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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각된 노명박 밀약설, 노무현의 승부수는? | 스나이퍼 2009.04.09 17:33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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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네요. 노무현 흠집내기로 마냥 재미만보던 검새와 이정권인데... ㅋㅋ 지금까지 말을 아끼고 수세적으로 대응하던 노무현의 움직임과 180도 달라져 정치권도 오히려 몸을 움추리는 거군요. 연일 노무현의 도덕성과 전직 대통령들의 비자금 이야기로 비교 기사를 내는데, 당체 규모와 내용이 많이 달라 기자들도 쓰면서 부끄러웠을 것 같군요. 그리고 받았다는 돈의 실체란게 정치자금이나 뇌물같은 법적 올가미로 옭아맬만한 성질이 옅었던 사안이라 다들 '정치적' 수사라는 붙였었는데, 이미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승리를 확신한 행보일까요?


그리고 밀약설에 따라 보면 지금은 밀약을 배신한 MB에 정면 승부를 내기로 했다는 의미인 건가요? 정치판을 쌈판으로 보더라도 노무현은 대단한 독고다이 쌈마인가 봅니다. 대단.
  • 알았어
  • 2009.04.09 22:11
  • |
  • 답글
이런 밀약설은 정말 아니라고 보는게, 검찰조직은 참여정부시절 청와대의 지휘에서 거의 독립적이었습니다. 노무현이 BBK수사 하라, 마라 한다고 해서 검찰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지요. 참여정부 내내 정권과 검찰이 긴장관계였습니다. 이런 괜한 음모론이 사건의 본질을 흐릴까 노파심이 드네요. 그리고 "노명박"이라는 단어, 정말 보기 역겹습니다. 이명박같은 법도 "국회의원도 하면 안되는 인물"이라고 내친 사람과 그래도 정상적인 삶을 살아온 노무현과 같은 동일선상에 놓을 수가 있는지요. 둘이 묶어서 용도폐기 시킬려고 했던 민주당이었죠. 미췬놈들. 암튼, 이런 음모론 제기할 것 없이 이번에 박연차 리스트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야 합니다. 털끝하나 의혹 없이 깔끔하게!!
밀약설은 좀 오바다. 아무리 정동영이 싫었기로소니 명박이를 밀었을까? 딜을 했는데 집권하자마자 노무현 죽이기를 시작했을까? 아무래도 기록물 운운부터 시작해서 뭔가 스토리가 있는거 같긴 하지만, 상대를 잘못본거 같다. 노무현이 어떤 인물인가. 정치9단이다. 지난 대선의 행보가 좀   어처구니가 없어 이런 말들이 나도는지 모르겠지만, 자꾸 몰아가면 노무현도 도박을 할지 모른다. 모두 까발려 같이 죽자고 덤빌수도. 차라리 그렇게라도 쥐박정권 침몰시키면, 60억? 그 정도 국민들은 다 잊어버릴지도 모르지. 솔직히 말해서 똥뭍은개가 겨뭍은 개 나무란다고 한나라 이 차떼기놈들이 어디서 비자금운운하며 도덕성질타를 하냔 말이지. 노무현이 잘못했다손 치더라도 니들에 비하면 진짜 양반이걸랑? 그리고 사법처리가 될지 않될지, 단순히 노무현 이미지에 타격을 입혀 보궐선거와 다음 국회의원선거와   대선에 득을 보자는 쇼인지 모르고. 하지만 분명한건 노무현이 가만히 혼자 당하진 않을거다.   그가 가진 패가 뭐인지 지켜보면 분명 재미나긴 할꺼야. ㅋㅋ. 이런, 젠장, 어쨌든 그렇다고 해도 60-70억 꿀꺽한 정권이 그나마 역대 가장 깨끗한 정권이었다는 사실이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참 씁쓸하구만.
  • 답글
  • 제2의미네르바
  • 2009.04.11 11:16
정치란 원래 그런겁니다.정치에 최선은 없습니다.최악을 제외시키는게 정치의 요체이지요.

그러나 이번에 대한민국은 최악을 선택해버리고 말았네요.

