이러면서) 스트레스를 꾹꾹 누르면서 살았는데, 생각해 보니 위아랫층 사람들도 그냥 보통 사람이고 그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지 모르기 때문에 생각없이 하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전화로 부탁을 하고, 부재시는 문 밖에 글을 써서 정중하게 부탁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들도 조심해 주셨고, 저도 피해주는 게 없도록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사 생각은 접었습니다. 그렇게 1년 정도 지나 아랫집 음악하는 청년이 이사를 가고 담배피는 아저씨께서 이사를 오셨습니다.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 놓는데 애들 방쪽 창문에서 항상 비슷한 시간 하루 서 너번 담배 연기가 올라왔습니다. 여름 금방 가니까 참자는 생각에 고통스런 두 달이 가고, 그 분도 이쪽으로 담배연기가 오는 걸 모르시고 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연과 다르게 담배 연기는 애 방에서 들어오는 데 거실 안방까지 다 퍼집니다. 참 이상하지요? 새벽에도 문 열어놓고 안방에서 자다가 담배 연기에 몇 번 일어나서 기침을 할 정도니까요. 그래서 결심을 하고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서 나오는 건 아저씨가 아니고 아주머니와 어린 아이 둘이 나왔습니다. 순간 놀랐습니다. 이 가족들에 비하면, 제 피해는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개인 사생활에 관여하는 게 아닌가 해서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하긴 한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고 사실대로   말씀드렸고, 그 후로 담배 냄새는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10년간 흡연자였다가 몇 달 전 건강상의 이유로 금연한 남편도 은근히 좋아하더라고요. 그 아저씨께 다소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 누리는 권리에는 참다운 기쁨이 없지 않을까라는.                                          
삶이란게 늘 정해진 규칙으로만 살아지는건 아니란 생각 입니다.
저도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는 금연을 합니다.

그러나 정말 맘 편한 내 공간에서 누릴 끽연이 무조건 '살인자'로 취급 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하구요.... 제가 모기향 사건이나 기타 반상회건을 올린 것은 그러한 현상이 불러오는 갈등에 대한 부연이었다고 이해해 주시길요. ^^

저희 윗층 분께는 모기향은 바로 피우지 않을 수 있으니 그리 하겠노라 말씀을 드렸고,
담배는 서로 조금 이해를 하자고 양해를 구했더랬습니다. ^^;;

단지 아침 출근 시간에 본 저 글은 옳고 그름을 떠나 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이웃에게 결코 설득력 있는 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미 오래전부터 왈가왈부 되었던 내용이었고 반상회에서는 '더 이상 거론치 말자'고 했던 부분이었으니까요.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저도 이제 잠자러 갑니다. 편안한 쉼 되십시요 여러분~  
  • Joseph
  • 2008.08.29 01:07
제가 사는 집은 옆집이랑 거의 붙어 있는 데...그쪽 환풍기를 통해 창문으로 넘어오는 담배는 거의 질식 수준이더군요... 담배한대가 무슨 큰 영향이 있겠냐 하고 피시는 분들이 많은 데.. 안피는 사람은 그거에도 죽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기에는 자신이 행한 일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들었다면 적어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사회실현 아닌가요? 담배는 피지않는 사람에게는 아마도 공동의 적 또는 환경파괴 주범, 사회악이라고 느낄겁니다... 제 생각에는 님이 꺼꾸로 당했다면 아마도 화를 내지 않았을 까요??? 참고로 저는 신고나 소송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며칠째 맡은 담배로 참다참다 못해 두통도 생겼으니까요...ㅡㅡ^

참고로 니코틴을 우습게 여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윗집이나 아래집에서 살고 있는 사람의 수명이 90이라고 치면 님의 담배 연기로 적어도 10살이상은 니코틴으로 줄어버렸을 지도 모르니까요...^^*

금연하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생각보다 쉬워요...^^*
^^ 자러 간다고 인사 드렸는데 넘 힘드신분 같아 그냥 갈 수가 없습니다.
고생스러우시더라도 소송을 해 보시고 결과를 꼭 알려 주십시요.. 물론 그때까지 우리집이 이곳에 있게 될지는 모르지만 좋은 공부가 될듯 합니다.

공기청정기가 정말 필요 하시겠어요...
  • P Lee
  • 2008.08.29 01:07
저도 위의 KIM 님의 생각에 적극 동감합니다.
비흡연자는 조금의 담배연기에도 무척 민감합니다. 아랫집에서 피는 담배연기가 창문으로 흘러들어 올 때면 정말 너무 불쾌하죠. 게다가 담배연기는 몸에 안 좋은 성분까지 포함하고 있으니 더더욱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내 담배연기가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자유지만, 담배연기가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 범위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면 창밖으로 흘러나가게 두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 집 범위를 넘어가 다른 집까지 가면 그건 분명히 다른 사람의 사생활 공간입니다.

