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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1위 기사, 조인스는 반성하라 | 미디어 2007.02.15 09:14 프리맨
이런 사태가 일어나게 된 데에는 포털의 문제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장소 같은 인물에 대한 기사라면 어느 언론사든지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나오게 되지요... 하지만 네이버 탑에 걸리는건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탑에 오르면 조회수도 많아지고, 이는 곧 돈으로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리스트의 맨 위에 올려야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기사를 양산해내는 것입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각 신문사들은 종이신문을 만드는 곳과 인터넷 뉴스를 만드는 곳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같은 이름으로 기사가 올라가지만 쓰는 곳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죠. 이런 점들을 잘 이해해 주셨으면 하네요.
쓰는 곳이 전혀 다르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같은 이름으로 퍼져나가는 구조이다보니, 결국 순간 PV(돈)는 먹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해악이지 않을까요? 이런 케이스가 계속 쌓이고 쌓이면 조선,중앙일보 그들 이름에 스스로 먹칠하는 꼴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독자들도 한국의 뉴스, 인터넷 뉴스에 대한 신뢰도도 계속 떨어져 갈테고 기자 직군에 대한 비호감도도 증가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포털 시스템에 문제가 좀더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한 갤러리가 인기검색어를 장악할 수 있다는 거죠.
얼마전 낸시랭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언론사의 입장에서 포털 인기 검색어는 정말 큰 먹잇감입니다.
그만큼 이용될 소지가 높다는 거죠.

그리고 참고로 기사를 쓴 '김윤미' 기자는 '디시인사이드'의 '디시뉴스'출신 기자랍니다.
일명 '하드윤미'로 불리던 분이죠. ㅎㅎ
기자 이름까진 안 봤었는데 김윤미씨였군요..ㅎ; 네, 말씀 맞습니다. 검색어 시스템이 악용될 소지가 높은 취약한 구조임엔 틀림없죠. 하지만 검색 쪽에선 그렇게 만들지 않으면 검색어 자체가 재미없거나 순위가 안바뀔테니(다음의 검색어 1등은 '네이버', 네이버의 검색어 1등은 '다음' 내지 '싸이월드' 식) 그것도 문제고.. 암튼 인기검색어를 노리는 네티즌, 그걸 기사 쓰는 조인스닷컴.. 정작 기사는 중앙일보 타이틀로 전송되고.. 우선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검색어에 대한 관심을 끄면 어떨까요? 그런 이슈를 기사화해봤자, 순간 PV는 먹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중앙일보 이름에 큰 오점을 남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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