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미스 오드리 양
30을 훌쩍 넘긴 오양의 행복한 삶의 기록

서프라이즈 (69)

목록열기
광우병 서바이벌 리포트 | 서프라이즈 2008.04.28 20:29 할머니
걱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거, 통관 되자 마자 그들이 먹는 쇠고기 시식 장면을 전 국민에게 생방송 하는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일 열씸히 잘하고 있는 이 명박 대통령 각하의 노고를 덜어 드리는 의미에서도 상당히 바람직 하다고 사려됩니다.
5월1일부터 개방이라는데... 쇠고기 끊었습니다.
제대로 알고 화를 내자! (광우병이 전공분야래매?)
1. 섭씨 400도가 아니고 화씨 400도 (섭씨 200도 정도)
2. 단백질은 섭씨 400도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음. 원문은 "화씨400도에서 유기물질인 프리온을 포함한 단백질을 다 태워버렸으나 프리온 복제가 미약하게 나타났다. 아마도 프리온 외의 무기물질이 프리온 복제를 돕는 것 같다." 이라함. 즉, 프리온 외의 무기물질에 대해 언급한 것임.
3. 소의 일부분이 들어간 제품을 먹거나 사용하면 100% 인간형 광우병(vCJD)에 걸린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어디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헛소리임. 가장 vCJD가 많이 발생한 영국에서는 47만마리의 광우병 걸린 소가 식용으로 유통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vCJD로 사망한 사례는 12년간 161명으로 집계됨. 광우병 걸린 소를 먹어서 죽을 확률은 대략 0.03%라는 셈.
4. 우리나라는 광우병 걸린 소가 없다? 우리나라는 아예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을 뿐. 가까운 일본에서는 전수검사를 하고 있고 그 결과 33마리의 광우병 소가 발견되고 있다. 실제로 30개월 이상의 소고기,뼈가 수입되기 이전에도 우리나라에 vCJD가 발병한 사례가 있다. 즉, 30개월 이하 소고기를 수입해도 프리온은 어딘가로부터 유입된다. 자연발생이 가능하다는 설도 있다. 실제로 농가에서는 육골분을 원료로 하는 소사료를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설사 자립보행불가한 소가 폐사할 경우에 자신에게 피해가 올까 두려워하여 검사를 하지않고 있다.

결론: 뇌용량 2메가바이트인 모 지도자께서 국제적으로 아무도 안하는 멍청한 짓을 자진해서 시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컨트롤이 가능한 위험인자를 컨트롤 안하겠다는 고집을 피우고 있다.
하지만 광우병 자체는 발병율로 봤을때 일부 전염성 질환, 교통사고,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에 비하면 평생 아예 안걸릴거라고 보는게 맞고, 소고기 냄새만 맡아도 죽을 듯 호들갑을 떠는 것은 오버다.
만약에 인간형 광우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된다면 로또를 사는게 좋을 것이다.
로또 1등 정도로   힘든 광우병에 당첨되셨으니 말이다.
그래도 국가적 개망신 시킨 뇌용량 2메가바이트는 파란지붕집에서 좀 나와주셔야겠다.
꽤 흥미있게 쓰셨습니다만, 변형 프리온 400도설은 믿을 수 없군요.

.......살아남는다고 한다면 강식장갑 가이버라도 만들 수 있을 느낌입니다만 ^^;
변형 프라이온 병원설의 창시자이신 프루스너 씨 논문이라도 좋으니 peer reviewed paper급의 논문에서 변형 프라이온의 robustness를 증명하는 논문을 좀 보고싶군요. FDA기준의 sterilization에도 그렇게 높은 온도는 없었습니다만...

일단 변형 프라이온이 소화효소, 장내에서 villi가 아닌 어떤 payer's patch로 들어간다는 것 역시도 밝혀지지 않았고, BBB를 통과했다면 이미 뇌염이겠지요 (...) 그 정도 분자가 통과했다면 말입니다.

확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에 비하여 증거가 너무 부족하신 듯 하네요. 혹시 의사 선생님이시라면 TSE 관련 논문을 한번 훑어보심이 어떠할지 권장하고 싶습니다.

(특히 Jeffrey, Transportation of prion protein across the intestinal mucosa of scrapie-susceptible and scrapie-resistant sheep, The journal of pathology(p 4-14), Volume 209 Issue 1 은 한번 읽어보실 가치가 있을 듯 하네요)
아, 600도설의 논문은 찾았습니다만....inorganic 전염성이네요. (단군할애비님 감사..)

Paul Brown, New studies on the heat resistance of hamster-adapted scrapie agent: Threshold survival after ashing at 600°C suggests an inorganic template of replication, PNAS, March 28, 2000, vol. 97, no. 7

변형 프라이온이 살아남는다고 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만...
이전1


텍스티콘 텍스티콘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