그런데 왜 담배를 피울 때 창문을 열어두시나요? 좋아하는 담배연기 집 안에 꼭꼭 담아두시기 바랍니다... ^^;;

사람이 이웃에 살다보면 조금은 불쾌해도 이해하고 사는 게 인정이긴 하지만, 인정이 없다고 문제삼는 게 먼저가 아니라, 불쾌한 행동을 문제삼는 게 먼저 되어져야 할 일인 듯 합니다. '내 집에서 담배피는 데 너무 인정없게 그런 것까지 문제삼아야 하느냐'가 먼저가 아니라, '내 담배연기 때문에 누군가 피해를 보고 있다'라는 게 먼저 문제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도 좀 더 인정을 찾게 되는 게 우리의 심성인지라 좀 섭섭하시더라도 글쓴분게서는 '피해'를 보신 분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시는 게 우선이 되어야 하겠죠.
저는 삼겹살 냄새를 맡으면 식사를 못합니다 전혀...
그래도 아랫집에서 매일 고기 냄새를 풍긴다고 잠재적 살인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물론 냄새가 안나는 시간에 식사를 하거나 '다이어트' 한다고 생각하고 가능하면 미리 챙겨 먹거나 아예 밤중에 산책을 하기도 하구요.

내가 싫다고 해서 상대에 대해 '살인자'니 뭐니 무례함을 떤다면
담배공사부터 해체해 주세요. 그게 순서가 아닐까요?
국가에서 '살인자'를 양성하는 어불성설 아닙니까?
그리고 의도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가급적 타인에게 피해가 없게 하는 방법을 선택했음에도
님처럼 말씀 하시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
제 담배 연기 때문에 위층이 고생을 한다는 것은 공감을 하시는듯 하지만
자신의 재산권과 자유가 박탈 당하거나 침해 되는 것은 더 못참는 분이실듯 합니다.
아니신가요? ^^;;;

저는 창문을 담배 연기 나가라고 열어 두진 않습니다.
더위에 이곳에는 에어컨이 없기 때문에 열어 둡니다.
살인교사와 살인자 양성을 합법적으로 하는 담배인삼 공사를 처벌해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따지고 따져보니 담배인삼 공사가 '살인자' 네요.. 맞죠? 하하
근데, 담배는 살인자 맞아요. 담배 관련된 의학적 사례   찾아 보세요. 아버지의 담배 때문에 질식한 신생아 이야기도 있잖아요. 특히, 담배 알레르기 있는 사람한테는 치명적.   비흡연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 이해하신다면 이런 글 못 쓰실 거에요. ㅠㅠ 그런데, 일반 사람들이 타인에게 주는 피해의 심각성에 대해 무지하니까 피는 면도 많다고 생각해요. 피해 안 주시려면 방법은 있어요. 비닐 봉지 대시고 연기 나가지 않게 주의하셔서, 집안에서 편하게 피시면 되요. 연기늘 청테이프 같은 것으로 꽉 묶은 다음 인적 없는 곳에서 버리시구요.
짝짝짝~
그도 좋은방법이겠습니다.
실행이 되도록 해 보겠습니다. ^^
비닐봉투라....

그런데 인적이 없는 곳에 열어 두면 공기는 오염되지 않을까요?
신생아가 아버지의 담배연기로 죽을 확률이 얼마나 됩니까?
다른 사망원인과 비교했을때...요...
아.. 진심으로 궁금해요...

담배 연기가 싫은 것은 이해를 하는데 담배가 살인자가 아니라 담배를 피는 이가 살인자라니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왜 나라에서는 이런 살인자 양성을 해서... 저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지요.. 원망...ㅡㅡ
  • 답글
  • 위저드
  • 2008.08.29 01:34
그러게요, 이건 정말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 사회구조적인 문제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이슈화 되는 게 조용한 것보다는 희망적이겠지요. 윗글은 전체 글에 대한 게 아니라 숨소리 님의 답글에 대한 글이었으니 오해 말아 주세요. 쓰신 글은 좋았어요. 사진도 군데 군데 좋고. ^^   힘내세요!!!
  • P Lee
  • 2008.08.29 01:38
숨소리님이 이런 글을 쓰신 건 역시 흡연자에 대한 '무례함' 때문인 것인가요?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은 '살인자' 운운하는..) 저 역시 그러한 극단적인 표현방식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담 숨소리님의 글의 논점은 '담배로 인한 비흡연자에 대한 피해'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흡연자에게도 예의를 지켜달라'라는 것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 맞나요? 그렇담 저역시 비흡연자이긴 하지만 숨소리님의 의견에 적극 동감입니다.

그러나 '무례함'을 따진다면 자신의 담배연기가 타인에게 아무런 예고없이 흘러들게 놔두는 것 역시 무례함입니다.

