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의 정원
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서라벌산책.. (49)

목록열기
하늘을 눈에 담은 연못 서출지 | 서라벌산책.. 2008.05.16 12:31 루비
Daum view로 발행되었습니다. MY view

'서라벌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무
  • 2008.05.17 00:23
  • |
  • 답글
정말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죠

사진을 보면서 새삼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지난해 여름 연꽃을 보기위해 몇번을 들려었는데...

그날은 다시 오지 않을것 같고

아련한 기억으로만 남습니다
  • 답글
  • 루비
  • 2008.05.18 15:15
지난해 여름에는 몇 번이나 오셨군요.
이젠 멀리 떠나셨나보죠..
아련한 추억 속의 서출지.
더욱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군요.
이곳에서 조용히 앉아 공기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너무너무 잘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답글
  • 루비
  • 2008.05.18 15:16
공기도 맑고 햇살도 따사롭고
코끝을 스치는 바람도 정겨운 곳이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yuna님....
요즘엔 그 마을에 까마귀밥 주는 애들 없어요...관광객들이 인심을 다 흐려 놓아서.....

정자 바로뒤에 하얀대문집 1억원에 누가 거래한다고 그러던데요. 문제는 저쪽마을은 전통목조골기와 아니면 집을 못짓게하는

구역이라 원래부터 살던 주민들이 집수리하나 하는데도 일일이 법을 걸고 넘어지는 바람에 생활을 엄청 힘들어 한다는거요.

우리야 놀러가서 쓰레기 버리고 오고 사진이나 찍고 오면 그만이지만

일부지역 경주사람들은 동물원의 원숭이 마냥 문화재 보호법이라는 우리안에서 춤을 춰야 한답니다.

애들은 크면 다 외지로 나가야만 먹고 살수 있고...아님 문화재 보호(?)를 위해 농사 짓던가,

관광객들을 위한 호텔이나 놀이시설에 취직하던가.사회학적으로 보았을때 외면할수 없는 경주의 현실입니다.

경상북도 지사라는 분은 경주시 전체를 기와집으로 바꾸고 시민들이 신라한복 입고 다녔으면 한다고 발언하더군요..웃기죠?

서울종로에는 기존 유적 부수고 고층건물 다 들어서고 산위에다 빌딩지어서 사는 사람들이

경주만은 단지 추정지역이라는 이유로 아무것도 못짓게하는 그 심보란...
  • 답글
  • 루비
  • 2008.05.18 15:25
물론 경주 사람들은 마니 불편하죠..
저도 경주 사람이니...

그러나 제가 다른 나라를 돌아 보았을 때에
현재 조금 불편하여도 전통을 살리고 보존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방문한 대부분의 나라에선 오래 된 가옥도 잘 보존하고
불편하지만 잘 개선해서 지켜 나가고 있었답니다.
지금 불편하고 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다고 문화재 보호법을 느슨하게 한다면
조금 남아 있는 한옥 조차도 다 무너뜨려 버리고 고급 브랜드 아파트만 즐비하겠지요.
그러면 30년 후에 누가 경주에 관광하러 올까요..

중국 소주에 갔을 때 제가 감명 받은 것은
그 곳의 유명한 유적이나 유명한 사찰이 아니고
도시 전체에 보존되어 있는 옛건물이었어요.
새로 짓는 건물 조차도 원래 있던 건물의 스타일을 본따서 개량해서 짓고 있더군요.
이번에 대마도 역사 탐방 갔지만
유명한 이들의 비석이나 대마도에 남긴 우리 민족의 흔적에서 느낀 감동보다는
대마도 전체의 모든 가옥이 일본 전통 가옥의 형태라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새로 짓는 가옥도 모두 이른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적산가옥의 형태로 짓고 있더군요.
제가 대마도에서 본 가장 감명 깊은 장면이었고 일본의 힘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름답기로 유명한 그리스의 산토리니도 주택의 형태나 벽의 색깔,
문의 색깔로 쓸 수 있는 색깔이 엄격하게 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그 규정을 지켜주었기 때문에 그 결과 이어지는 소득은 주민들에게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죠.

지금 조금 남아 있는 오래 된 가옥들...
정부에서나 주민들이나 관심갖고 지키지 않으면
몇 십년 후 경주는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도시가 될겁니다.