하늘의 뜻이 지금은 대한민국이 쇠할 시간이라는 것같다는...ㅋㅋ

노통의 정면 승부부분에서 정말 스펙터클하게 읽었습니다 ㅋ
노무현 전 대통령의 승부수라고 평가할만한 여지가 있을까요? 심정적으로 노무현을 지지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짙은 노무현을 용인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블로거님께서 정치역학적 관점에서 현재 상황을 평가한 글이지만, 자칫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해해야 한다거나 또는 대통령으로서 통치자금을 확보한 정치적 행위라고 미화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원칙입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서 정치자금과 관련해 자유로운 사람이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노무현이라서 더욱 엄격하게 다루어야 하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노무현이라서 이해해야한다는 논리도 위험합니다. 블로거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 아니라 시중의 일부 분위기가 그런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답답해서 썼습니다.
밀약설은 좀....그런데요..
재밌습니까? 죽어나가는 건 누군데요? 제길...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요...
어쨋거나, 이넘이나 저넘이나..오로지 머리속에는 자기들 이익뿐이라 생각하니..씁쓸합니다.
호랑이 피해가니 이리가 나오고..이리 피해가니 독사굴이라..
밀약설은 개뿔.   밀약이라고 할만큼 보호는 커녕 정권 잡자마자 까대기 시작했잖아.   지가 컴맹이라서 컴퓨터도 못켜놓고 전 정권이 전산 시스템 지우고 나갔다고 우겼잖아.   파낼건 있겠지만 파내면 파낼수로 자기 뒤가 더 구리니까 주춤한거겠지.   작은 도둑이던 큰 도둑이던 도둑은 처벌하는게 맞다.   그런데 큰 도둑이 작은 도둑을 때려잡겠다고 하고 있으니 문제고,   작은 도둑 큰도둑 가리지 않고 곧정하게 수사해야할 검찰이 큰도둑을 위해서 작은 도둑을 때려잡고 있으니 그게 문제다.
이상득과 노건평의 밀약?
다른건 몰라도 이건 도저히 그림이 안그려진다.
시골 이장님 그자체인 노건평과 다스베이더 포스를 풍기는 이상득이 만나서 뭔 얘기를 할까? 협상을 해서 밀약을 성사시킨다.
혹시 글쓴분은 그럼 그려져요?
전 도저히... -_-
기자의 논지가 다소 무리는 있어 보이지만, 밀약설에 대해 전혀 근거 없다고는 못하겠는데요.
모두가 노통이 청렴한 선비이기만 바란다면 그거야말로 정치를 모르시는 말씀. 정치가는 선비나 학자와는 사고 자체가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전 오리혀 노통이 아마추어처럼 어줍게 대처할까 걱정했는데, 아직 혐의사실 자체가 법적으로 인정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이러저러 얘기를 하고 나오는 거. 노련한 정치가다운 결단이라 매우 신선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직 대통령을 직접 건드리지 못한(5,6공은 워낙 사안이 사인인 만큼 그랬지만 것도 역시 제대로 단죄했다고는 볼수 없기에) 검찰이 요즘 처럼 오버하는 것을 이용해 앞으로 누구라도 손델수 있고 4년 후 현직 대통령도 예외일 수 없음을 노통이 만들어 가는 중이라 봐도 무리 없어 보입니다. 물론 현재 언론 상당수가 정권의 입맛에 놀아나는 기사와 보도의 행태를 보이고 있어 염려는 됩니다만, 이런 식으로 무리수를 한꺼번에 토해내는 거, 부메랑이 되서 그들에게로 돌아가 상처 입힐 건 뻔한 이치입니다.
게다가 검찰 수사를 막상 진행하다 보면 자가당착에 빠질 우려도 있고요. 특히 돈과 관계돼 있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전현직 대통령 누가 있나를 볼 때. 그리고 액수까지 생각하면 더더욱.
기다려 보면 답은 더 명확해질 듯.

그리고 검찰이 참여정부 시절 독립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건 독립적이라기 보단 무조건적인 적대성이었다고 보는 편이 맞고(사법부의 독립을 원했던 노통의 생각이나 정책을 악용해 완전 호구로 보는 왜곡된 사법부의 시각 정도?) 여론에서 우세한 이명박 편에 서있었던 거라 보여집니다만....
  • 제피
  • 2009.04.10 13:07
  • |
  • 답글
글에 흡입력이 있군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글을 읽으니 앞으로의 상황이 흥미진진해지는군요 ㅎ
  • kjh5763
  • 2009.04.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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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노무현이 짭새들의 향연장이군. ㅋㅋㅋ 도둑놈은 도독놈을 알아본다? 걸래는 아무리 깨끗히 빨아도 걸래지... 역적놈, 나라를 말아먹은놈, 나는 깨끗한 대통령이라는 늑대의 탈을쓰고 국민을 기만한놈이 누구인가? 은퇴후 좀 편안히 살려고, 경제 파탄내놓고, 기껏 경제인의 돈을 압력으로 받아서 하는 꼴이 겨우 그거냐? 이에 동조하고 어째고 하는 놈현의 잔당들 싸그리 묶어서 이번기회에 지옥행열차에 승선시켜라
그저 생각이 다르면 노빠로 몰고가지요? 한심한 사람아.
여기 위에 댓글다신 분들은 상황 자체를 예측해보고 앞으로 일어 날 일에 대해 이야기 하고 계시는 겁니다.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명박이가 대통령됐구나   접시에 코묻고 하직할 사람아!!
또한, 사람들의 눈을 흐리게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글이로군요. 정말 말도안되는 얘기인것 같은데.. 이상득과 노건평이 밀약을 했다거나.. 말도안되는 BBK문제까지.. 당시엔 이미 실세가 기울어진 상황이였는데.. 게다가 정말 위험한 발언으로 세상 사람들의 시각과 생각을 잘못된 방향으로 흐려지게 만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미 잘못된 인터넷 발언으로 많은 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어이없는 글을 메인에 올린 네이버가 좀 이상합니다. 자꾸 포털들이 정치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MBC의 어이없는 파업사태와 마찬가지로 자꾸 언론과 포털들이 제3의 권력으로서 움직이려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 안타깝습니다.
alclstoRl-한글로번역 미친사꺄 소설쓰지마
촛불시위때 그렇게 열심히 뛰어다니시면서 취재하던, 그리스 시위를 취재하러 가고 싶다고 하던 기자정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던 분이 썼다고 보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군요... 이런기사 쓰면서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쓰레기 글이라도 써야 살아남는 기자 사회의 풍토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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