더위때문에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신다면, 분명히 담배연기가 (역시 더위 때문에 창문을 열어 놓은) 타인의 사생활 공간으로 흘러든다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시기 전에 담배연기가 흘러들어가리라 예상되는 비흡연자의 가정에 대해서 '예'를 갖추어야 합니다. 미리 연락해서 '저 담배 피우니 양해를 부탁합니다'라고 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게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자신의 권리는 자신의 사생활 공간 안에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더워도 창문을 닫고 피우시든지, 자신의 권리를 위해서 에어컨을 사시든지 해야합니다. 그게 흡연자의 '예' 입니다. 그래야 흡연자도 무례한 취급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 어디서나
  • 2008.08.2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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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금연중이지만 작년까지 하루한갑 이상피웠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집에서는 절대 안피웠습니다.

1.내 가족 건강을 내가 해칠 수 없었기 때문이고,
2.담배 피는 입장에서도 타인의 담배 연기가 그렇게 싫었기 때문이며,
3.내가 타인에게 배려 받을려면 타인을 먼저 배려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멋진 대안을 듣고 싶으신것 같은데, 담배 문제만은 담배 피는 사람이 가해자라는 어쩔 수 없는 명제(?)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이상은 멋진 대안은 없다고 봅니다.

두 문제가 충돌하면 협상과 양보로 풀 수 밖에 없는데,
즐길 수 있는 권리와 건강을 지키고 싶은 권리... 어떤게 중요한지 아시지요?!!
담배를 즐기는 욕심은 양보하여 다른 곳에서도 할 수 있지만, 가족과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심은 그 때마다 집을 떠나서 할 수 있는 건 아니지요. 누가 양보하는게 좋을까요???.  

내 집에서 내가 피워서 다른 사람의 후각과 건강을 괴롭히는 거랑
내 집에서 내가 쿵쿵거려서 다른 사람 청각과 정신을 괴롭히는 거는 똑같습니다.
윗 집이 후각이 괴로워서 못참는데, 만일 윗집이 쿵쿵거려 님의 청각이 괴로우면 얼마나 참을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후각이나 청각이나 모두 감각이고 둘다 건강에 치명적이지요. 제 경험으로는 청각에 의한 정신적 건강이 더 괴롭더라는...)

공공장소에서 피우지 않으신다면 이유가 무엇인지요?
공공장소도 그렇고 공동주택도 그렇고 모두 어느 정도 범위의 공기를 공유하고 있지요.

아내나 자식이 있는 상황에서 더구나 창문 모두 닫고 피우시지는 않으시죠?
그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

아무리 음식 냄새라도 일반적인 식사 시간의 음식냄새로 문제제기를 하면 이상한 일이지만
매일 시도 때도 없이 음식 냄새를 풍긴다면 그건 문제가 되겠죠. 식당 윗층에 이사온 것도 아닌데...
그렇듯이 내 집에서 내가 맘대로 할 수 있는 권리라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행동일 때만 그렇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님의 글 맵시로 봐서는 배려와 양보를 하실 줄 아는 분 같은데 베란다 흡연을 왜 권리라고 생각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님께 따지거나 시비 걸려고 쓴 댓글은 아닙니다. 부디 인식이 바뀌시길 바래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절연(??) 하시고 가능하시면 저처럼 확 끊어버리세요. ^^
  • 동경
  • 2008.08.29 01:58
댓글들을 쭉 읽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대부분 비흡연자분들은 이기적이군요.

간접흡연의 해악이니 흡연자의 '예'니 뭐니 해서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지만

저에게는 단지 이기적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간접흡연의 유해에 대해 따질려면 흡연자에게 따지시지말고 국가에 따지시기 바랍니다.

흡연자들은 정당하게 각종 세금을 부담하며 흡연을 하는 것이고 이 세금에 대한 혜택은 비흡연자에게도 돌아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안에서만 흡연한다는 것만으로도 흡연자들은 상당부분을 양보한 겁니다.

대체 언제까지 흡연자들은 양보만 해야 합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숨소리님 제가 딱히 좋은 대안은 제시해드릴수는 없지만 힘내십시오.
국가도 잘못이지만 개인에게 따지지 말라는 것 또한 어불성설입니다. 국가가 치안을 유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도둑질하는게 정당화되지는 않는 것 아닙니까? 국가가 허락한다 해도 간접흡연이 간접 살인이 될 수 있음은 너무도 당연한거구요. 난 잘못없다 국가에 따져라. 이 명제는 너무 뻔뻔한거죠.

하지만 이 블로그 글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저도 비흡연자이지만 글 써 붙인 사람 되게 나댄다... 느낌이네요.

비흡연자도 권리가 있지만 흡연자가 자기 집에서 가족들의 반대없이 담배를 피는 것까지 규제당해야 한다는 건 참... 글 뉘앙스도 상당히 기분 나쁠 법 하구요... 그리고 모기향으로 오버 떤 건 정말... 기가 차네요.