아름답고 한가로운 풍경을 잘도 담으셨네요,
연못에 연잎은 언제보아도 정겨워 보입니다,
아톰집에도 연잎이 무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낭중에 함 보여 드릴께요,
  • 답글
  • 루비
  • 2008.05.18 15:28
아톰님 정원에 연못을 만드셨나보지요...^^
거기에도 하늘이 담긴 모습을 보여주시길..

거북이들의 사랑 노름에 질투가,,,
맨밑에 두 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루비님은 아니시죠?
  • 답글
  • 루비
  • 2008.05.18 22:50
제가 저런 포즈를 취하려면 삼각대가 있어야 하는디
아직 구입을 못 했네요...ㅋ
제가 갔을때는 11월에   비가와서   이렇게   멋있는 풍경은 못 보았는데 새삼 다시보니 정말 아름답군요.
  • 답글
  • 루비
  • 2008.05.18 15:29
11월이면 서출지가 약간 쓸쓸해질 때겠군요.
봄에는 벚꽃이 피어 아름답고
여름엔 연꽃이 피어 환성적이고
가을엔 주면의 은행 나무가 입을 못 다물게 하는
그런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다시 한 번 오셔야겠어요~
얼마 안있어
저곳 서출지에
연꽃이 피어나겠지요
그때나 함 찾아 볼까 합니다
연꽃에 반해 개구리도 정신을 놓던
작년 그곳이 그립네요
님...
주말도 고우소서 ^^
  • 답글
  • 루비
  • 2008.05.18 15:31
7월이 되면 연꽃이 피고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서출지로 향하겠네요.
연못 옆 벤치에 앉아 하늘도 보고 구름도 보고
연꽃도 보고 남산도 보고 하다 보면
하루 해가 꼴딱.....^^
남은 시간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아~~ 정말 좋아요.
느낌이 있는 이런 사진 정말 좋습니다.
하늘도 이쁘고
호수에 비친 하늘 구름도 이쁘고..

요즘 이곳은
이런 맑은 구름 떠있는 하늘을 볼 수가 없는데..
  • 답글
  • 루비
  • 2008.05.18 15:32
여기는 요즘 하늘이 너무나 고와요..
운전해 가면서 하늘이 너무 이뻐 바라보며 가다 사고날 지경..
얼마나 하늘이 이쁜지 감탄이 절로 날 정도에요.

그 하늘이 연못에 비치니
더더욱 아름답군요.
여기는 날은 분명 맑은데..
하늘은 희뿌연 그레이빛이에요.

하얀구름 송송
청명한 파란하늘 부럽기만합니다.
  • 답글
  • 루비
  • 2008.05.27 00:25
서울 하늘이 맑으려면
그 많은 차들이 다 차고 안에서 휴식을 취해야겠지요.
여기는 도시가 넓고 녹지가 많은데다 인구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다른 곳보다 하늘이 맑은것 같아요.
서출지도, 사진도, 님의 마음도 , 모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네요.
경주 가본 지 오래 되었는 데, 님이 자꾸 오라고 손짓하는 거 같네 ? ^^
  • 답글
  • 루비
  • 2008.05.18 15:33
경주는 모든 분들의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지요.
사랑하는 분들과 오셔서
행복함 다시 한 번 만끽하세요~
감탄이 절루 생기는 멋진 사진 구경 잘하고 갑니다..
파란 하늘을 본지가 오래되서 그런가 더욱 멋지게 보이네요..
  • 답글
  • 루비
  • 2008.05.18 15:34
수도권에선 아무래도 맑은 하늘을 보기가 힘들지요.
여기는 공해 배출 시설이 잘 없고 푸른 숲과 잔디가 많아서 그런지
흐린 날을 제외하곤 늘 하늘이 맑고 고운데
요즘 계절의 하늘이 가장 이쁜 것 같네요~
아름답습니다.
정겨붑습니다.
거북이 한쌍도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 답글
  • 루비
  • 2008.05.18 22:52
거북이 한쌍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그들의 모습이 연못물에 비친것이 더 아름답군요...^^
마음까지 환해지는 느낌이예요.
오랜만에 루비님댁 놀러와서 우울한 거 다 털어뿔고 가요.
연못 속에 생명이 잔뜩 숨어 있네요.
화사하게 연꽃 올릴 날도 머쟎았지요?