저라면 따졌을 겁니다. 모기향 갖고 지X 했으면
  • 답글
  • 유후~
  • 2008.08.29 02:32
흡연자가 더 이기적입니다.
  • 소마
  • 2008.08.29 02:18
이 글을 여기보다는 엘리베이트에 붙이는게 어떨까요?
  • 유후~
  • 2008.08.29 02:31
내집에서 피는게 문제가 아니라.. 내집에서 피는 담배연기가 옆집으로 들어가서 문제가 되는거 같은데요? ㅋ 내집 베란다에서 피더라도 담배연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면 문제 될게 없겠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ㅋ)
저도 집안에서 담배피는 걸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건 반대지만.. 집안에서 피는 담배연기가 옆집으로 넘어간다면 그건 또 문제죠.. 저 경고문은 그래서 쓴거 같은데.. ㅋ
p.s 담배�고 반상회랑 모기향은 쫌 심하네요.. 아파트가 원래 그런곳인가요? 아파트로 이사가기 무서운걸요 ㅠㅠ (전 아파트에 안 살아봐서.. ^^;;)
  • 2008.08.29 03:32
정말 죽을만큼 고통스럽다면 이사가면 될걸...금연자 아파트 따로구할수 있어요..

정부에서 정한건 아니지만 금연자만 몰려 사는 아파트가 분명 있어요
  • 예비군
  • 2008.08.29 03:48
저 아파트는 답이 없음.... 머리에 똥찬 여편네들 모여서 이웃들 벌금 모을 생각만 하고 있는것 같음

완전 공산주의 이기주의 집단 같네요.

그리고 할아버지 정말 안됐네요... 정이 없네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군요.
뻔뻔스럽게도 흡연자분들이 더 이기적이다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한 번 봅시다.

흡연자는 담배가 기호식품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에 대해 엄청난 세금을 내며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인정하고 개인이 세금을 내가며 갖는 권한을 함부로 빼앗거나 박탈하려 하지 마세요.
차라리 국가에 담배를 마약으로 분류해 달라는 소청을 제기 하시던지.

- 베란다 및 실내 흡연을 자제하라?
내 집에서 내가 편하게 담배 피울 권리를 무슨 권한으로 빼앗으려 하는겁니까!!
당신들 집에서 청국장, 김치, 삼겹살, 생선 등등의 요리를 함에 있어 개인적으로 냄새가 독해 구토증이 일고 그로인해 역류성식도염과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이 가끔이라도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난 일찍 죽을 수 있다.
고로 그러한 음식 냄새 또한 간접살인이니 실내와 베란다에서는 상기 음식을 요리하거나 섭취하지 말라. 라고 한다면 당신들은 뭐라고 할 생각입니까.
무슨 비유가 이렇냐 라는 이따위 소리들 떠들며 태클걸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매우 적절한 표현입니다.
이 표현조차 이해할 수 없다면 당신은 이 글을 읽지 말아주세요.
아직 그만큼 두뇌가 성장하지 못한것이리라 판단됩니다.


- 신선한 공기를 마실 권리를 빼앗지 말라?
그걸 왜 흡연자에게 소리치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나라에 얘기하세요.
당신은 뭐길래 나라에서도 '식품(기호식품)'으로 분류한 담배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습니까.
흡연자들이 낸 세금으로 각 가정마다 공기청정기라던지 그런 기구들 붙여 달라고 나라에 얘기하셔야지 그걸 왜 개인에게 얘기하는겁니까.
당신의 권리만 있고 다른 흡연자의 권리는 없습니까?
당신 눈앞엔 거울만 있습니까?

아래 어떤분이 '나라에 치안이 부족해 도둑이 든 것을 어찌 도둑이 아닌 나라에게 욕을 하겠는가!? 도둑을 잡아서 욕을 해야지' 라는 뜻의(정확히 기억이 안나는군요) 말을 하시면서 흡연자를 도둑에 빗대셨더군요.
바로 얘기하면
그건 도둑, 즉 범죄자 얘기입니다.
치안이 좋건 나쁘건 절도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법으로 금지된 행위를 하였으니 도둑이란 존재는 욕을 먹고 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흡연자는 뭡니까.
법에 나와있는 범법자도 아니요 담배 필 때마다 엄청난 세금 팍팍내는 어찌보면 모범 세납자입니다.
세금내고 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닌 것에 대해 비흡연자들의 압박으로 금연건물, 금연식당, 버스정류장 주변 금연 등이 생겼지요.
나라에서 하나하나 들어주는것 같으니까 흡연자들이 범죄자로 보이십니까?
대체 머리에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리 담배연기 싫으시면 창문을 닫으세요.
이기적인가요?
당신과 다른점은 뭐가 있지요?
흡연자가 범죄자입니까?
간접살인요?
어디 소송을 걸어 보시던지요.

흡연자들은 많은 곳에서 개인의 자유를 박탈 당해 왔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싫어하니 그렇게 양보하자 양보하자 해서 모두 조용히 양보했습니다.
이제 집에서 피우는 것까지 양보하라하면 대체 어쩌라는 겁니까.
대안이라도 있으십니까?

해결책은 전체 금연이니 여기서 나불대거나 저 개념없는 아줌마처럼 종이쪼가리에 적어 협박(마지막엔 적극적인 방법을 강구한다 하는군요) 같은거 하지 마시고 정부에 얘기하세요.
정부에서 어떤 답이 나오던 그 답이 담배를 마약으로 분류한다라고 나오기 전까진 흡연자를 범죄자로 몰아세우지 말고 그 시간에 강가에서 운동이나 하세요.
가만히 있는 흡연자들 좀 그만 건드리세요.

할 말도 많고 쓸 말도 많지만 써도써도 화만 더 올라 그만 써야 겠습니다.
이미 흥분 상태로 적어 반발만 많이 사겠군요.

PS 1
숨소리님은 엘리베이터 종이에 '대책을 내던지 흡연자를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라고 적으셔도 좋겠네요.
담배냄새는 장애물이 없을경우 수백미터 밖에서도 감지를 할 수가 있는데 대안이 있을지 궁금하군요.
이 핑계로 돈을 더 걷을지도.
그리고 적을 땐 왼손을 사용하세요.
필체도 추적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PS 2
엘리베이터에 저 글을 쓴 사람은 적어도 저층분은 아니며 어린이 또한 없는 비흡연자 중에서도 이기심이 극에 달하신 분 이리라 판단되는군요.
위에 언급했지만 냄새가 멀리 가기 때문에 집 말고 야외에서 피울경우 저층이나 놀이터등으로 연기가 퍼질 수 있다는 걸 무시한걸 보면 말이지요.
그게 아니라면 개념과 동시에 생각도 없는거겠지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문제는 많은 댓글들처럼 바라보는 시각과 입장에 따라 의견들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도 양쪽의 의견에 모두 공감합니다.     (저도   담배를 피웠지만 최근에 들어서야 금연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글에 대해 제가 보는 관점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라고 해석이 됩니다.   아파트 주차장 화단부분에는 '전면주차'라는 팻말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낼 아침에 바로 출발하기 위한 후면주차로 인해 저층에 사시는 분에게 배기가스로 인한 고통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윗집에서 쿵쿵대는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습니다.   하지만 가끔 쿵쿵거리는 소음때문에 바로 올라가서 따지지는 않습니다.   며칠동안 고민고민하다 돌아버릴 상황에 와서야 윗집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것도 쉽지 않아서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 놓기도 합니다.
위층에서 사용하는 에어콘때문에 에어콘 물이 베란다를 타고 아래층으로 떨어져서 널어놓은 빨래가 젖게 됩니다.   '에어콘 물나오는 호스를 길게 연결해서 밖으로 빼달라'고 관리사무소에서 몇번을 방송해도 신경도 안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와같이 엘리베이터에 붙여 놓을정도면 담배연기에 대한 괴로움이 상당히 심할정도까지 왔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문구중에 '간접살인' '마실 권리'등 표현이 지나친점은 있지만 주제는 이게 아닌가요?

'이웃을 위해 배려해주세요'
  • 음음
  • 2008.08.29 08:06
담배피우는 인간들   거진99%가 피우고 담배재 아무곳이나 털고 담배꽁초 바닥에 던져버리지...
저런 대접은 당연한거다
애연가의 권리   담배로 인한 세금충당 어쩌구 하는데 세금많이 내는 대기업들은 면죄부같은거라도 주면 되겠다 그럼?
  • 음음
  • 2008.08.29 08:08
그리고 담배좀 피우자는 인간들 제발 담배끊고 담배연기 한번 맡아보던가... 5초만 맡아도 욕나올거니깐
반상회 건은 분명히 님 아파트가 지나칩니다. 하지만 흡연에 대한 권리 주장은 좀 그렇습니다. 님 집은 공동주택입니다. 님집에서 피는 담배연기가 이웃을 괴롭히지 않습니까? 님이 담배를 피고 싶다면 이웃에 연기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피워야죠..혹시 옥상이 이용가능하다면 옥상에 가서 피우시고요. 아니면 집안에서 피우시고 공기청정기 쓰시길 바랍니다. ..전 담배연기에 알러지가 있습니다. 심하게 맡으면 편도가 꼭 부어서 몇일 고생합니다. 담배연기 제겐 너무 괴롭습니다.
  • Great Corea
  • 2008.08.29 10:00
복잡하고도 답을 내리기 힘든일들이 많아만 지는 요즘 입니다.그래도 제 개인 적으로는 하나의 원칙은 있어 보입니다만...나의 권리가     타인의 피해보다 더 크고 소중하다고는     말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나의 즐거움으로 인해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는 다면 .. 남의 피해를 모르면 몰라도 알고서는 더 이상 그 즐거움이 즐거움으로 존재 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방 세칸 구조 아파트 인데 아랫집 세방의 사용자가 모두 담배를 피웁니다. 특히 아이들 아침밥 먹는 시간과 밤잠에 들시간 대에 줄 담배를 피워 대시는데 속수 무책입니다.
담배 연기가 올라 왔다 하면 저희 아이들은     공습이라도 당한듯 ..입과 코를 틀어 막고 베란다 창문과 방창문을 닫기 바쁩니다,저 또한 아무리 무더운 날 이라도 창문을 닫을 수 밖에 없습니다.저희집은 애아빠 저 시어머니 초등학생 둘 모두 비흡연자 입니다.