루비님 덕분에 기분 한껏 좋아져 갑니다^^
  • 답글
  • 루비
  • 2008.05.18 22:54
우울 모드는 싹 날리시고
화사하고 아름다운 하늘을 마음에 담아가세요.
이제 연잎이 한 잎 두 잎 올라오기 시작하니
연꽃으로 연못 전체가 뒤덮일 날도 멀지 않았군요.
그 땐 새벽부터 연꽃 찍으러 다니느라고
잠잘 새도 없을 것 같아요..
잠시 한 눈 파는 사이 어디를 그렇게 많이 다녀오셨댜!!
대마도에... 유채밭에... 등등...
사진에 또 감탄하고 갑니다^^
  • 답글
  • 루비
  • 2008.05.18 22:55
감사...감사합니다.
앞으론 한 눈 파시지 말고
자주 자주 정원에 놀러 오세요.
하얀새님이 안 오시는 동안에 제가 대륙을 몇 개나 건넜잖아요~
암수자라... 더 가까이!!! 더!!!
렌즈 더 땡겨 봐여!!!!


  • 답글
  • 루비
  • 2008.05.19 10:03
더 안 땡겨져여....
망원 렌즈 좀 빌려줘봐여....^^
파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멋진 연못
초하늬 오월에 한가로움이 가득 느껴지는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언제나 좋은 풍경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
  • 루비
  • 2008.05.19 16:40
한국의 산찬님...감사합니다..
이 곳에 오시면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호수 주변에 돌아가며 서 있는 벚나무와 주변의 은행 나무....
그리고 남산의 도도한 자태....
모든 것이 잘 어울려진답니다.
아.. 정겹고 아름다워요..
참말로 가보고 싶어요..
곧, 연꽃이 필테지요..
  • 답글
  • 루비
  • 2008.05.19 16:41
연꽃이 피면 저 정자와 어우러져
또 다른 멋진 풍경을 연출하겠지요.
그 때 되면 또 발걸음을 해야겠어요.
대낮에 사랑을 .................
그것도 고도(古都)에서.......ㅋ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 답글
  • 루비
  • 2008.05.19 19:57
자라들이 사랑에 빠져서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이 잘 안 느껴지나 봐요..ㅋㅋ
날씨 좋은 5월의 햇살이 느껴지는 고요한 사진이네요

남생이들도 사랑을 나누구요 ^^*
  • 답글
  • 루비
  • 2008.05.19 23:17
오월의 따스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곳이라
연못가에 앉기만 하여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가 있어요..
경주에 사시는 분들은 좋겠어요...
바다도 가까이 있고...
가볼 곳이 넘 많아서요...
사진이 정말 예술작품이네요...
연못에 비친 하늘풍경이 넘 아름답고...
한쌍의 거북이...넘 귀엽네요....ㅎㅎ
  • 답글
  • 루비
  • 2008.05.20 11:31
정말 그래요...
산과 바다를 다 볼 수 있는 경주는
정말 천혜의 명승지...
그래서 여기가 신라의 서울이 되었나봐요...
멋진 서출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으세요?
정말 아름다운 서출지 모습입니다
사진을 잘 찍어서 그런것 같기도하고....
물에비친 나무가지들이 너무 선명해서 아름답다못해 신비스럽습니다.
그리고 자라의 사랑노름도 잘 보았구요
차~암 좋네요.^*^ ^*^
  • 답글
  • 루비
  • 2008.05.24 17:07
평온하고 분위기 있는 서출지입니다.
비오면 비오는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분위기 좋은 곳이지요~
저하고 같은날 서출지에 갔었나 봐요^^
사진 잘찍었네요,,,분위기가 달라요,,,
나는 겉모습만 바라보는데 루비님은 깊은곳을 바라보는것 같아요,,,
  • 답글
  • 루비
  • 2008.06.18 09:59
서출지에 오셨었군요..
남이 안 찍은 사진을 찍어보려고 애쓰건만
찍어보면 다 비슷비슷한 사진이 되고 마네요...^^
아름다운 사진 잘 담으셨네요...
오늘은 제눈이 즐겁다 하는군요...
한쌍의 자라도 부럽기두 하구~~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이네요...
시원하게 보내시옵소서..^^
이전12


텍스티콘 텍스티콘
등록