아직 아랫집에 내려가 뭐라 한적은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지 싶습니다만
흡연자들의 흡연이란것이 매일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라 비흡연자로서     매일 원치않는 담배 연기가 아이들 방에 저희 침실에 노모의 방에 들어 차는 시간에 거의 테러와 같은 수준의불쾌감을 느낀다면     저희가 신경 과민 환자 가족인걸 까요..

이웃과 부딪히는 것을     싫어 하는 성격이라 1년째 참고 지내고 있습니다만 아이들이 매일 지속적으로 비슷한 시간대에 담배연기에 시달리는것이 무엇보다 싫어서 이사를 고려 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가서 흡연하시는 분들 윗층에 가지 않는다는 보장같은 것은 없지요.

저는 흡연자들의 흡연욕구를 만끽하면서도 비흡연자인 이웃들의 피해도 없는 그런 방법이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내집 방안에서 내가 피울 자유를 누가 뭐라 그럴 수 있나..
숨소리 님의 찬찬한 글을 읽어보면 알고서는 남의 피해를 나몰라라 하실 분은 아니 실듯 한데...
혹시..숨소리 님께서 흡연자시다 보니 비흡연자에게 간접 흡연이     고통이라는 생각에 못 미치신 것은 아니신지요...


그렇다면 개인의 사생활은 어떻게 보장 될까요?
우린 서로의 약속대로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은 당연시 합니다.
단지 철저한 개인의 공간으로 치부되는 '집안'에서도 자신의 권리란 찾을 수 없어야 할까요?

담배가 위해 하다는 결론이 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릴때나 80년까지만 해도 '담배 연기'가 싫다고 어른들 앞에서 말도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모든 가치가 변하니 지금은 비흡연자들의 항의에 공공장소는 이미 격리가 되었습니다.

담배 연기가 싫다는 비흡연자님들의 말씀과 뜻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흡연자도 지켜져야 할 최소한의 권리는 없을까에 대한 의문에서 공론화를 해 본 것입니다.

공동 생활을 해야 하는 에티켓의 문제로만 치부 하기엔
흡연자로써의 대처도 고민해 보는 것이 좀더 현명한 해결책이 아닐까요?

실은,
비흡연자님들의 곡해와 왜곡 된 질타를 받을 줄 알면서도 용기를 내서 시도 해 봤습니다.
분명히 우리 주변에는 흡연자로써 이런 속앓이를 하는 분들이 있슴도 밝히고요... ^^
  • 몽돌
  • 2008.08.29 10:04
미안하지만 내게는 아무렇지도 않은것이 타인에게는 커다란 괴로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집에서 내가 맘대로 담배 피는게 무슨 문제냐 하시겠지만 그것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 하실 이야기가 아닙니다. 님께서 주택에 사시거나 시골에 사신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안타깝게도 님께서는 아파트에 사십니다. 네...집에서 담배 피우시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대신 집 밖으로 담배 연기 내보내지 마십시오. 그럼 됩니다. 몽땅 다 들이 마시시고 다른 집에서 담배 냄새 맡지 않도록 하시면 됩니다....네...

참고로 저는 길을 걸어가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피해다니느라 길을 걸을때 무척이나 피곤합니다. 제가 천식이 있어 담배연기가 꽤 자극이 되거든요.
시골에도 옆집에서 반대하면 흡연자들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우주로 날려 보내야 하나요?

아파트가 비흡연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고 정해졌다면(함묵적인 합의)
저희는 이곳으로 이사를 오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집을 팔고 사면서 이웃에게 담배 연기로 입주를 거부 당해 본 일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아파트가 공동 생활이 필요한 곳이긴 하지만
개인이 자신의 공간을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좋은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으로 진일보 시키는 논의가 되길 앙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요~ ^^
흡연자의 나름대로의 합리화에 대한 몸부림 같네요. 비흡연자들은 담배연기 정말 몸서리치게 싫습니다. 담배연기 냄새는 정말 약간의 연기도 사방팔방으로 흩어져 피해를 줍니다. 자기 집에서 피울 권리도 있겠지만 미필적 고의에 의한 피해도 생각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신 집에서 피우는것은 누가 뭐라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담배연기가 다른 집으로 가지 않게끔 조치를 하고 피우는것이 당신의 주장에 맞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기 청정기 앞에서 피우던가 넓은 공터에서 피우던가... 흡연이 백해 무익하다는건 익히 알겁니다. 당신의 잘못된 기호식품 선정으로 남에게 피해주는것에 대해 깊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담배 연기가 싫지만
다음에는 또 어떤 것이 문제가 된다면
그래서 님의 어떤 부분이 타인과 충돌을 한다면 무조건 자신의 권리를 포기 하실듯 합니다.
바람직한 님의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잘못된 기호식품은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제조를 했으며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법적 제재를 받는다는 조항은 아직 없기에
가능하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집안에서만 즐깁니다.

공기청정기를 돌리는 전기는 원전 입니다.
흡연자들에게 공기청정기 사용을 의무화 시키려면 원전을 얼마나 더 세워야 할까요?
그 비용은 국가가 담배인삼공사를 통해 지원 가능할까요?

담배 한개피가 윗층으로 올라가 발생 시키는 살인에 대한 정확한 자료와 근거가 궁금 합니다.
님의 단호함을 보건데 완벽한 통계를 내실듯...
^^
  • 케이군
  • 2008.08.29 10:11
담배값(세금)은 계속 오르는데, 나라에선 그 세금을 다 어디에 쓰는지... 그 세금을 흡연자, 비흡연자의 권리를 위한 시설에 쓰면 좋을텐데요. 아..그리고 주방환풍기 있잖아요, 거기서 피시는 건 어떨까요? 흠..
케이님,,,,^^
굳~ 아이디어!!
고민해 보겠습니다.

건설회사에 흡연자 집을 지을땐 방마다 흡연구를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감사^^
그냥 산 깊숙한데 가서 맑은 공기 마시며 사시지.. 뭐하러 이 위험한곳에 사시나요? 자동차 배기가스도 위험한건 매 한가지... 님게서 몰고다니는 자동차가 다른사람의 건강을 위협한다고는 생각 안해 보셨나요?
  • 냥-냥
  • 2008.08.29 10:20
저희 아버지는 호흡기2급 환자입니다. 집에서도 24시간 산소발생기를 끼고 생활하십니다. 40년에 걸친 흡연이 주요 원인입니다. 물론 의사선생님께서 같은 40년을 피워도 체질에 따라 다르긴 하다더군요...
하지만 지금 저희 식구는 모두 금연입니다. 하지만 아파트에 살기때문에 간접흡연으로 괴롭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연로하신 분들이 많아서 인지 아래층 아주머니도 산소발생기를 사용하시더군요.
몇층에서 누가 피는지 알수가 없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창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분은 아마 모르시겠지만 저희 아버지께는 목숨을 위협할수도 있는 치명적인 일입니다. 흡연권에 대해서 뭐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원하지도 않게 간접흡연을 해야하는 고통받는 사람을 생각한다면 제발~~~ 창문좀 닫고 피라구요... 자신의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베란다에서 피시죠????? 다른이의 건강도 좀 생각하심이.....
  • 위풍당당
  • 2008.08.29 10:48
저도 이 문구를 복사해서 우리 엘리베이터에 붙여 놓고 싶어요. 아래층에서 올라 오는 담배 냄새 때문에 이 더운 여름에도 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어요. 사람마다 제 각각 자신의 입장이 있는 거지만 담배 아 ㄴ피우는 사람의 입장에선 정말 죽을 맛입니다.
  • thad
  • 2008.08.29 11:06
당신이 집에서 담배를 피우건 발가벗고 춤을 추건 자유입니다. 그런데 담배연기는 밖으로 안나가게 하세요. 그러면 당신이 담배를 100개피 한꺼번에 피워도 뭐라 그럴사람 없습니다. 다른 억울한것 붙여서 도움받으려고 하지 마시고 남자면 남자답게 정면돌파하세요.
아파트 주민 한두명만 이래도 삽시간일거예요..
  • 아름다운세상위해
  • 2008.08.29 11:20
본문 전체를 잘 보이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주 유익한 내용인 것 같아서. 우리 아파트에도 건의좀 해야겠네요. 번거로우시겠지만 나머지 페이지도 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표현은 좀 거친 느낌은 있으나..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2돌된 아이 엄마입니다..
<<간접살인이라고 하는 말이 좀 거칠어 보이는군요.>> 저도 장시간 꼴초 흡연자였지만..끊었습니다. 담배 필때는 손가락 사이가 샛노랗게 물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담배가 독한거죠. 독한 담배 끊는 사람도 독한거라나...그렇지만 간접살인이라고 하는 말은 좀 거칠군요. 밀폐된 공간에 함께 앉아 하나는 담배피고 하나는 담배연기 뿌연 공기를 마셔대는것도 아닌데....아무리 시회의 공감대가 형성되어간다고 해도 특정한 내용으로 사람들을 몰아세우는 건 다중의 협박이라는 생각이 불쑥 드는군요. 이런 담배연기가 섞인 공기를 마시기 싫다면 그 사람들이야 말로 문 닫고 에어컨에 공기청정기 틀고 혼자만 살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런 분들이 대기오염으로 뿌연 도시공간에 차 타고 버쓰타고 어찌 아무런 불평없이 살아가시는지....심하게 말하면 되먹지 못한 이기심에 붉으락 푸르락.... 담배 연기를 펌프로 뿜어대는거 아니라면 지들 또한 겸손하게 참을건 참고 살아야죠.
  • Mulnir
  • 2008.09.11 22:14
아래층사는 이웃이 3명이서 돌아가며 담배를 피워대서 지금 죽을 지경이라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해서 돌아다니다 이글을 보게 되었네요.

담배냄새로 인해서 속이 미식거립니다. 아주 죽겠습니다.

내집에서 뭔짓을 하던 그건 자유라고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 지금 이런 상황이 자유라고
생각됩니까? 남이 어찌야 되던 자기 편리만 찾겠다고요?
이웃은 담배냄새로 속이 썩이 들어가는데 자기권리 혼자 찾아서 좋겠습니다?


그럼 내집에서 미친듯이 볼륨올려서 음악들어도 누가 할말 없겠네요. 내집에서 트는거니까
음악 소음이 그렇게 나쁜거니 오디오 만든 업체 고소해야 겠네요.

윗집에서 쿵쿵거리며 뛰어 댕겨도 할말없군요. 그것도 자기집에서 뛰는 거니까.
사람 뛰어다니는게 나쁜거니 가서 고소해야 겠고...

개를 키워서 밤에 잠도 못자게 시끄러워도 어쩔수 없겠군요. 자기집에서 우는 거니까...
개들 소음이 시끄러운게 죄니 개들을 모조리 없애버려야 겠네요.

안그래도 답답해서 해결책 찾아보다 이글 읽으니 더 답답해지네요.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 겠습니다. 자기집에서 뭔짓을 하겠다는데 어쩌겠어요?
집안에서 피우는 거야 뭐라 할 수는 없겠죠.
담배연기가 제 꼴리는 대로 흘러가
옆집이나 윗집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생길 때가 문제되겠지요.
제 아파트 옆집은 연로하신 할아버지 내외가 사시는데, 꼭 새벽 4시면 뽕짝 틀어댑니다.
운동하는 모양입니다만, 뭐라 그러기도 그렇고....
그런데, 가끔 베란다 창문을 열고 있노라면 담배연기가 들어옵니다.
담배를 피워도 꼭 우리쪽 가까운데에서 창문열고 빨아대니...
양식의 문제겠지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그러면, 이미 고치긴 글렀구요,
뭐라 말해도 소용없는 거겠지요.
끽연자 입장에서 보면, 비흡연자의 고충을 이해 못할 것입니다.
역지사지하는 인품이 된다면, 서로 얼굴 찡그릴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hunk
  • 2009.07.30 09:12
내 집에서 담배를 피우지만 그 연기는 집밖으로 새어나가고 이웃집으로 흘러들어 이웃 사람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괴로움을 - 정신적, 육체적 피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 역시 "자기집" 님의 "자기집"이 아닌 그들의 "자기집"이란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흡연자는 담배로 인해 폐암에 걸려 죽는다 해도 자신이 선택한 일이고 자신의 책임이 크니 크게 억울할 일도 없을겁니다
하지만 강제흡연으로 인해 폐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이 이런 병에 걸려야 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 인가요? 일말의 책임감도 느끼지 못하나요? 피해에 대한 보상은 누가 해주나요? 피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기는 한가요?

이 사람이 만약에 죽기라도 한다면요? 살인자라는 표현 싫어하시죠?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런 행동이 살인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표현이 듣기 싫다고 떼를 쓰는 것은 어린아이의 행동입니다 제가 보기에 님은 어린아이는 아닌 거 같군요

실직적으로 간접 살인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그것에만 촛점을 맞추어 면피를 하려 하시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군요 맘에 안드는 게 있다면 따지십시오 하지만 잘못은 인정하고 고치려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체 왜 원치도 않는 사람에게 강제로 흡연을 시켜서 자신이 선택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하게 만드는 겁니까? 게다가 가해자인 흡연자들은 이웃의 피해에 너무 무심합니다 어떠한 보상을 해줄 생각도 능력도 없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죠
이 곳에도 보이지만 적반하장인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반대로 자기가 피해를 입는다면 가만히 있을 사람들도 아니지요

피해를 입기 싫다면 남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마십시오 결국 뿌린데로 돌아옵니다 그건 너무 당연하고 간단한 논리때문입니다 - 남에게 피해를 주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그런 사회를 떠올려 보십시오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새벽 12시에 자기집이라고 마음껏 떠들고 뛰어다니고 노래부르는 사람이 님의 윗집에 살고 있다면 어떨까요? 내 집에선 내 맘 그 분의 논리에 수긍하고 조용히 참고 지내실건가요?

그리고 이런 논리를 그대로 공장에 적용해 보면 얼마나 웃기는 일이 벌어지는지 압니까?
내 공장에서 내가 폐수를 방류하는데... 실제로 이런 말을 하는 공장주인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궁금합니다 이 사람은 머리가 나쁜 걸까요? 양심이 없는 걸까요?

꼭 똑같이 당해봐야만 깨달을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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